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6
  • 쓰기
  • 검색

기생충을 언급한 할리우드 유명인들

AndrewNeiman AndrewNeiman
28374 24 26

 

 

대부분 익무에 한 번 이상 올라왔겠지만 보기 좋게 한 게시물에 정리해봤습니다.

번역은 직접 했습니다.

 

 

al pacin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배우 알 파치노 (출처: USA Today 기자 패트릭 라이언 트위터)

 

"나를 흔들어놓은,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봤다. 세상에, 강렬한 영화였다."

 

 

joel edgert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배우 조엘 에저튼 (출처: 제임스 코든쇼)

 

"저는 한국영화에 중독됐어요. 이 영화를 홍보하러 나온 건 아닌데요, 제가 안 나오니깐요. 봉감독의 기생충을 보세요. 한국은 영화도 문화도 음식도 끝내줘요. 한국으로 이사할까봐요."

 

 

chris rock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배우 크리스 락 (출처: 본인 인스타그램)

 

"이 영화는 너무나 훌륭하다. 당신에게 말을 걸 뿐만 아니라, 당신이 평생 품고 있었던 질문을 답해주는 예술작품을 만난 적 있는가. 문제는 트럼프도 아니고 오존도 아니다. 안주하는 게 독이다. 이 영화를 꼭 봐라. 기생충. 와우."

 

 

toni collett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배우 토니 콜레트 (출처: 본인 인스타그램)

 

"어제 기생충을 봤다. 내 마음을 흔들었다. 그 어떤 영화와도 다르다. 완전히 창의적이고 천재적이다. 여기저기서 상을 받는 게 놀랍지 않다. 봉준호, 브라보."

 

 

zoe kaza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배우 조이 카잔 (출처: 본인 트위터)

 

"폴*이 나 빼고 기생충을 보고 왔는데 이혼하기 위해서라도 결혼해야할까."

"정확히 말하면 폴은 봉감독과 친구라서 시사회에 초대됐고 우리는 베이비시터가 없었거든. 뭐 아무튼 변호사를 알아봐야겠네."

 

*폴 다노: 조이 카잔의 파트너

 

 

rainn wils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배우 레인 윌슨 (출처: 본인 트위터)

 

"기생충을 봐라. 입이 벌어지는 영화다. 희극/비극/액션/호러/사회 비판이 영화 한 편에 담겨있다."

 

 

frank ocea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뮤지션 프랭크 오션 (출처: Blonded Radio)

 

"기생충을 보세요."

 

 

[버드맨]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출처: 칸 영화제 기자회견)

 

"기생충은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다. 심사위원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여러 장르 속으로 관객들을 데려간다. 한국을 담은 영화지만 전지구적으로 긴급하고, 우리 모두의 삶에 연관이 있는 무언가를 효과적으로 이야기한다."

 

 

[빅 쇼트] 감독 아담 맥케이 (출처: 본인 트위터)

 

"오늘 기생충을 봤다. 웃기고, 충격적이고, 기념비적이다. 이 영화는 즉시 자본주의라는 종교에 관한 가장 훌륭한 영화적인 선언 중 하나가 되었다."

 

 

[유전] 감독 아리 애스터 (출처: 본인 트위터)

 

"필름 코멘트에 기생충에 관해 기고했는데, 아무리 말해도 과함이 없다. 기생충은 놀랍다. 장르 스토리텔링에 있어 봉준호는 독보적이다. 아찔할 정도로 효율적이고, 완전히 미쳤고, 대단히 슬픈 영화."

 

 

[화씨 9/11] 감독 마이클 무어 (출처: 본인 페이스북)

 

"오늘 볼 영화를 찾고 있어? 내 추천작: 조조 래빗, 기생충, 아이리시맨, 허니 보이, 그리고 물론 조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독 제임스 건 (출처: 본인 인스타그램)

 

"봉준호는 내가 제일 존경하는 감독 중 1명이다. 마더는 나의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고, 괴물도 바로 그 뒤에 있으며, 기생충은 분명 2019년 최고의 영화다. 슬프고 웃기고 무섭고 아름답다. 가끔은 24 프레임 하나만으로도 그렇다."

