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스콜세지의 발언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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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스콜세지의 "마블은 영화가 아니다" 라는 발언에 동의한다고 언급. (스크린랜트 기사.)
"마틴 스콜세지가 마블 영화가 영화가 아니라고 말했는데. 우리는 영화를 볼때 어떤 깨달음, 어떤 지식, 어떤 영감 등을 배우려고 하기 때문에 그의 말이 맞는거 같다. 나는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면서 어떤것을 얻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마틴은 친절하기 때문에 영화가 아니라고 말한거다. 비열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추천인 1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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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12
19.10.20.
2등
어케보면 자본이 그쪽으로 몰리니까 뭔가 색다른 영화를 못보게되고 산업자체가 정체하니 하는말같아서 저도 기대가 잘안되요...걍 옛날영화찾아서 집에서 돌리는게 꿀잼
15:21
19.10.20.
3등
코폴라 옹의 발언 수위가 더 높네요ㄷㄷ
전 그냥 사람마다 영화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블록버스터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은 안타깝네요. 타이타닉이나 글래디에이터 같은 블록버스터는 요즘 시대에 찾아볼 수가 없죠. 스튜디오들이 투자를 꺼리니깐요ㅠㅠ
16:24
19.10.20.
음..세대차이 일까요
16:27
19.10.20.
클래식만 음악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저도 너무 시리즈물, 리부트만 나오고 새로운 게 나오지 않아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미, 스토리, 음악 모두 뛰어난 킹덤오브헤븐 같은 영화를 기다리고 있지만 굳이 다른 영화를 그렇게 말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마블 영화가 특히 안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윈터솔져나 시빌워 같은 작품들은 생각할 것도 많아요. 시빌워에서 캡틴에서 배신 당한 눈빛을 보내는 토니를 보면 연기도 뛰어나고요.
그리고 그 영화들이 싫다고 해도 자기들이 좋아하는 '시네마'를 만들기 위한 제작비를 저런 영화들의 수입이 담당해주고 있는데 굳이... 저런 발언을 할 필요는 없죠.
마블 영화가 특히 안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윈터솔져나 시빌워 같은 작품들은 생각할 것도 많아요. 시빌워에서 캡틴에서 배신 당한 눈빛을 보내는 토니를 보면 연기도 뛰어나고요.
그리고 그 영화들이 싫다고 해도 자기들이 좋아하는 '시네마'를 만들기 위한 제작비를 저런 영화들의 수입이 담당해주고 있는데 굳이... 저런 발언을 할 필요는 없죠.
17:05
19.10.20.
저분들이 무슨 의도로 애기하는지 이해는 가는데
이건 마블 영화뿐 아나라 전반적인 모든것들이
바뀌어가면서 벌어지는 현상들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뭔가 시대가 바뀌어가면서 충돌하는 과정? 뭐 그런?...
문화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비즈니스적인 것도 그렇고요
영화산업도... 마블도 그런것들중 하나겠죠
이건 마블 영화뿐 아나라 전반적인 모든것들이
바뀌어가면서 벌어지는 현상들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뭔가 시대가 바뀌어가면서 충돌하는 과정? 뭐 그런?...
문화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비즈니스적인 것도 그렇고요
영화산업도... 마블도 그런것들중 하나겠죠
17:45
19.10.20.
뭐 장기적으로 헐리웃에 마블 영화같은 영화만 만들어진다면..끔찍하죠.
저분들이야 현장에 계신 분들이니 위기의식을 직접적으로 느끼실테구요.
그걸 꼰대니 뭐니 비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다양성 측면으로 생각해야죠.
저분들이야 현장에 계신 분들이니 위기의식을 직접적으로 느끼실테구요.
그걸 꼰대니 뭐니 비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다양성 측면으로 생각해야죠.
18:14
19.10.20.
사실 대중상업영화에 대한 비판은 어느시대에나 있는건데.. 이번에는 너무 과민반응인듯. 마블팬이 많아서 그런것 같음.
19:53
19.10.20.
이 분도 본인의 철학이 확고하신거 같군요
22:01
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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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점으로 본다면 관객들을 무시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