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극장.. 대중문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영화수다 '기생충' 일본 기자 리뷰 "위험한 걸작"

  • golgo golgo
  • 9063
  • 55

일본의 시네마카페 사이트에 올라온 글인데 꽤 좋은 것 같아서 옮겨봤습니다.

옮기면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양해 바라고요.^^

https://www.cinemacafe.net/article/2020/01/14/65355.html

 

 

(스포일러 있음) 영화를 그 이전/그 이후로 나누게 할, 위험한 걸작 <기생충>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영화상들을 받고, 최근 발표된 미국 아카데미상에선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이라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그런 역사적 쾌거를 달성하게 된 이 작품의 훌륭함에 넉다운 당한 사람 가운데, 부유층 가족 아내 역의 미모에 반해서 상영이 끝난 직후에 ‘조여정’의 이름을 검색한 사람은 필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1.jpg

 

“트로피 와이프”란?

 

반지하 가족에게 부유층 가족을 처음으로 소개한 장남의 친구 왈, “젊고 & 단순한” 아내를 연기한 조여정.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 말이 의미하는 것이 “젊어서 꾸미지 않는다”라기보다 “미숙하고 어수룩하다”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는데, 그런 아내를 차밍하게 연기한 조여정은 지금껏 영화보다는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약해온 여배우다. (때문에 한류 드라마를 열심히 따라가지 않은 나로서는 이 작품으로 처음 알게 됐다.) 반지하 가족의 남편을 연기한 주연배우 송강호를 필두로 부유층 가족의 남편을 연기한 홍상수 영화의 단골 배우 이선균, 반지하 가족의 아내를 연기한 이창동 영화의 단골 배우 장혜진 등 아트하우스계 한국영화의 수작들을 통해 친숙한 배우들 사이에서, 조여정의 천연덕스럽게 보이는 “그늘 없음”과 “가벼움”은 이 작품에 오락영화로서의 좋은 바람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고착화된 양극화 사회’라는, 작품이 제기하는 문제의식에 맞춰, 반지하 가족의 시점으로 이야기되는 부분이 많은 것이 이 작품 <기생충>이지만, 그 피해자인 부유층 가족 측에는 확실한 ‘죄’ 같은 것이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이 작품의 비범한 점이다. 조여정이 연기하는 부유층 가족의 아내는 전형적인 ‘트로피 와이프’, 즉 돈 많은 남자가 자신의 부와 명예를 증명하기 위해 ‘트로피’처럼 과시하려고 삼은 아내다. 그 용어의 정의대로, 그녀는 가사를 가정부에게 모두 떠맡기고, 아이에게 신경을 쓰면서도 실제 교육은 가정교사에게 맡겨버린다. 그런 가족의 모습을 보고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들 관객도 있을 텐데, 그것은 그러한 계층 가정이라면 어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현실이지, 적어도 ‘죄’는 아니다. 남편이 한국 재벌 집안의 2세가 아니라 IT 기업 경영자인 점도 유의해야 할 부분이이다.

 

2.jpg

 

부유층 부부는 현재의 생활환경에 익숙해져서 사회 전체의 구조에 대해서는 둔감하지만 개인으로서는 나름대로 꺼림칙함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모습도 보인다. 극중 송강호가 연기하는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아내에 대한 사적인 감정에 대해 두 번이나 질문 받은 남편은, 그 때마다 평소의 부드러운 태도를 지우고 어두운 표정을 보인다. 아내 쪽은 더 순진하지만 아마도 영어 회화 레슨 중인지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부자연스럽게 영어를 섞어 쓰는데, 남편의 ‘트로피’ 이상의 존재라는 자신감을 얻기 위한 노력을 부지런히 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함께 살아온 가정부에게도 그것이 전염돼 있다.) 부유층 가족이 집에 없을 때, 반지하 가족의 아내는 저택의 거실 소파에 드러누워서 이렇게 말한다. “이 돈이 다 나한테 있었어봐. 나는 더 착하지 착해” 이것은 부가 사람에게 주는 영향에 관해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3.jpg

 

부유층의 생활과 심정의 디테일 묘사

 