 

 

[베이비 드라이버] 감독 에드가 라이트 (출처: 본인 트위터)

 

"봉준호는 지난 20년간 다양한 장르의 훌륭한 시네마를 만들었다.  그가 기생충으로 이렇게 거대하게 (게다가 홈구장에서) 인정받는 걸 보니 만족스럽다. 야만스럽게 오락적인 스릴러. 뼈를 칠 정도로 웃기고 당신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든다. 다시 볼 날이 기다려진다."

 

 

[닥터 슬립] 감독 마이크 플래내건 (출처: 본인 트위터)

 

"기생충은 어메이징하다. 올해 영화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진정으로 걸작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 스콧 데릭슨 (출처: 본인 트위터)

 

"올해 최고의 영화 - 기생충이 끝나고 16살 아들이 했던 말"

 

 

[더 페어웰] 감독 룰루 웡 (출처: 본인 트위터)

 

"젠장. 기생충. 와우 와우 와우. 전적으로 천재적이다. 오락적이고, 사색적이고, 의외로 정서를 자극하는, 너무나 많은 것을 담은 영화. 거장의 역작."

 

 

[허슬러] 감독 로렌  스카라피아 (출처: 본인 트위터)

 

"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기생충"

 

 

블럼하우스 제작자 제이슨 블럼 (출처: 본인 트위터)

 

"어제 기생충을 봤다. 봉감독은 거장이다."

 

 

디즈니 전 CEO 마이클 아이스너 (출처: 본인 트위터)

 

"기생충을 봤다. 올해 최고의 외국어영화이자,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가 될 한국영화이다. 훌륭한 깜짝 영화."

 

 

dbf41424299b434a06d66852443012b8.jpeg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4

  • 스코티
    스코티
  • 인생은아름다워
    인생은아름다워
  • 무난하게
    무난하게
  • 왓더헬로
    왓더헬로
  • 사라보
    사라보
  • 찬영
    찬영
  • 낡낡
    낡낡
  • carpediem
    carpediem

  • 딥티크

  • fnfwjdfl
  • 소롭
    소롭
  • 아트아빠2
    아트아빠2

  • 無無
  • 이마루
    이마루
  • golgo
    golgo
  • 셋져
    셋져
  • Balancist
    Balancist

댓글 26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스콧 데릭슨 감독의 16살 아들의 안목이 놀랍네요 ㄷㄷㄷ

