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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닥터 두리틀'에 쏟아진 미국 평론가들의 신랄한 혹평

 

 

 

Screenshot_20200116-092158_Chrome.jpg

 

'닥터 두리틀의 여행'으로 알려졌던 원제가 '닥터' 버리고 '여행' 버리고 '두리틀'로 축소됐다. 안타깝게도 영화도 버려지고 축소됐다.

(뉴욕타임즈)

 

'두리틀'도 괜찮은 장면들이 있긴 하지만 너무 적고 아주 가끔 나온다.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최소한 노래는 안한다.

(뉴스데이)

 

1967년 버전 '두리틀'은 문제가 많았고 실패한 투자였다. 따라서 이번 영화도 전통을 따랐다고 볼 수 있다.

(벌스무비데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드래곤의 항문에 팔을 꽂아넣는 순간 '두리틀'이 이보다 더 재미없고 멍청해질 수 있을까 생각했다.

농담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다.

(io9)

 

매력은 소음공해로 표현되고, 재치는 드래곤의 결장내시경으로 표현된다.

(시카고 트리뷴)

 

예고편에 나온 드래곤은 마치 가죽을 벗겨놓은 "호빗"의 스마우그처럼 생겼다. 톨킨 재단에서 방문하지 않았을 리 없다.

(인사이더)

 

영화의 가장 난처한 플롯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보다 5살 많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장인으로 나온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마치 '미라'에서 러셀 크로우가 톰 크루즈에게 "여보게 젊은이" 라고 부르는 상황인 것이다.

(/Film)

 

다우니의 스코틀랜드 악센트는 어딘가 이상한 방향으로 항해한다. 예를 들어 가끔...자메이카 쪽?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아마 동물들은 다우니가 하는 두리틀의 말을 알아들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전혀 아니었다.

(더 비트)

 

이것의 해악은 단순히 영화 한 편을 뛰어넘어 영화 예술이라는 장르 그 자체에 의구심을 품게 한다. '이 영화만 특별히 나쁜거야? 아니면 영화는 언제나 형편없었는데 내가 이제야 눈치챈거야?'

(벌처)

 

개연성 있는 플롯은 없이 그저 비주얼이펙트 중심의 액션 코미디 시퀀스로만 범벅된 볼거리 엔터테인먼트를 트렌드로 정착시킨 디즈니

(인디와이어)

 

많은 영화들에 존재하는 CGI 동물들처럼 '두리틀'도 겉으론 화려하고 컬러풀해 보이지만 눈 안쪽은 죽어있다.

(슬랜트)

 

만일 내가 동물들에게 말할 수 있다면 이 한 마디를 할 것이다. "영화 좀 멈춰 줘"

(시카고 선타임즈)

 

부제: 마이너스 -3천만큼 사랑해

(스크린 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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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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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golgo 2020.01.16. 11:37

3천 드립..^^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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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도바르 2020.01.16. 11:46
영화의 가장 난처한 플롯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보다 5살 많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장인으로 나온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마치 '미라'에서 러셀 크로우가 톰 크루즈에게 "여보게 젊은이" 라고 부르는 상황인 것이다.
(/Film)

—> 빵터졌네요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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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남 2020.01.16. 11:47
-3000만큼 사랑해ㅇㅈㄹ 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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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도바르 2020.01.16. 11:47

인디와이어 평 보니 이 영화를 디즈니 영화로 착각하는 건 북미 평론가들도 똑같군요ㅋㅋㅋ

캣츠도 그렇고 앞으로 CG 떡칠한 유니버셜 영화들은 거르는 걸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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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군 2020.01.16. 12:58
알모도바르
디즈니 영화로 착각한게 아니라 그간 디즈니가
만들어 온 영화들 때문에 그런 영화들이 트렌드가
되서 다른 제작사도 그런 영화를 만들었다라는
뉘앙스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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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도바르 2020.01.16. 13:45
숨결군
그렇군요. 정말 끔찍한 트렌드입니다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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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별이 2020.01.16. 11:51
그러니까요. 내 눈엔 영화가 안 좋았는데... 처음엔 외국 사이트의 평이 좋은게 많아서 내가 이상한가 했어요.
사람들 눈은 다 똑같군요. 그 좋은 배우들로 저런 영화를...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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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도바르 2020.01.16. 11:52
손별이
원래 시사회 최초평은 대체로 호평이라 거르는 게 나아요. 작년 최악의 영화 캣츠도 최초평은 호평이었습니다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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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도바르 2020.01.16. 11:54
손별이
그냥 익무 평만 봐도 걸러야할 영화구나 싶더라고요.

