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평가 받았다고 생각하는 감독 - 리들리 스콧
최근 들어 리들리 스콧의 신작 소식과 함께 그를 마치 거장이라는 칭호를 붙이는 사례가 많아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몇 자 적어 봅니다. 그의 대표작이라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들 아시는 블레이드 러너입니다.
그다음은? 에이리언을 뽑으실 겁니다.
블레이드 러너와 에이리언은 영화사에 있어서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대표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근데 이 감독은 여기까지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 두 작품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나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 도저히 이 감독이 찍었을까? 할 정도의 형편없는 졸작 등
그의 영화의 편차는 마치 주식시장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과거의 걸작을 만든 감독이라 기대를 해보지만, 막상 뚜껑을 열면? 밍숭맹숭한 영화들이 허다하니 말이죠.
이 감독의 최대 장점이라면 영화의 웅장함과 엄청난 스케일을 바탕으로 한 영상미라고 할 수 있겠죠.
최대 약점은? 스토리텔링이 약합니다.
물론 시나리오와 각본이 우수하면 우수한대로 그 이상을 뽑는 능력이 있지만, 각본이나 시나리오에 문제가 있으면 영화 자체도 형편없는 영화들이 수두룩하죠.
스토리상의 문제점이 있으면 그것을 보완하는 능력이 돼야 하는데 그것이 리들리 스콧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거장과 뛰어난 장인의 갈림길이라 봅니다.
명작 록키의 감독 존 에이빌드를 거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명작이 나올 수 있죠.
시나리오와 그 시대상이 맞물리고 우수한 각본이 만나게 되면 아무리 형편없는 감독이라도 명작이 나올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의 커리어를 보면
걸작:블레이드러너,에이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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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델마와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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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글라디에이터,결투자들,글래디에이터,블랙 호크 다운,아메리칸 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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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1492콜럼버스,블랙레인,위험한 연인,한니발,프로메테우스,로빈후드,카운슬러등등
블레이드 러너와 에이리언,델마를 빼면 전부 상업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정도의 영화들 4편뿐이 없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그저 그런 영화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리들리 스콧 팬들은 제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분도 많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이긴 하지만 리들리 스콧은 분명 과대평가된 인상이 아주 강한 느낌이 나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봅니다.
만약 작품 중에 한두 편 걸작을 만들었고 그것이 잊혀지지 않는 작품이라 해서 그 감독을 거장이라 추켜세운다면 영화감독 중 거장이 아닌 감독이 누가 있을지 그게 궁금하네요.
존 프랑켄하이머도 거장이고 최근에 잘나간다는 놀란이나 웨스 앤더슨같은 감독들도 다 거장소리 들을만하겠죠.
리들리 스콧은 뛰어난 영화감독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영화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에 놓인 영화사의 만신전이라 할 수 있는 감독들만이 칭호를 붙히는 Master는 리들리 스콧감독에게는 아직은 무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장인이라면 동의하지만 말이죠.
익무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만 그런건지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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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레인도 잘만든 영환데...
그리고 글래디에이터는 그냥 수작 정도가 아니라 걸작에 들어가야죠.
우리가 영화사에서 거장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모든 필모가 다 좋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히치콕 같은 경우도 되게 안좋은 영화들 많이 만들었어요.
다만 나머지 잘만든 영화들이 후대 감독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고 그래서 거장 소리 듣는거구요.
리들리스콧은 확실히 예전만 못합니다.
에이리언-블레이드러너-블랙레인-델마와루이스-글래디에이터-블랙호크다운
이렇게 이어지는 필모는 상당히 훌륭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중간에 평타치는 영화들이 존재하구요.
하지만 요새는 확실히 영화가 예전만 못합니다.
리들리 스콧도 사람인지라 전성기는 이미 갔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리들리 스콧이 평가절하되어서는 안되는게...우리가 언급하는 수많은 거장들도 나이먹고 감떨어지면 후진 영화 많이 찍었어요.
스필버그 같은 경우가 몇안되는 진짜 전후무후한 감독이죠..
그니까 리들리 스콧은 평가절하되야 할 감독은 아니고, 그냥 전성기가 지났다 정도로 평가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요새 영화 안좋다고 평가절하해버리면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 싶네요. 영화 감독도 사람인데 감떨어지고 전성기 지나면 어쩔 수 없죠.



