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들 나만 재미없는 영화 있나요?

다들 흔히 말하는 "와... 이 영화는 명작이다" 라는 영화, 평론가들의
호평 영화를 찾아보곤 하는데...
저는 난해한 영화는 바로...
판의 미로입니다
저는 이동진 라이브톡도 다녀와봤지만 저는 별로였네요...
사실 개봉당시는 별로 조명을 받지 못하다가 다시 역주행 한 영화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ㅎㅎ
혹시 익무 여러분들!! 명작이라고 불리는데 이해 못할 영화들 있으신가요?
크리스피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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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이브톡 듣고 이렇게 해석이 나오나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최근에는 .. 블랙팬서요.
킬몽거에게 너무 감정이입되어서
트찰라가 미워졌었죠.
기념비적인 영화이긴 했지만,
주인공 캐릭터가 마치 반동캐릭터 같아서 심드렁했어요.

인정합니다 ㅋㅋ 로튼토마토 장난아니죠 ㅋㅋ

라라랜드 (댓글 꽤 많네요)
엔드게임 (마블 세계관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듯 해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판타스틱 Mr. 폭스 (웨스 엔더슨 감독이랑은.. 안 맞는 것 같아요)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색감 화려한 막장드라마 같았어요)
팬텀 스레드 (평론가분들이 별점 높게 주셔서 기대했는데 감정선을 쫓아가기가 어려웠네요)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도에 비해 영화 자체 개연성, 완성도는 부족했다고 생각했어요)
써놓고보니 저도 한 청개구리 하는군요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생각보다 많네요 ㅎㅎ 저도 웨스 앤더슨의 최근 작품인 개들의섬은 조금 실망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건 신세계, 엔드게임
그나저나 댓글에 라라랜드가 압도적 1위네요 ㅋ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ㅋ
신세계는 정말 남자들의 인생영화라고 불리죠 ㅋㅋㅋㅋ

스타워즈요...

스타워즈도 정말 매니아층이...

시네마천국하고 빌리엘리어트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던것 같아요 ㅠㅠ

맞아요!! 시네마천국은 ost밖에 남는게 ㅎㅎ
최근엔 극한직업이요
감독 전작 스물은 블루레이로 ㅅ갈 정도로 재밌게 보고 망 했더 바람바람바람도 볼만 했는데 극한지업은 저에게 웃으라고 강요하는게 느껴져서 그런지 재미없게 느껴졌습니다
토르3 라그나로크도 그런 느낌이었고요
극장안에서 사람들은 많이 웃는데 저만 동 떨어진 느낌이 나더라고요

극한직업 정말... 극성수기에 성공한 영화죠 ㅎㅎ

최고는 스타워즈요. 1편부터 봐서 그런걸까 싶기도 하네요. 라라랜드는 노래랑 뮤지컬 부분 빼곤 다 별론데 그 부분들은 참 매력있어요. 블랙팬서도 너무 지루했고 토토로는 꽤 지루하고 기괴했었다는 기억이 있네요. 가장 최근엔 로켓맨이...

저는 토토로 재미있다는 평에 극장 관람할뻔했습니다 ㅋㅋ

저는 평론가 호평 받는 영화 반 이상이 재미 없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글고 죄송한 얘기지만... 매트릭스도 저는 별로였어요 ㅠㅠ

지브리 스튜디오의 '원령공주'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개인적으로는 꽤 실망했어요.
제가 보기에 원령공주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이야기를 그대로 반복하는 것 같았습니다.
무대를 동양 판타지로 바꾸고 남녀 주인공들의 성별을 역전시켰을 뿐이지 하는 얘기는 똑같더라고요.
그리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처음에는 흥미진진하게 가는 것 같더니
이야기로 후반으로 가면서 뭔가 아귀가 맞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마지막에 얼렁뚱땅 이야기가 해결될 때는 김이 확 샜습니다.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에이,아이.'는 결말이 너무나도 마음이 안 들었습니다.
뭐라 잘 설명하진 못 하겠지만 어쨌든 결말이 정말 별로였어요.