돈은 있지만 사랑이 없는 차가운 가족. 가난하지만 사랑과 웃음으로 가득한 따뜻한 가족. 동서고금 부유층과 빈곤층을 그린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묘사된 이러한 단순 비교는, <기생충> 이후 모두 시대착오적인 것이 될 것이다. 부유한 자는 다정함도 순수함도 건강도 교육도 모두 손에 넣고, 가난한 자는 그 모든 것에 손을 뻗으려 하지만 좀처럼 닿지 않는다. 부유층 가족을 단순한 ‘악인’으로 삼지 않음으로써 <기생충>은 그런 현대사회에 만연돼 있는 세계 공통의 절망을 보다 잔혹하게 드러내 보인다.

 

주도면밀한 화면 설계와 인물 배치, 정적인 연출과 동적인 연출의 조화, 몽타주의 탁월함, 종반의 기후변동적 파국의 묘사를 가능케 한 윤택한 제작비. <기생충>의 영화적 달성 앞에서 일본영화(특히 메이저 작품)의 현실을 한탄하는 것은 손쉬운 일이지만, 필자가 그 차이(번역자 주: 한국영화와 일본영화)를 가장 뼈저리게 느낀 것은, 지금껏 언급해온 부유층 사람들의 생활과 심정의 디테일 묘사에 관한 정확함이다. 그들의 차고에는 비즈니스용 벤츠 S클래스와 레저용 레인지로버 최신 모델이 나란히 주차돼 있다. 다수의 일본영화들에서처럼 회사 경영자가 아무렇지 않게 구형의 “대충 고급차스러운 것”을 타거나 하지 않는다, (원래 대부분의 부유층은 신차를 경비로 리스하기 때문에 구형차와는 인연이 없다). 그들의 주방 냉장고에는 한 병에 10달러씩 하는 노르웨이산 미네랄워터가 늘어서 있다. 이 영화가 한국사회에 대한 이국적인 관심에 의해서 세계에 퍼져나가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이야기’로서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이유 중 하나는 작품의 토대가 이처럼 부유층의 ‘세계 공통 언어’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4.jpg

 

이 작품이 이후 사회에 끼칠 영향

 

클라이맥스의 ‘사건’이 발생한 후, 반지하 가족의 ‘뒷이야기’가 나오지만, 부유층 가족의 ‘뒷이야기’는 굳이 그리지 않은 점을 봐도, 이 작품의 이야기가 반지하 가족의 어깨너머를 통해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들의 생활과 심정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한편에서 부유층 가족의 생활과 심정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 양측 사이에서 일시적으로 성립된 균형이 깨지고 ‘또 하나의 가족’과의 순간적인 연대가 생겨나는 계기가 된 것이 ‘냄새’라는 점도 탁월하다. 부유층과 빈곤층이 사회 구조적으로 분리된 현대에서, 그것은 그들의 물리적인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졌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 영화가 마음에 남기는 상흔은 관객들 각자가 떠안을 문제이지만, 부유층 입장에서 이 작품을 봤을 경우(이 정도로 전 세계에서 히트하고 있는데, 당연히 관객들 중에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의 의식이 북미와 남미, 동남아시아에 존재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부자들만 사는 빗장 동네)처럼, 보다 심화된 사회 분단을 촉진시킬 방향으로 갈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여러 훌륭한 영화들이 그러하듯이, <기생충>은 위험한 작품인 것이다.

 

글 우노 코레마사 (영화, 음악 전문 저널리스트)

 

추천인 37

  • Buffrex
    Buffrex
  • 러브제이
    러브제이
  • 하이데
    하이데
  • 여자친구
    여자친구
  • DELIGHT
    DELIGHT
  • 굵은악마7
    굵은악마7

  • bibio

  • sandcastle

  • 스코티
  • gyedo
    gyedo
  • peachland
    peachland
  • 네잎클로버
    네잎클로버
  • 아화인
    아화인

  • 유노스

  • 김후루꾸
  • 박감독
    박감독
  • Howwasyourday?
    Howwasyourday?
  • 사슴눈망울
    사슴눈망울
  • 솔방울
    솔방울
  • 픽팍
    픽팍
  • 마스터D
    마스터D
  • 금요일엔영화다
    금요일엔영화다

  • 봄잭
  • 스매쉬12
    스매쉬12
  • SPP
    SPP
  • 이레
    이레

  • 큰솔
  • 국밥마녀
    국밥마녀
  • 소설가
    소설가
  • overeasy
    overeasy

  • Doridori
  • R..
    R..

