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019) imdb 트리비아
영화 촬영을 하는 동안, 팀 밀러 감독은 린다 해밀턴이 총을 발사할 때마다 웃음을 멈추라고 지시해야 했다.
영화는 2022년이 배경이다.
터미네이터 (1984) 첫 영화가 나온 지 35주년 되는 해에 개봉한다.
제임스 카메론은 다크 페이트 (2019)를 터미네이터 (1984)와 심판의 날 (1991)을 잇는 진정한 후속편으로 간주하고 있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3 기계들의 반란 (2003)과 터미네이터 4 미래 전쟁의 시작 (2009) 그리고 터미네이터 5 제니시스 (2015)나 tv 시리즈 사라 코너 연대기 (2008)에 관여하지 않았으므로 이전 연작들과는 연관성을 두고 있지 않다. 2017년에 카메론은 비록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우정을 내세워 자신과 관계가 없었던 시리즈를 지지한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상황이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제작에 나서 진정한 후속편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는 3,4,5편과 tv 시리즈가 각기 다른 타임라인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말한다.
카메론은 2017년에 6번째 터미네이터 영화가 시리즈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적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리부트 영화를 다시 리부트한 리리부트 작품으로 보인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015)는 터미네이터 (1984)를 리부트하며 새로운 터미네이터 트릴로지의 첫 편으로 알려졌었다. 제니시스는 박스 오피스에서 4억 4천만 불을 벌어들였지만 비평자들에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고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추후 나올 예정이었던 두 편을 포기하고 말았다.
2017년 9월, 슈워제네거는 다크 페이트가 2018년 3월에 촬영을 시작하며 린다 해밀턴이 28년 만에 사라 코너로 시리즈에 돌아올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하지만 로버트 패트릭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19년 7월, 카메론은 에드워드 펄롱이 존 코너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5월 23일, 카메론은 신작 다크 페이트가 r등급이라고 발표했다.
스턴트 대역으로 알려진 브렛 아자르가 제니시스 (2015)에서 젊은 슈워제네거의 얼굴을 재현하여 바디 더블로 나선 데 이어 이번에도 같은 목적으로 다시 한 번 기용되었다.
다크 페이트는 2019년 7월 26일 개봉 예정에서 2019년 11월 22일로 미루어지며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와 경쟁을 피하게 되었다. 그런 다음 다시 2019년 11월 1일로 재조정 되었다. (주- 원더우먼 1984 (2020)도 스타 워즈 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2019)를 피하여 개봉일자를 2019년 12월 20일에서 2019년 11월 8일로 조정하였다가 007 노 타임 투 다이 (2020)가 다니엘 크레이크 부상 문제로 2019년 11월 8일 개봉이 연기되자 다시 2019년 11월 1일로 수정함. 다크 페이트와 같은 주에 맞붙을 수도 있었지만 워너 브라더스가 원더우먼 전편 (2017)이 6월 초에 나와 성공했던 점을 감안하여 최종 2020년 6월 5일로 결정하면서 개봉일정을 네 차례나 변경. 다크 페이트는 현재 경쟁 상대는 같은 주에 개봉하는 네플릭스의 아이리쉬맨과 워너 브라더스의 마더리스 브루클린일 것으로 보여 첫 주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
데드풀 감독이었던 팀 밀러가 제임스 카메론과 인연으로 다크 페이트 감독으로 선출되었다.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1984) 본편과 35년 차이가 나는데 심판의 날 (1991)에서 t-800은 어린 존 코너에게 35년 후 미래에서 왔다고 말한다. 터미네이터 (1984)와 심판의 날 (1991) 모두 터미네이터는 2029년에서 건너온다. 영화의 시간을 따라가자면 2019년은 미래의 존 코너가 스카이넷 터미네이터와 t-1000에 맞서서 사라 코너와 어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각각 카일 리스와 t-800을 돌려 보내기까지 10년밖에 남지 않은 시기이다.
아역 연기자 주드 콜리는 28년 전 에드워드 펄롱의 역할인 어린 존 코너를 연기한다.
3편이었던 기계들의 반란 (2003) 이후 r등급을 받은 첫 번째 영화이다. 4편 미래 전쟁의 시작 (2009)과 제니시스 (2015)는 pg-13 등급이었다.
알란 테일러는 제니시스 (2015)의 감독이었는데 다크 페이트 (2019) 감독 팀 밀러는 테일러가 연출한 마블 시리즈인 토르 다크 월드 (2013)에서 세컨드 유닛 감독이었다.
다크 페이트의 캐스팅 에이전트는 여주인공 다니 라모스 역을 수행할 18살 된 멕시코 소녀를 찾고 있었다. 나탈리아 레이예스는 실제로 콜럼비아 사람이고 당시 서른한 살이었는데 다니 역에 캐스팅 되었다.
다크 페이트는 뽀빠이 (1980), 드래곤 슬레이어 (1981), 런어웨이 브라이드 (1999) 이후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가 해외에 배급하는 네 번째 파라마운트 픽처스 작품이다.
매켄지 데이비스는 이전에 또 다른 80년대 sci-fi 작품 후속작인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에 출연했었다.
사라 코너가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걷는 포스터의 배경은 영화 로건 (2017)의 영향을 받았다. 그 영화도 2029년을 다루고 있다.
마이클 빈이 터미네이터 (1984)와 심판의 날 언컷 버전 (1991)에서처럼 카일 리스를 연기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인터뷰에서 자신은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다크 페이트의 원안자로 올라간 조쉬 프리드먼은 tv 시리즈 사라 코너 연대기 (2008)에서 크리에이터이자 제작 총 지휘를 맡기도 했다. 카메론은 사라 코너 연대기를 본 적이 없다는데 이 시리즈에 반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가 참여하거나 작업해서 나온 결과물이 아니어서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크 페이트 (2019)는 미녀삼총사 리부트 (2019)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다크 페이트와 미녀삼총사 모두 맥지가 연출한 미래 전쟁의 시작 (2009)과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2003)를 각각 다시 리부트한다.
이 부분은 스포일러일 수도 있거나 힌트를 줄 수 있는 부분.
심판의 날 (1991) 이후 제임스 카메론이 돌아오는 첫 번째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 시리즈이다. 2017년 7월, 카메론은 터미네이터의 새로운 3부작을 기획 중이며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사이보그가 아니라 터미네이터처럼 보이는 인간일 가능성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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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놀드가 인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