음... 제가 다 못본 영화네요 ㅎㅎ
로건요

로건이요?!?! 저는 은근 괜찮게 봤던 ㅎㅎ

아뇨 ㅎㅎ 댓글에 수두룩 합니다 ㅋㅋㅋ

블랙팬서, 토르 라그라로크요. 토르 1편은 꽤 좋아하는데ㅜ

저는 반대로 토르1편보다 라그라로크가 더 재미있었네요 ㅎㅎ

시카리오요.. 보면서 계속 졸았습니다ㅜㅜ

음... 저도 아무생각없이 영화 보다가 평 좋은거 보고 다시 한번 봤습니다.. 여전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ㅋㅋ

저는 메멘토요..이해를 떠나서 초반에 너무 지루해서...

저도 사실 보다가 관둔 영화 ㅋㅋㅋㅋ

앗?! 굉장히 명작이라고 불려지는 영화인데?!?!
(사실 못봤습니다 ㅎㅎ)

덩케르크, 스타이즈본, 보헤미안 랩소디 .. 이 정도가 지금 떠오르네요
사실 재미없는 영화들은 아니었는데 제 생각보다 너무너무 인기가 많아서 어리둥절했죠.. ㅠㅠ

스타이즈본은 기대가 컸는지 실망도 큰 ㅋㅋ
쿵푸 허슬이요. 액션만 볼 만했습니다.

맞아요 쿵푸 시리즈는 그냥 킬링타임용 ㅋㅋ
라라랜드 퍼스트맨이요 감독이 제 취향이 아닌듯 합니다

셔젤감독이 워낙 호불호 갈리죠 ㅎㅎ
<라라랜드> <트루먼쇼> 떠오르네요 주변에선 인생 영화다 하는데 저는 영 지루하더라고요

라라랜드가 확실히 호불호 갈리네요

전 비긴어게인이요 ㅜ 원스를 너무 좋아해서 보러갔는 데 ... 중간에 보다 나와버렸어요. 무슨 뉴욕 홍보 영상같고 공감안가고 맥락없는 캐릭터들이라 걍 뮤비같다는 생각만 ㅜㅜ

저두요 ㅋㅋㅋ 보면서 ‘힙스터스러운 허세작렬?’ 요런 느낌만

그냥 노래만 좋은 ㅋㅋ

사바하요 연출도 유치하고 박정민 연기도 그닥인데 의외로 호평많더라고요.. 힙스터들때문인가..

힙스터 ㅋㅋㅋㅋ

저는 최근작인 알리타요.
저도 같이 본 친구도, 상영관 나올때 관객들 반응도 다 안좋았는데 개봉후 평이 너무 좋아서 당황했어요~
예술은 취향이 다양해서 더 이야기 나눌게 많아 좋은것 같습니다 ~

알리타는 대관할정도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원더우먼이요... 너무과대평가됬다 생각해요 빌런을 다루는 것도 형편없었고..

맞아요 Dc 솔로작품중 고평가 된건 같아요
저도 라라랜드, 볼때 약간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라라랜드 왜 좋은작품인지 알것 같아요.
서사에 집중하면 그닥 그렇지만, 색감과 음악이 확실히 괜찮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로맨스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명작이라고 하는 로맨스 영화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또 그냥 그랬던 명작은 다크나이트. 히스 레져의 조커는 확실히 뛰어나지만, 영화 자체는 그렇게 재밌지 않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 빌런이 너무 매력이적이여서 영화가 좋게 느껴졌어요
저는 극한직업이 역대급으로 재미없었어요...다들 빵빵 터지는데 저 혼자 거의 째려보다시피 관람했어요^^; 되게 웃음이 많은편인데 극한직업은 딱 한번 피식하면서 봤어요

극한직업 관객수 장난 아니죠 ㅋㅋ
댓글 쭉 읽어보니 공감되는 영화들이 몇개 씩 있네요..ㅎ
블랙팬서나 퍼스트맨..ㅎㅎ

맞아요.. 고평가+ 로튼토마토 장난 아니죠 ㅎㅎ

명작까진 아니고, 다들 재밌어 한듯한 ‘범죄도시’ 전 별로.. ㅠ 외화 중에선... ‘원티드’ ..?!