고다르, 스콜세지, 스필버그 까지만 인가요?
글쎄요. 저도 글래디에이터는 걸작까니느 아니라고 보는데......
스펙타클한 영상미는 좋으나 마지막의 영화의 개연성이나 결투씬은 옥의 티죠.
영화로써 냉정하게 걸작정도로 평가받을려면 정말 위대한 영화가 아니고서는 그런 결점정도는 눈가리기엔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스토리면에서도 여러 부분 약점들이 두드려지는게 글래디에이터죠.
글쓴이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수긍가는 글입니다.
filmfan/ 저도 평가면에서는 관대한편입니다. 제가 평론가도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란걸 감안해서 보자면
최근의 현역감독 중 PTA 가 다른거 다 제껴두고 영화적인 관점에서만 보자면 리들리 스콧보다 두수는 위라고 봅니다.
일단 리들리 스콧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듣기에는 스토리텔링이 매우 약한 현역감독중 하나죠.
외국 포럼에서도 그런 지적은 꽤 본것 같습니다.
이 감독은 일단 스토리가 약점이라면 그것을 어떻게 커버하고 수정할 것인가 하는 그런 능력이 부족하죠. 그게 프로메테우스에 두드려집니다. 멀리가면 1498 콜럼버스도 있죠. 그래서 다작이지만 그 중에 정말 손에 꼽을 수 있는 작품은 몇 안되는게 그 이유죠. 영화는 각본과 스토리가 생명이죠. 그것을 만들어가는게 감독의 목입니다. 단지 카메라만 잘 잡고 웅장한 씬만 연출한다고 그게 거장은 아니죠. 좋은 카메라감독을 만났을 수 도 있는거고 운이 좋아 좋은 영화가 나온 케이스도 많습니다
감독은 모든 조건들을 최상의 상태로 밸런스를 잡는게 감독의 몫이죠.그런 면에서 스콧경은 한참 모자르다고 봅니다. 그의 후배 PTA보다도 떨어지는게 제 생각입니다.

세상에 좋은 각본으로 명작을 찍는 '형편없는 감독'은 없습니다.

그 나이에 현역으로 활동하는 것부터가 대단한건데요. 무려 헐리웃에서요.
물론 최근 들어선 작품들이 애매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때문에 과대평가되었다고 말하긴 무리인 것 같아요.
현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스필버그조차 한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장이라 불리는 대다수의 감독의 필모를 보면 몇편을 제외하면 정말 평범해요.
또한 스콧은 편집으로 장난을 치는 경향이 있는 감독이라 그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고 봐요.
[킹덤 오브 헤븐]의 극장판과 감독판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걸 보면....

