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키즈님 나눔] 익무 그린북 gv시사 후기!

시네마 키즈님 나눔으로 가까스로 익무 송년시사회에 참석할 수있었습니다. (나눔 감사드립니다!!!!) 익무 단독 시사는 처음이라 약간 기대감과 긴장감을 안고 상영관에 입장했는데요. 시사회를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에 다른 시사회나 비슷한 분위기 인 것 같았습니다.

영화 <그린북>은 요즘같은 시기에 마음따뜻해지는 보기 좋은 힐링 무비였습니다. 인종 소재를 이렇게 매끄럽고 가볍게 잘 풀어낸 영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영화 내용도 깔끔했고 두 주연 배우의 연기도 정말 자연스러워서 연말 시상식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 <그린북>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값진 영화였습니다!! 

또 익무 gv는 처음 참석해봤는데 영화 내용,감독, 배우 분들에 대해서 순서대로 잘 이야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린북>이라는 가이드북이 흑인들애게서는 유명한 책이지만 백인들에게는 생소한 책이였다는 점에서 느껴지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Gv이후에 선물 나눔시간에도 당첨되지는 않았지만 뭔가 훈훈한 나눔분위기라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열심히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ㅎㅎ  끝으로 오늘 시사 참석하신분과 못하신분 을 더불어 모든 익무 분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