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필름 영화 설국열차.. 필름영화 추억속으로..
pa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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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포털사이트 기사를 보다가 mbc뉴스에 보도된 이런 기사를 보는데 씁쓸하네요..
아무리 디지털이 깔끔하고 좋다지만 저 홍경표 촬영감독님의 말씀대로 색채나 조영은 디지털보다 필름이 좋다는 말이 참 공감이 가네요.
고등학교 시절 영사실에서 필름이 어케 돌아가 영화로 나오나 너무나 궁금해 당시 한석규 주연의 '텔미 썸씽' 을 보러 갔다가 영화중간 몰래 들어간 영사실에서 한참을 앉아 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앞으로 볼 수 없을 필름영화 많이 아쉽습니다.
익무인들은 필름영화에 대한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214&aid=0000387512
네이버 기사 링크주소입니다.
그때 디지털의 쨍한 화면에 놀랐던 기억이 나요.근데,이젠 것도 익숙해져서 심드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