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2 누가 망작이라 했나요 (Tv판 소개)

저요. 제가 2편보고 1편보다 너무 별로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2편이 1편보다 많이 별로였다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러나!!

혹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좋아하시면

TV판 보시길 추천합니다. 

TV판 보시면 2편 절대 시리즈 망작이 아닙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드래곤 길들이기 1- 히컵 추정 15세?

2. 버크의 라이더 -tv판 시리즈 1시즌. - 네이버 블로그에 있음

3. 버크의 수호자- TV판 시리즈 2시즌 - 네이버 블로그

4.. 이외에 단편들이 있습니다. 

1) 본내퍼 드래곤의 전설 (Legend of the Boneknapper Dragon) -넷플에 있습니다. 고버가 주인공

2) 드래곤 레이서들의 새벽(Dawn of the Dragon Racers) - 넷플에 있고 드래곤 길들이기2에도 관련 내용 등장

3) 나이트 퓨리의 선물(Gift of the Night Fury)- 유튜브에 있고 드래곤길들이기 3편보기전에 반드시 봐야 할 단편입니다. 

4) 드래곤의 서(Book of Dragons)- 넷플에 있습니다. 

외전 제목은 출처가 나무위키에요.

5. 끝을 향한 경주 입니다. (끝경도 6시즌까지인가 있는데 4시즌까지는 넷플에 나머지는 블로그에 있습니다.)

끝을 향한 경주가 드래곤 길들이기2 바로 직전 내용이구요.

스토이크가 왜 히컵을 자랑스러워하는지 차기 족장으로 여기는지는

끝경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그리고 끝경 마지막 편은 바로 드래곤 길들이기 2로 이어져요.

시즌내내 드래곤을 노리는 악당들과 싸워오고 

그 최종보스가 2편의 드라고 랄까요.

영화판은 투슬리스와 히컵의 우정에 초점맞춰저 있다면

TV판은 주변인물들 다 골고루 다뤄줍니다.

드래곤들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특성들도 잘 보여줘서

영화판에 잠깐씩 비추는 드래곤들도 반갑게되죠. 재미가 두배가 됩니다. 

러프넛 터프넛은 TV판이 최곱니다. 

둘의 똘끼 넘치는 행동들이 처음엔 민폐인가 싶은데

회를 거듭할수록 웃음포인트는 다 이캐릭터들로부터나옵니다. 

바이킹들의 특징도 TV판에서 아무래도 더 잘다루어지죠.

저 사람들은 왜이렇게 단순해?

하는데 진짜 TV판보시면 단순, 과격, 그러면서도 의외로 족장님의 말을 잘듣고 

화끈한 바이킹들을 만나보실수있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다 나사가 빠져있어요. ㅋㅋ 어디 한군데에.

Tv판 언제 다보지 싶었는데

재미있어서 훅 몰아서 다보고

이제는 아쉽습니다.ㅠ.ㅠ

당연히 풍광의 아름다움 작화의 뛰어남은 영화의 장점.

작화는 좀 떨어지나 바이킹과 드래곤들의 세계를 더 자세히 다루는 건 TV판의 장점입니다.

둘이 완벽하게 맞물리며 서로를 보완하고있고요. 

Tv판 다보고 드래곤길들이기2를 다시봤는데 

재미있어요. 1편보고 봤을때의 느낌과 확연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