13:40
19.11.19.
profile image 2등
정리 된 거 보니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13:43
19.11.19.
profile image
엄청나네요~정리 된 평들을 보니 더욱 대단함이 느껴집니다!
16:48
19.11.19.
travisbickle
2016년 컴백 때 발매된 블론드 잡지에 좋아하는 영화 리스트가 나오는데요 그 중에 올드보이도 있었어요 ㅎㅎ
09:00
19.11.20.
토니콜렛 봉준호 영화 나왔음좋겠다.. 잘 어울리지 않나요 ㅋㅋㅋㅋ
19:16
19.11.19.
후판
삭제된 댓글입니다.
22:36
19.11.19.
profile image
정리 감사합니다! 한번에 모아서 보니 좋네요
00:03
19.11.20.
profile image
유럽인들이 기생충을 좋아할건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은.. 미국인들도 이리도 열광적일줄 몰랐네요 ㄷㄷ 오스카 트로피 기다해봄직하다란 말들이 나올만하네요 ㅋ;
07:08
19.11.20.
profile image
와! 정말 이 정도면 봉준호 감독님은 이제 본인이 페이스만 잘 조절하셔서 마음껏 세계적인 배우와 스태프들과 좋은 영화를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자랑스럽네요.
17:25
19.12.1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로데오][아마데우스][브릭레이어][분리수거] 시사회 신청하... 2 익무노예 익무노예 17시간 전10:38 1382
공지 [케이 넘버] 시사회 당첨자입니다. 2 익무노예 익무노예 17시간 전10:27 872
HOT 'Final Destination : Bloodlines'에 대한 단상 4 네버랜드 네버랜드 4시간 전00:01 818
HOT 2025년 5월 9일 국내 박스오피스 1 golgo golgo 4시간 전00:01 992
HOT [분리수거] 컨셉 GV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익무노예 익무노예 4시간 전23:27 598
HOT <씨너스: 죄인들> 2차 예고편 공개 2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시간 전23:06 757
HOT 무대인사전 받아먹기 놀이하는 미임파 멤버들 2 NeoSun NeoSun 5시간 전22:23 1223
HOT <블레이드> 각본가 데이비드 S. 고이어, 마블 리부트 ... 3 카란 카란 7시간 전21:02 1610
HOT 예매못해 표없이 짧게 갔다온 전주영화제 간략후기.. 6 이안커티스 이안커티스 12시간 전15:33 1340
HOT <부탁 하나만 더 들어줘> 후기 2 뚠뚠는개미 7시간 전20:32 1215
HOT 쿠플 검은수녀들 무료 스트리밍 오픈 2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8시간 전20:00 1073
HOT 배리 키오건, 링고 스타 만나 “너무 떨려서 눈도 못 마주쳤... 2 카란 카란 8시간 전19:59 1101
HOT 노스포) 미션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보고 온 초간단 후기입... 26 갓두조 갓두조 8시간 전19:43 3865
HOT <페니키안 스킴> 메인 예고편 공개 2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8시간 전19:26 932
HOT 〈제리 맥과이어〉 아역 배우 조나단 립니키 "커리어적... 2 카란 카란 8시간 전19:20 1328
HOT 한스 지머옹, 자신 필모그래피 밸런스 게임, 최종 선택은? 3 NeoSun NeoSun 10시간 전18:05 1121
HOT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마스터피스 GV 오... 1 illuminari 10시간 전17:56 885
HOT 뽀빠이 이상용 별세 7 totalrecall 10시간 전17:43 1837
HOT 새 교황 레오 14세, 실제 콘클라베 직전에 영화 '콘클... 2 NeoSun NeoSun 11시간 전17:00 2163
HOT 미키 17, 다리우스의 상징 2 박광 11시간 전16:30 2077
HOT 크리스토퍼 놀란 '오딧세이' - “서사 중의 서사, ... 1 NeoSun NeoSun 12시간 전16:13 2019
HOT '수퍼맨' 작품들 베스트 & 워스트 - denofgeek 9 NeoSun NeoSun 12시간 전15:21 1610
1175266
image
zdmoon 2시간 전01:27 409
1175265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1:21 319
1175264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1:15 390
1175263
image
zdmoon 3시간 전01:11 365
1175262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1:11 438
1175261
image
zdmoon 3시간 전01:08 371
1175260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1:03 362
1175259
image
hera7067 hera7067 3시간 전00:47 282
1175258
image
hera7067 hera7067 3시간 전00:41 342
1175257
image
hera7067 hera7067 3시간 전00:28 307
1175256
image
hera7067 hera7067 3시간 전00:25 274
1175255
image
기억의조각 3시간 전00:21 380
1175254
image
hera7067 hera7067 4시간 전00:18 316
1175253
image
hera7067 hera7067 4시간 전00:17 301
1175252
normal
기다리는자 4시간 전00:10 635
1175251
image
hera7067 hera7067 4시간 전00:04 367
1175250
image
golgo golgo 4시간 전00:01 992
1175249
image
네버랜드 네버랜드 4시간 전00:01 818
1175248
image
hera7067 hera7067 4시간 전00:00 347
1175247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4시간 전23:58 315
1175246
normal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4시간 전23:34 347
1175245
image
익무노예 익무노예 4시간 전23:27 598
1175244
image
톰행크스 톰행크스 5시간 전23:15 312
1175243
normal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시간 전23:06 757
1175242
normal
Sonatine Sonatine 5시간 전22:57 287
1175241
image
카란 카란 5시간 전22:34 513
1175240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22:32 465
1175239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22:23 414
1175238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22:23 1223
1175237
image
카스미팬S 6시간 전21:37 375
1175236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6시간 전21:30 600
1175235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21:12 678
1175234
image
카란 카란 7시간 전21:02 1610
1175233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7시간 전20:59 489
1175232
image
단테알리기에리 7시간 전20:55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