  • 테리어
  • 하스웰
    하스웰
  • nosurprise
    nosurprise
  • solfa
    solfa

  • 피에르르클레어

golgo golgo
87 Lv. 3305960/3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55

글을 읽고 댓글을 달지않으면, 포인트가 깎여나갑니다.
1등 피에르르클레어 4일 전22:51
캬 정말 날카롭고 훌륭한 글입니다.ㅋㅋ 봉테일의 진가를 알아보네요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22:52
피에르르클레어
읽으면서 저도 감탄했어요.^^
댓글
3등 테리어 4일 전22:58
기사가 상당히 좋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댓글
데클란 4일 전23:00
와 글 진짜 잘 썼네요. 국내외 기생충 관련 평론 중에 손에 꼽히도록 핵심을 잘 파악한 명 칼럼입니다.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23:02
데클란
저도 이런 식의 분석은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서둘러 옮겨봤습니다.^^
댓글
profile image
R.. 4일 전23:10
포인트를 굉장히 잘찝었네요! 덕분에 좋은글 보고갑니다!
댓글
profile image
overeasy 4일 전23:13
조여정을 중심으로 디테일한 부분들을 잘 캐치했네요ㅎㅎ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23:16
overeasy
첫문단까지 보면서 조여정에 대한 뻘글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댓글
profile image
소설가 4일 전23:17
잘 읽었습니다. 푹 빠져서 봤네요. 우노 코레마사.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23:18
소설가
좋은 필자를 발견한 것 같아요. 저도.^^
댓글
profile image
국밥마녀 4일 전23:18
좋은 글이네요.근데 연교가 트로피 와이프가 아닐 수도 있지 않나여?? 집이원래 금수저라 박사장 사업하는데 큰 도움 줬을 수도 있고 장인어른 빽이 좋다던가 등등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23:18
국밥마녀
맞아요. 어쩌면 그럴 수도.^^
댓글
profile image
국밥마녀 4일 전23:19
golgo
좋은 글 잘 읽구 갑니다^^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을 위하여!
댓글
profile image
리차드파커 4일 전00:42
국밥마녀
그런 금수저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히 기택이 아닌 박시장이겠죠
댓글
profile image
국밥마녀 4일 전00:53
리차드파커
박사장이 첨부터 박사장인지는 안나오잖아요 ㅎㅎ 평범한 사업준비하던 청년이였는데 연교랑 연애하다 연교 집안재력 덕 보고 사업 승승장구 했을지는 모르는거죠 그러므로 트로피 와이프라고 단정할 수 없다구 얘기한거구요.
댓글
김후루꾸 4일 전01:17
국밥마녀

개인적으로 트로피와이프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게 그런식의 도움을 줬다면 박사장한테 능지처참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무서워하고 쩔쩔매지 않았을거고 박사장도 연교를 표현할때 집안일 못한다는 대사를 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mypeace 4일 전09:43
김후루꾸

트로피 와이프는 성공한 남자가 과시하려고 맞이한 아내인데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박사장 보면 나름자수성가형 같던데 일단 연교랑 대학생일때 만나서 일찍 결혼했단 게 봉감독 피셜이에요....그리고 연교는 절대 멍청한 인물이 아니고 공부도 잘했던 사람이라고 했어요. 이선균도 첨엔 딱딱하게 연기했는데 봉감독이 대학교때 일찍 만나 결혼한 부부 분위기 내달라고 주문받았다고 인터뷰에 다 피셜로 나옵니다. 집안일 못하는 건 애초에 곱게 자라서가 맞다고 봄.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09:57
mypeace
그런 뒷설정이 있군요.^^
댓글
아다대대 4일 전23:22
번역도 너무 잘 해주였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23:22
아다대대
고맙습니다.^^
댓글
profile image
이레 4일 전23:23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큰솔 4일 전23:26

