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원빈이 김새론과 [아저씨2]로 복귀한다면 파급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위의 최다조회 게시글  중에서 '강원도의 아들 원빈 아재' 글 보고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만약 원빈이 김새론과 아저씨 2편으로 올해 복귀한다면 그 파급력과 화제성, 흥행 수준이 어느 정도일까요?

원빈이 그런 식의 복귀는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예상말고

재미로 그냥 순수하게 가정만 했을 때 그 파급력이 궁금하네요^^;

아래 첨부사진에서처럼 김새론 배우도 너무 멋지고 예쁘게 성장을 했더라구요 (아저씨가 벌써 10년전 작품이니 ㅜ.ㅜ)

영화 스토리는 대충 이렇습니다.(발로 쓴 스토리)

영화 속 시간도 현실과 똑같이 10년이 지난 것이죠

원빈은 1편에서의 사건으로 감옥에 가게 되고,

김새론은 사회에서 잘 성장합니다.

그런데 1편에서 그 가장 강했던 라이벌 빌런 있었잖아요

그 빌런의 고향인 동남아 폭력 조직에서

원빈을 잡으려고 김새론을 다시 납치합니다.

10년 후 감옥에서 출소 한 원빈은 김새론을 구하기 위해

그 나라로 갑니다.

그런데 그 동남아 폭력 조직은

조직원들이

1편 빌런 만큼의 능력치를 모두 가지고 있는

아주 강한 집단입니다.

그곳에서 원빈의 또 한번의 처절한 싸움이 그려지는 것이죠

하여튼 대충 이런식이고

단 영화의 완성도는 높다고 가정합니다~!

영상미, 미장센, 주인공의 처절함, 비장함은 '달콤한 인생' 수준이고,

외국 영화 '맨 온 파이어'나 '테이큰' 수준으로

잘빠진 장르영화가 만들어진다면

그 파급력과 화제성, 흥행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물론 실현 가능성은 0.000001 퍼센트 수준이지만

아 상상만 해도

이런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영화팬으로서 참 흥분될 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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