원티드는 화려한 총기 액션 외 에는 남는게 없죠 ㅋㅋ
최근 영화 중.. 딱 떠오르는 극한직업....웃음이 피식 한번으로 끝난 ..ㅜ

저도 한두번 웃음 나오고 영화 끝나더라고요 ㅋ

라라랜드라던지... 신과 함께 시리즈라던지... 밀정이라던지... 보헤미안 랩소디라던지... 끝도 없이 있을 거 같네요 ㅎㅎ

신과함께 시리즈는 저도 별로에요!!

라라랜드....최근작은 알라딘
한국영화는 신과함께..ㅎ

신과함께 인정합니다 ㅋㅋ

그래비티요! 아맥 3d로 관람 했는데 영화 보기전 전문가 평이 미친 수준이길래 완전 기대하고 봤었는데, 그냥 다큐멘터리를 극장에서 상영해주는 ㅠㅠ 너무 지루하더군요.

저도 첨에 극장에서 볼때는 조금 당황했어요 ㅎㅎ;
다른 평은 모르지만 전...
주먹왕 랄프2?
1편에 비해 스토리랑 캐릭터를 걍 던져버림
랄프와 파넬로피가 각기 다른 것을 추구하는
그 중요한 갈림길에서 이렇게 이기적으로 돌변한다?
둘의 우정이 겨우 이 정도였나?
이래놓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이길거라
생각한 디즈니의 설레발에도 감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엔드게임입니다. 다들 재밌다 그러고 14백만이나 관람했는데 왜 저는 그렇게 재미가 없고 지루했는지 - -
라라랜드도 명성에 비해선 별루였고, 판의미로는 그냥저냥 재밌게 봤어요 ㅋㅋ 근데 관객들이 판타지 블록버스터인줄 알고 왔다가 엉뚱한 영화니까 나가버린듯...

맞아요 초반에 마케팅도 잘못했다고 하죠 ㅎㅎ
지금 생각나는 건 덩케르크와 콜미바이유어네임 이요 ㅋㅋ

덩케르크가 의외로 많네요
근데 댓글들 보니 관점에 따라 재미 없을수도 있는 영화들이네요 전부 ㅋㅋㅋㅋ 아 이 묘한 동질감 -_- 영화 자체만보고 아무 고려없이 "정말 훌륭한 수작"이라고 할만한 영화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모든 영화가 다 당시의 시대상이나 상황, 사회 등과 어우러져 명작 내지 훌륭한 작품 이라고 일컬어지는듯.

맞는 말씀이십니다!!
전 컨택트요. 에이미 아담스 연기와 ost는 최고였지만... 영화 자체로는 잘 모르겠더군요.

저는 첨 들어보는 영화네요:)

레디플레이어 원이요.. 익무에선 엄청 호평 받던데 전 졸다가 나왔어요ㅋㅋ

저도 보다가 졸았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저는......덩케르크요;; 아마 용아맥으로 본 첫 영화였던 것 같은데-
저는 왜그렇게 재미가 없던지 ㅜㅜ.... 익무에서 정말 핫했던 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죵;ㅁ;

저는 덩케르크를 용아맥에서 못본게 매우 아쉽습니다 ㅠㅠ
저는 메멘토요.. 어릴 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고 나서 약간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 인생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네요 ㅋㅋ
저는 아바타요. 3d 효과 말고는 영화적 재미가 단 하나도 없더군요.

맞아욬ㅋ 그때 당시는 효과가 충격이였죠 ㅎㅎ
전 '신과 함께' 요. 유치하던데 왜 그렇게 흥행했는지요.

저도 흥행의 비결이 궁금합니다 ㅋㅋㅋ

최근 나오는 대부분의 슈퍼 히어로 영화들이요.
캐릭터들이랑 장르의 형태만 바뀌지 플롯을 비롯 장면 구도, 편집 스타일, 음악 등등 하나같이 비슷비슷한 느낌이더군요.
나쁘다기 보단 영화 하나하나가 개성이 없고 정석적이어서 지루하다고나 할까요?

슈퍼히어로의 전형적인 클리쉐를 타긴 하죠 ㅎㅎ
판의 미로는 제 취향 영화라,
흥행은 폭망했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인생환타지 영화 베스트 3 중 하나입니다.
나만 좋아하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었드랬죠,
익무 만나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