상당히 섬세하고 정확한 리뷰네요. 한국사람이었다면 기택 가족의 폰 브랜드나 맥주 브랜드의 의미까지 캐치했을 분인듯ㅎㅎ 잘 읽었습니다!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23:28
큰솔
맥주 디테일이 굉장했죠.^^
댓글
profile image
SPP 4일 전23:27

영화수준에 걸맞는 칼럼이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댓글
profile image
루지아 4일 전00:11
자동차 브랜드의 디테일함은 이 글을 읽고 첨 알았네요. 역시 봉테일!
댓글
profile image
마스터D 4일 전00:20
디테일의 봉감독님에 대해 잘 파악해준 칼럼이네요
빨리 기생충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
댓글
profile image
픽팍 4일 전00:26
좋은 글이네요. 저도 보면서 부자들이 경악할 만하다고 생각 했어요. 그들은 빗장을 더 걸어 잠그겠죠. 아예 섞이는 거 조차 싫어서.. 게다가 지금은 개인 정보가 점점 더 노출되는 시대라 앞으로는 저런 식으로 사기 치기도 현실적으로 힘들 듯.
댓글
빛나 4일 전00:31
오 정독했습니다!!! 영화만큼이나 좋은 글에 훌륭한 번역의 콜라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리차드파커 4일 전00:33
깊이 있는 글이네요. 트로피 와이프는 생각 못했는데.. 소개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솔방울 4일 전00:56
왜 제목에서 위험한 걸작이라 표현했을까 궁금했는데 굉장히 날카롭게 분석했네요.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Howwasyourday? 4일 전01:05
조여정 캐릭터에 대한 통찰이 돋보이네요!
기생충은 종래의 단순한 부자 / 가난의 계급 대립을 깨고 새로운 구도를 탄생시킨 것 같아요. 그냥 부자를 죄없는 사람으로 그려서가 아니라, 좀 더 구조적인 문제 - 계급 간 위치와 넘을 수 없는 선으로 표현했다고 봄니다
댓글
김후루꾸 4일 전01:18
좋은 리뷰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아화인 4일 전02:05
리뷰이자 기사글인데 너무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댓글
profile image
peachland 4일 전02:14
도입부터 너무 흥미롭게 잘 쓴 리뷰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네잎클로버 4일 전02:16

윗분들의 찬사에 공감합니다. 훌륭한 리뷰에 감탄했어요!

조여정씨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도 모호하게 '연교의 존재감이 좋았다~(제가 리뷰를 쓰면 이 수준ㅠㅠ)' 정도가 아니라 예리하게 꿰뚫고 있네요!

이런 좋은 리뷰를 번역/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gyedo 4일 전02:28
진짜 좋은 리뷰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댓글
스코티 4일 전03:08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근데 부자들이 왜 더 빗장을 걸어 잠글 수 있게 되는 건지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네요. 누구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08:23
스코티
기생충에서 처럼 가난한 자가 심하게 접근하는 걸 막으려고요
댓글
스코티 4일 전16:02
golgo

아 글쿤요. 답장 감사해요.

댓글
bibio 4일 전03:18
ㅎㅎ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저도 이 작품 이후로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은 이 작품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
댓글
화이팅 4일 전05:56
와 훌륭한 리뷰 .기사네요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DELIGHT 4일 전10:24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연교가 트로피 와이프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저렇게도 보는군요...
댓글
profile image
아트아빠2 4일 전11:31
위험하다는 표현은 인정할 수 없네요.
그런식이라면 위험하지 않은 영화가 어디있나요?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4일 전11:32
아트아빠2
영향력 파급력이 큰 영화라는 걸 강조하는 거라고 봐요.
댓글
profile image
0504Chance 4일 전13:32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댓글
profile image
여자친구 4일 전14:41
조여정이 연기한

