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지섭이 수입하는 다양성 영화들
종종 영화 엔딩에
'소지섭'이나 '51K' (소지섭 소속사) 란 이름이 뜨는데, 동명이인 아니고 그 소지섭 맞습니다.
소지섭은 평소 지인이던 영화사 대표로부터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국내에 들여오지 못하는 좋은 영화들이 많아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양성 영화 수입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항간에서는 노후대책의 일환이 아니냔 시선도 있지만 목록을 보면 아시다시피 절대 수익을 기대할 만한 영화들이 아니고, 실제로 대부분이 적자라고 하네요.
“작품성과 개성이 뛰어나지만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 관객이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작품을 같이 보고 싶다. 오프닝 크레디트에 이름이 오르는 것도 좋지만,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이 오르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화를 관객에게 소개할 생각이다"
(http://news.maxmovie.com/131836)
"사람들은 취미라고 하는데 그건 그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상처가 될 말이에요. 또 단순하게 '쟨 돈이 많으니까 하는 거겠지' 하는데 그건 아니에요. 정말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
(The Wait, 2015)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The New Girlfriend, 2014)
헝그리 하트
(HUNGRY HEARTS, 2014)
미스테리어스 스킨 (Mysterious Skin, 2004)
비거 스플래쉬
(A Bigger Splash, 2015)
사랑은 부엉부엉
(Owl You Need is love, 2016)
고양이 케디
(Kedi, 2017)
프란츠
(Frantz, 2016)
오직 사랑뿐
A United Kingdom, 2016
유전
(
5일의 마중
(Coming Home, 2014)
그녀, 잉그리드 버그만
(Ingrid Bergman: In Her Own Words, 2015)
두 개의 사랑
(The Double Lover, 2017)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2011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A Girl Walks Home Alone at Night, 2014)
벨빌의 세 쌍둥이
(The Triplets Of Belleville, 2003)
세일즈맨
Forushande, The Salesman, 2016
셀마 (Selma, 2014)
시베리안 에듀케이션
(Siberian Education, 2013)
갈증 (The World of Kanako, 2014)
에브리띵 윌 비 파인
Every Thing Will Be Fine, 2015
영 앤 뷰티풀
(Young & Beautiful, 2013)
트립 투 잉글랜드
The Trip, 2010
사랑의 시대
(The Commune, 2016)
판타스틱 우먼
Una mujer fantastica, A Fantastic Woman, 2017
퍼스널 쇼퍼
Personal Shopper, 2016
하이-라이즈 High-Rise, 2015
못본거 많이 있네요 시간날때 봐야것네요
추천인 24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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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 몇 작품 봤지만 정말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에 동의해요.
그렇기때문에 좋아하는 것 자체를 고수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워요.
필로미나...정말 인상깊게 봣었는데!
대부분이 찬란 수입인 점도 특징이죠
파이널포트레이트도여ㅎ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엄청난 느낌이네요.
와 저는 저 많은 작품 중에
딱 두 편 봤어요
소지섭님을 다시 보게 됩니다
정말 영화를 사랑하시나봐요
몇몇 영화들은 소지섭씨 아니었음 극장에서 못 봤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51k 보면 소지섭 생각이 나면서 잘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외모로만 봤을 때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인데 영화인으로서도
좋아할 만 한 분이네요. 오늘부터 1일 입니다.
오종 영화 넘 좋아요ㅠㅠㅠ
정말 멋진 배우님
멋집니다.. ㅎㅎ
정말 멋있는 배우님이에요ㅠㅠ
본 작품 몇 개 되네요 5일의 마중도 좋았어요
오.. 이런 사실이.. 소지섭님과 51k 감사하네요.
어머.. 퍼스널 쇼퍼.. 유전.. 이동진 평론가님이 소지섭 배우 짱 좋아하시겠네욬ㅋㅋㅋ 물론 저도 잘 봤습니다. 미스테리어스 스킨은 좀 힘들었지만-_ㅠ
알고 있었는데 참 멋지더라구요 진짜
오 본 영화들이 몇개 있네요..
보고 싶었던 작품이 여러개 있네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시간내서 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저도 이 사실을 알고 소지섭 배우가 달리 보이더라구요. 수익이 되지않는 일이지만 본인의 신념으로 이런 일을 한다는게 멋진것 같아요. 관객 입장에선 다양한 영화를 극장에서 접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기도 하고요
필로미나의 기적 볼 때 크레딧 보고 동명이인인가 했던 기억 나는군요. 본업만큼 부업?도 (취미가 아니라 하시니) 번창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진짜 멋진 배우님이에요!!!
다시 봐도 정말 멋진것 같아요. 계속 응원합니다.
오 의외네요
필로미나의 기적 시사회때 오셨었죠.오종을 특히 좋아하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