모든 작품이 걸작일순 없잖아요

<블랙 호크 다운>이랑
<킹덤 오브 헤븐>(감독판)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글래디에이터>도 후반 마무리가 엉성하긴 해도 수작이라고 보고..^^
.
저도 글쓴이 말에 공감가는데 리들리 스콧의 작품편차에 비해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라 생각해요.
영화사에서는 이런 말이 있잖아요. "거장의 졸작은 평범한 감독이라면 수준급의 영화다"
리들리 스콧은 대표작 2개 빼면 격차가 지나치게 크죠. 블랙 레인을 보면서 그 화면빨과 액션시퀀스를 빼면 정말 스토리전개가 유치해서 못 봐줄 정도 아닙니까. 스토리를 엮어가는 능력이 후달리는지 단순한 권선징악적인 선과 악의 대립으로 이야기를 꾸미는 영화들이 많더군요. 아니 시대극에서 조차 이야기 전개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서 단순한 악당을 등장시키며 영화의 극적인 장면으로 때우는 걸 보고 기겁한 적이 있네요. 글래디에이터는 말할것도 없고 1492 콜럼버스가 대표적이죠.
그래도 그에게 큰 자본력으로 시대극 영화가 줄줄이 만들어지는 건 그의 엄청난 스케일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신작이 기대되긴 하네요. 여러가지 약점이 많지만 그래도 어느 수준까지는 가는 감독인지라.....
저도 글쓴이 말처럼 거장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세계에 다크나이트 같은 작품을 만들수 있는 감독이 몇이나 된다고.
거장 단어뜻은 아시나요?
아니면 본인 기준의 그 개념을 먼저 설명하고,
말을 이어나가야지.
이게 지금 말이야 똥이야.
중2병 걸린것도 아니고.

가장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익무에 가장 큰 문제점은 로그인하지 않아도 글을 남길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마스터님~~킹덤 오브 헤븐은 언급조차 없네요ㅠㅠ
킹덤 오브 헤븐(감독판)과 극장판은 완전 딴 영환데~~
언급조차 없는건 아직 안보셨거나 개인취향이 아닌것인지????? 의견 부탁합니다....
그리고 말을해라 씨부리지말고님아~~ 말같지도 않는 소리 작작하쇼
오히려 놀란이 과대평가받은 감독 아닌가요?? 리들리 스콧이 최근작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TSPDT 차트를 보면 감독별 인지도에서 놀란은 250 감독 순위 조차 들지 못하고
사이트 앤 사운트 영화 순위를 보심 리들리 스콧 블레이드 러너는 100위권에서 단 한작품은 있는 반면
놀란의 작품은 한 작품도 없어요...
과연 누가 과대평가된건지?? 전문가가 뽑은 사이트 앤 사운드나 TSPDT조차 이정도인데
놀란정도의 감독을 스콧과 비교하는건 어림 반푼어치도 없어요....
적어도 비평가들이 뽑은 영화 목록에는 놀란은 단 한작품도 없는데 거장은 무쉰...ㅎㅎ
다크나이트도 잘만든 작품이지만 그정도까진 아님...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러면 적어도 데어 윌 비 블러드나 화양연화 정도는 되야 함....심지어 애니메이션 월-E 보다도 못함 오히려 다크나이트가 과대평가 받았다고 봄 ~~~
지나가다 한심해서 댓글달고 갑니다.
글쓴이에 대한 글이 아니라 몇분 나이 어릴것 같은 댓글때문에 남깁니다.
아니 방학시즌인가요? 본문에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글쓴이는 말하고 있잖아요?
덧달같이 달려들면서 닉부터가 욕지거리에 인신공격은 아니지 않습니까? 익무에서 쭉 눈팅만 보다가 이런 글은 첨이라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여기가 일베인가요? 뭐같은 곳에서 아주 똥처럼 갈겨대는 댓글을 여기서도 보니 참 한심합니다. 님이 쓴 댓글을 다시 한번 보세요. 중2병짓은 당신이 하고 있지 않나요?? 우리 놀란은 거장 맞거덩?? 무슨 빠순이입니까? 혹시 글쓴이에 대한 옹호로 같이 몰고가실려나?? 어디서건 그런 방복되는 패턴 아니던가요?? 하여간 자중합시다. 누가 거장이건 아니건 빠순이건 뭐건 제 3자가 볼때는 한심해보입니다. 영화 정보를 볼려고 왔는데 눈이 썩어나네요.. 일베에 온줄 알았네요. 그리고 운영자님은 로그인 제도를 심히 고심하시는게 어떨런지?