트로피 와이프에 대한

통찰에 무릎을 탁 치네요
댓글
profile image
이케아맨 4일 전19:09
일본 관객반응 이라는글에 [이란성 쌍둥이 한국과 일본 ★★★★★] 라고 써있던게 계속 생각나네요
댓글
profile image
하이데 4일 전19:34
와, 역시 작품이 뛰어나니 세계 각국에서 좋은 분석들이 쏟아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profile image
러브제이 2일 전00:51
지금까지 읽었던 리뷰글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필력과 베이스가 아주 좋은 분이시네요.
저 분이 음악은 어떻게 평론하는지 궁금해집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best 상영관 오타쿠 지진 결국 메가박스의 대처...ㅠㅠ 41 모르페코 45분 전19:42 2338
best [넷플릭스] 드라큘라 1화-리뷰 1 소설가 49분 전19:38 226
best 배종옥, 신혜선 주연 [결백] 3월 개봉 예정 8 rbb 1시간 전19:00 930
best 마이클 만 감독 대표작 4편을 오랜만에 다시 감상했습니다 8 미녀와야수 1시간 전18:30 555
best 메가박스는 정말 상세히 답변해주시네요 9 Quril 1시간 전18:30 1494
best 키아누 형님 : 옷은 걸칠 뿐.. 7 Roopretelcham 2시간 전18:00 1441
best 박명훈 배우님이 말씀하시는 봉준호 감독님... 12 Bogaeme 3시간 전17:05 2624
best 수트 입고 화제가 된 일본 여배우 11 카란 3시간 전16:56 3991
best '1917' 후기 29 Landa 3시간 전16:38 3992
best 기생충 TV 시리즈 아이디어들 대해 언급한 봉감독 14 soulkino 3시간 전16:37 3084
best PGA Awards 영화부문 수상 결과 24 유노스 5시간 전15:22 5744
best [PGA] 기생충 소개하는 최우식 22 JL 5시간 전15:20 5875
best [나쁜 녀석들: 포에버] 간략후기 13 jimmani 5시간 전15:12 1314
best 일본의 겨울왕국 손목시계.. 36 카란 5시간 전14:30 3277
best 2019년 CGV 개인별 최고 기록...최대 관람횟수 444회 44 2작사 6시간 전14:02 4360
best 넷플릭스 '드라큘라' 이벤트 오늘까지 마감입니다. 6 익무노예 8시간 전11:31 816
best [필독]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 글 올리실때 참고해주세요 75 익스트림무비 19.12.13.23:36 19041
best [필독] 신입 익무인들이 참고하셔야할 내용 910 다크맨 18.06.19.15:52 309352
697952
image
소설가 3분 전20:24 15
697951
image
핫도그양념치킨짜장면 6분 전20:21 71
697950
image
피에르르클레어 7분 전20:20 41
697949
image
리얼쿄 8분 전20:19 103
697948
image
무간도 13분 전20:14 181
697947
image
핫도그양념치킨짜장면 15분 전20:12 122
697946
image
테리어 17분 전20:10 241
697945
image
아기밤비 28분 전19:59 261
697944
image
루니엘 29분 전19:58 302
697943
image
JL 35분 전19:52 915
697942
image
원영 36분 전19:51 331
697941
image
크리터 36분 전19:51 295
697940
image
모르페코 45분 전19:42 2338
697939
image
몽쉐르몽 45분 전19:42 1051
697938
image
소설가 49분 전19:38 226
697937
image
BlockBusted 57분 전19:30 197
697936
image
굥필름 1시간 전19:24 335
697935
image
friend93 1시간 전19:18 367
697934
image
뽕쮼호 1시간 전19:08 1037
697933
image
굥필름 1시간 전19:06 243
697932
image
이신헌 1시간 전19:05 369
697931
image
rbb 1시간 전19:00 930
697930
image
부락 1시간 전18:57 510
697929
image
히스패닉 1시간 전18:49 962
697928
image
WinnieThePooh 1시간 전18:43 2566
697927
image
베니스 1시간 전18:41 221
697926
image
닭한마리 1시간 전18:36 1733
697925
image
크리스피크림도넛 1시간 전18:32 638
697924
image
미녀와야수 1시간 전18:30 555
697923
image
인데이 1시간 전18:30 229
697922
image
Quril 1시간 전18:30 1494
697921
image
삼대독자 2시간 전18:22 831
697920
image
메린이 2시간 전18:16 1040
697919
image
맛좋은수박 2시간 전18:13 488
697918
image
Roopretelcham 2시간 전18:0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