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2회차 시네마톡으로 본 후기!
랑콤
2202 1 1
윤희에게 시사회로 보고 김희애배우님보고 싶어서 영화 또 보고 왔어요 두번봐도 암전이후 윤희의 추신은 심쿵! 이네요! 편지주고받는 나레이션 너무 좋아요~
오늘 시네마톡에서 나왔던 말처럼 영화에 착한인물들만 나와서 영화가 굉장히 착하고 따뜻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애요 ㅎ
배우님들 연기때문에 울컥하기도 하고 설렘과 애틋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ㅠ
배우들 케미 하나같이 좋고 러브레터를 떠올리게 하는 오타루의 풍경, 윤희와 쥰을 이어주는 기찻길, 차오르는 달, 그리움을 떠올리게하는 쌓인 눈 등 소재의 의미나 활용도 좋았습니다
한국영화에서 일본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도 느껴지기도 하고 분위기는 잔잔하면서 여운을 느끼게합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응원하고 싶어지는 영화였어요~
영화 상영이후 이동진평론가 진행하에 시네마톡이 진행되었는데 인상적이고 재밌었던게 김희애배우님의 대답이었어요 ㅋㅋㅋ질문이 갑자기 좀 생각이 안나는데 대답을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귀엽게 대답하셔서 배우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예상과 다른 대답들을 많이 하셔서 재밌고 좋았어요 ㅋㅋ
임대형 감독님도 성심성의껏 질문에 임하는 자세가 인상적이었구요
재밌게 본 영화라 그런지 gv도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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