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배달부 키키'에 사용된 일본 J-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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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앞두고 보도자료 온 거 보니까 작곡가 히사이시 조 음악만 언급돼 있던데...
일본의 유명 가수 마츠토야 유미(성 바꾸기 전엔 아라이 유미)의 1970년대 히트곡들이 오프닝과 엔딩곡에 사용됐습니다.
오프닝은 '루즈로 쓴 메시지(ルージュの伝言)'
엔딩은 '다정함에 감싸인다면(やさしさに包まれたなら)'
오리지널 곡이 아니라 기성곡을 삽입한 건데.. 애니랑 찰떡같이 잘 어울려서 <키키> 음악으로 더 잘 알려져 있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이 분다>에도 마츠토야 유미의 "비행기 구름"이 엔딩곡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감독이 좋아하는 가수라고 하네요.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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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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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9:42
19.06.24.

아라이 유미면 "비행기 구름" 노래부른 분이군요!
감독님이 좋아하신다니...ㅎㅎ
너무 좋아요 노래들은
10:57
19.06.24.

둘 다 명곡이죠.
집에 키키 OST들으면서 열심히 들은 기억이 나네요 ^^
14:52
19.06.24.
오늘 키키 보러가는데, 영화 다 보고 글쓴이님이 올려주신 음악들으러 다시 와야겠내욤
10:51
19.06.28.

망고낑깡
재밌게 보세요.^^
10:58
19.06.28.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들이 전부 좋더라구요!!
17:37
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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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악은 잘 모르지만 키키 음악들 정말 좋죠. 옛날 레이저디스크 복사판 들은뒤 테잎에 녹음해서 매일 듣고 다녔었다는. 뭐 나우시카 라퓨타 모두 음악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