요샌 망작이 너무 많아서 개봉일에 보는 건 위험한 것 같아요. 수, 목에 보는 게 더 저렴하더라도 참고 익무 평 며칠 간 지켜보는 게 정확하더라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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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별이 2020.01.16. 11:57
알모도바르
네. 로다쥬에 낚여서 보고 온 1인입니다. ㅠ.ㅠ
저 영화는 꼭 거르세요. 무료로 나와도 시간이 아까울 영화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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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도바르 2020.01.16. 11:59
손별이
헉.. 그 정도군요. 캣츠도 망했겠다 이러니 유니버셜이 1917에 목숨을 거나봅니다;;
(1917 해외 네티즌들 평 엄청나게 좋더라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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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했니 2020.01.16. 12:03
되게 좋지도 되게 나쁘지도 않았던 입장에선 과하게 씹는다 느낌이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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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팝 2020.01.16. 12:35
저는 워낙 혹평을 많이 보고 영화를 봐서인지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딱 아이들이 좋아할 이야기다 싶었던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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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 2020.01.16. 12:40
톰크루즈랑 러셀크로우는 왜요ㅋㅋㅋㅋㅋ제작진들은 마음 아프겠지만 재밌는 평들이 많네요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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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택 2020.01.16. 13:24

평가 보고 두리틀 볼까말까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그냥 넘겨야겠습니다. 혹평들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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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인 2020.01.16. 14:12
최소 노래는 안한다 ㅋ 저도 로다주 팬심으로 견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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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팍 2020.01.16. 14:31
북미 흥행 적신호 네요 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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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_진 2020.01.16. 14:37
아동용 TV영화 같은 유치하고 미숙한 연출에 견딜 수 없더라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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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mnyom 2020.01.16. 14:37
부제ㅋㅋㅋㅋㅋㅋㅋ평론가분들 말빨은 정말 못 당하겠네요
댓글
uanext 2020.01.16. 15:22
장인이 동안이고 두리틀이 노안이라서 그렇다고 보면 되겠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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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라 2020.01.16. 17:35
음 저 혹평 가득한 영화를 어쩔 수없이 내일 보러가네요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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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2020.01.16. 21:53
-3000 마음이 아프네요ㅜㅜㅋㅋ 아주 재밌게 본 건 아니지만 이정도 혹평을 받을 영화도 아닌듯한데 로다주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그런걸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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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love 2020.01.16. 22:05
내일 보는데 은근 걱정도 되네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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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lo 2020.01.16. 22:18
혹평 들을만한 영화였습니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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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GHT 2020.01.16. 22:46
ㅠㅠ 보는 내내 지루해서 혼났던거 생각하면... 저도 -3000만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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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양 2020.01.16. 22:49

앜ㅋㅋㅋㅋㅋㅋㅋ평 겁나 웃기네욬ㅋㅋㅋㅋ
첫 평부터가 버려지고 축소되었다....라닠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안봤으니 말을 못하겠지만 캣츠만큼 영화 평이 재미집니다ㅋㅋㅋㅋㅋ

 

삶에 재미가 좀 떨어졌을때 가끔 꺼내서 읽으면 약간의 활력을 줄거 같네욬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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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보 2020.01.16. 23:56
와 엄청난 혹평들 이네여 마이너스 3천 ㅋㅋ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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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버그 2020.01.17. 01:42
한국 최초개봉으로 백만돌파라... 신의 한수를 뒀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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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상 2020.01.17. 09:05
근데 솔직히 예상가능한 수준의 영화였어요..ㅎ 기대치가 엄청 낮을수밖에 없는 스토리와 포스터 이미지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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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렛 2020.01.17. 10:14
드래곤도 나오나 보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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