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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결말 - 아무말도 할 수 없었던 영화

지옥의가이드 지옥의가이드
5273 1 33

극장에서 뒷통수를 얻어맞은것처럼 멍해지는 영화들이 있죠.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겠고 ,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물론 좋은 쪽으로입니다. 

전 영화는 영화다워야 한다는 것에 대해 비관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영화는 제가 미처 살면서 생각하지 못한 질문과 숙제를 던져주고 또한 

영화의 틀을 깨부수는 그런 영화에 너무나도 환장하는 편이라 

여름이라 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그런 영화들이 땡기는데 잘 없는거 같에요.

전 세개 정도를 꼽습니다.


1.내가 사는 피부

2.마터스-천국을 보는 눈

3.프리즈너스 

4.더 로드(dead end)

5.미스트



내용은 스포라 언급하지 않겠지만

정말 ㅎㅎㅎ 위에 거론된 영화들은

제가 정말 생각지 못했던 결말로 저를 열광시켰던 영화였어요.

위에 영화와 비슷한 절 멍때리게 만드는 영화가 또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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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취미는영화보기
오홋 ㅋㅋ 다들 별로라고 해서 안보고있었는데 땡깁니다!
15:50
14.07.28.
profile image
지옥의가이드
다들 별로라고 하죠? 네, 별로에요 ㅋㅋ
16:29
14.07.28.
포인트팡팡녀!
장박
축하해~! 와쿠이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6:29
14.07.28.
profile image
지옥의가이드
결말이..... 많이 뻔했다고 생각해요.
그럴 줄 알았다. 느낌
17:01
14.07.28.
포인트팡팡녀!
LINK
축하해~! LINK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7:01
14.07.28.
지옥의가이드

전 홍여사가 자막작업한 건 20분 정도 지나게되면

어느정도 짐작이 가게되는데..

역시나 그 짐작은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a ;;;

01:29
14.07.29.
profile image 2등

마터스가 좋으셨다면

<인사이드>도 보세요..^^

어지간해선 추천 못하는 하드코어한 영환데..

15:45
14.07.28.
profile image
golgo
ㅎㅎㅎㅎㅎ엄청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ㅎㅎㅎㅎ 다만 초반부터 너무 쎄서 결말이 크게 충격이진 않았어요.
15:50
14.07.28.
포인트팡팡녀!
지옥의가이드
축하해~! 지옥의가이드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5:50
14.07.28.
3등

부천서 봤던 완전한 가족요.^^ 올해 본 더 사무라이,줄리아도 쫌 그랬구요.

15:48
14.07.28.
profile image
해피독
완전한 가족을 부천 금지구역에서 봤는데 혹시 ㅋㅋ 저랑 같이 보신거 아닐지?ㅋㅋ
15:51
14.07.28.
profile image

최근 본거 중에 저는 한공주 란 영화 추천 ㅎㅎ

16:14
14.07.28.
profile image
포인트팡팡녀
좀 그런면이 있죠^^;; 전 더 로드를 비디오 시절에 봐서 꽤나 신선헀어요~
16:31
14.07.28.
profile image
24242424
어우.. 이거는 보면서 설마 설마 했는데... ㅠ
16:28
14.07.28.
포인트팡팡녀!
지옥의가이드
축하해~! 지옥의가이드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6:31
14.07.28.
profile image

결말에서 꽝! 하고 멘붕을 일으킨 건 아니었지만...

대런 아르노프스키의 [레퀴엠] 끝나고 극장 전체 분위기가 완전 싸늘해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미리 한번 보고 갔는데 좋아서 또 보러 간거였기에 그 분위기를 즐겼지만 ㅋㅋ)


그리고 

라스 폰 트리에의 '도그빌'도 끝에 헉 스러웠던 기억. 

17:21
14.07.28.
profile image
LINK
오홋 레퀴엠이 극장개봉했었군요. 새로운 사실이에요. 라스 폰 트리에는 항상 영화에 고민꺼리를 던져줘서 ㅋㅋ 익숙합니다.
17:55
14.07.28.
profile image
지옥의가이드
지금은 없어진 종로에 뭐였더라... 밖에서 영화포스터 팔고 하는 가게도 있던 아주 작은 예술극장에서 했었어요 ㅎㅎ.. 진짜 무슨 골방 수준의 극장이었죠 ^^
18:09
14.07.28.

내가 사는 피부 ... 보면서 왠지 .. 라거나 설마.. 하는 의혹을 가지긴 했는데 ㅋㅋㅋ

그대로 될줄은 몰랐드랬죠... ;ㅅ; 이쿠... 

19:00
14.07.28.
profile image

프리즈너스 좋으셨더라면... '그을린 사랑'도 좋을듯..

드니 빌뇌브의 걸작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저 역시 프리즈너스가 너무 좋아서..

감독 작품인 그을린 사랑을 뒤늦게 봤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

01:12
14.07.29.
profile image
느끼빠다버터
흐흐 전 그을사랑을 먼저 보고 프리즈너스를 봤는데요 둘 다 다른 느낌 다른 색깔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영화에요.^^
11:41
14.07.30.

전 아무 정보없이 봤던 파이트 클럽이 충격적이었어요...좀 뻔하지만...

내가 사는 피부는 얼굴없는 눈하고 비슷한 내용 같아서 안 봤는데 봐야겠네요.

01:39
14.07.29.
profile image
제임스카메라
ㅎㅎㅎㅎ후덜덜하죠. 무려 극장에서 봤을때의 충격이란 ㄷㄷㄷ
11:41
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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