개인취향 존중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취향이 왔다갔다해서 도무지 짐작이 안되지만......)
제가 창작자로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제가 대중적이라 생각했던 제 취향이
사실은 대중성과 떨어져 매니악한 지점에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을 때였어요.
제가 보기에는 님 역시 스스로 매니악하다는 현실을 인정하실 때가 오신 듯 하네요.
그러니 굳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궁금해하지 마시고 인정하세요.
그럼 편해집니다~~~~
스탠리 큐브릭도 초기작은 별롭니다.
거장이냐 아니냐는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넘어가고
(뭐 마스터 인증 기준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리들리 스콧은 확실히 과대평가된 부분이 꽤 있고, 특히나 스토리텔링에 약점이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범작을 볼 때조차) 이 영감님이 아니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 또한
부인하기 어려울 겁니다.
저야 개인적으로 (고인이 된) 동생 토니 스콧 영감님의 영화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리들리 영감님이 더 많은 열광적 지지자들을 거느리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영화 만드는 사람들이 소위 걸작이나 수작이라 불리울 작품을 단 한 편 만들기도 쉽지 않은 일이지요. 과대평가라고 말하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음....이런 글은 항상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논란이 많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쓴분도 인정하듯이 블레이드러너와 에이리언.... 이 두작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헐리웃이라는 영화 전쟁터에서 한편이라도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70년대에 이런 멋진 영화 두편을 만든 사람이라면 전 거장이라는 표현을 써도 무방한듯 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 나온 영화들도 좋은 작품들이 많지요... 개인 취향입니다...저도...
그냥 스토리텔링보다는 비쥬얼에 관심 많은 스타일리스트.
이 감독의 그 요소가 어떻게 잘 만나면 종종 걸작이 탄생함.
하지만 '한니발' 같은 시나리오도 그렇게 황홀하게 찍어낼 수 있는 멋진 비쥬얼리스트.
거장이니 아니니는 뭐가 중요한가요? 일단 자기 개성과 인장이 확실하고 그게 몇 번 크게 빛을 본 적이 있으니 꽤 중요한 인물이 된 거죠. 과대평가니 거장이 아니니 이런 얘기는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기서 언급된 영화들 다 좋지만 전 '한니발' 되게 좋아해요 하하.

격한 덧글들도 보이는데 개인적으론 어느 정도 공감가는 글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저는 리들리 스콧 영화는 보고나면 '이걸 내가 왜 보고 있었지'하는 느낌은 없어서 최소한 평타는 나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위에 포인트팡팡녀님 말마따나 전성기가 지났다고 보는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 거장 보다는 장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메테우스를 제외하고 드래곤마스터님의 걸작,수작,명작,이하 리스트도 꽤 동의하는 편이고요. 어쨋든 그 나이에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건 대단한 일이지요.

세상에 모든 필모가 퍼팩트한 신적 존재가 과연 가능이나 한 일인지부터 묻고픈..... ㅡ.,ㅡ;;;

거장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 때문에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글인 것 같네요.
현재 활동 중인 감독들로만 친다면 누구를 거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 인정하는 감독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개인의 취향으로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생각하는 감독도 있을 거고,
예술영화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또다른 자기만의 거장들이 있을 거고요.
리들리 스콧의 거품을 얘기하려면 일방적으로 리들리 스콧을 거론하기보다는
자신이 인정하고 거장이라고 생각하는 감독들에 대한 얘기를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리들리 스콧 정도라면 그렇게 표현해도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및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 블랙호크다운, 킹덤오브헤븐.
이 정도 필모만으로도 인정할만하지 않나요? 이 정도 대(大)작들을 뽑을 수 있는 감독..
중간 중간 좀 떨어지는 작품이 있지만 한 사람에게 모든 작품이 마음에 드는 감독이란 참 쉽지 않죠.
(저도 로빈후드와 1492는 별로였지만, 프로메테우스와 카운슬러는 참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도 리들리스콧이 이제는 대작보다는 소규모 작품으로 눈 돌려서 디테일을 보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드팔마나 올리버스톤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저도 좀 과대평가라고 생각함
솔직히 스콧은 거장은 아직 무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