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애니메이션 화재 사건에 대한 일본 각계 반응들

'여성자신'이라는 일본 매체 기사 요약입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718-00010009-jisin-soci
40대 남자의 방화로 인해,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 건물이 불타서 스탭 30여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본 헤이세이 시대(1989년~ ) 이래 최악의 화재 사건이라고 합니다. (https://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8662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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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애니메이션은 데즈카 오사무가 창설한 ‘주식회사 무시 프로덕션’에서 근무했던 핫타 요코 씨가 설립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도라에몽>과 지브리 작품 <붉은 돼지> <마녀 배달부 키키> 제작에도 참여했다.
또한 최근에 제작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러키 스타> <케이온!> 등의 작품이 큰 붐을 일으키기도. 2016년에 제작한 <목소리의 형태>는 제26회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과 제20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화재 사건에 대해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트위터에 “교토 애니메이션 분들께서 부디 무사하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세상의 한 구석에> 감독 카타부치 스나오는 “애니메이션 작업이 목숨을 거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록밴드 래드윔프스의 보컬 노다 요지로는 “교토 애니메이션 사건. 전모가 아직 안 드러났지만 너무나도 처참하다. 이런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
애니메이션 팬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와이 유키는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로 인한 피해자의 부상이 조금이나마 가볍길 바란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걱정도 들지만 그저 무사하길 바란다”
애니메이션 <유유백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성우로 유명한 오가타 메구미는 “(범인을) 절대 용서 못해”
그밖에 트위터에서는 #PrayForKyoani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대만, 한국 등 해외 각국에서 교토 애니메이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고...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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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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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현장도 어려운데 이런 사고까지....

저도너무 안타까워요...

하...진짜 무슨 일이랍니까...! 카타부치 스나오 님 말이 좀 가슴에 박힙니다.
너무 피해가 컸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안타까워요.

무엇보다 스탭 분들 피해가 안타깝네요
에효~~ㅜ

허어.. 안타까운 일이군요.
돌아가신 분들이 얼마나, 방대한 시간을 다른 사람 모르게 애니메이션을 착실하게 만드는데 써왔는지, 연 몇만명 몇억명 사람들의 시간을 풍요롭게 했는지, 인간의 행복 총량을 늘려왔을지. 그런 사람들이 어째서 이런 괴롭고 고통스러운 끝을 맞아야만 하는가.
- 오모토 타츠키 (케모노 프렌즈 1기, 케무리쿠사 감독)

같은 업계 사람들은 더더욱 비통해할 것 같아요.
실검에 떠있어서 뭔일인가하고 봤는데 너무 끔찍한 테러네요ㅠ 아무쪼록 더이상의 사상자가 안나오길 바랄뿐입니다.

헉..... 이렇게 큰 사고인줄 몰랐네요ㅠㅠ 안타깝습니다ㅠㅠ
애니메이션 업계가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참 안타깝습니다

헉.. 사상자가 너무 많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이유는 안나온거죠?

삼가 명복을 빕니다. ㅠ ㅠ

정말 끔찍한일이군요 어찌 저런일이 ㅜㅜ
어떤 말도 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