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배우 자레드 레토

헐리웃 배우 중 고무줄 몸무게로 유명한 배우라고 하면 단연 이 바닥에서 탑이라고 할수 있는 크리스찬 베일이죠.
허나 여기 크리스찬 베일 만큼 몸무게가 변화무쌍한 배우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재어드.. 아니 자레드 레토!!
자레드 레토는 고무줄 변신만 한게 아니죠. 무려 그 곱디 고운 외모로 성역할까지 바꿀수 있는 변화무쌍한 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달러스 바이어스 클럽] 예고편 처음 봤을때 아니, 금방이라도 쓰러질꺼 같은 저 병약하게 생긴 여배우는 누구지? 라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파이트 클럽]에서는 자신의 잘난 외모를 뭉개놓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자신의 고운 외모를 연기나 배역들을 위해서 쉽사리 바꿀수 있는 배우들 참으로 멋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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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어쩌구는 드립이었습니다. ㅋㅋㅋ

저는 한동안 30 seconds to mars 음악 즐겨들으면서도 리드보컬이 자레드 레토란 사실을 한참 뒤에나 알았어요. 그래서 영화 마니아가 아닌 락덕후 블로그 등에서 더 많이 검색되더라구요.
배우 커리어로서도 밴드 커리어도 아주 살짝 2% 부족한 거 같긴 한데, 둘이 한 명으로 합치니 뭔가 훨씬 멋지더군요.

어쩐지 한동안 안보인다 했더니 열심히 밴드 생활 하고 있었더군요.
이번 달라스 영화에서 연기보고 팬이 됐네요,,,


이제 살찌우는 연기는 안한다고 하네요.
살쪘을때 휠체어까지 탈정도로 너무나 안좋은 경험을 해서 영화를 위해 살은 찌우지 않는다고 했답니다.

역시 살 빼고 찌우는 역할은 어려운가 봅니다.

헉... 살을 어떻게 저리 찌웠다가 뺐지.. 대단..
최총무님 말처럼 나이롱 몸무게 이동은 배우에게도 안 좋을 듯 싶네요.

베일이 머시니스트에서 앙상하게 뼈대만 남았을때
스탭들이 혹여 픽 쓰러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했었다더군요.
연기도 잘하고 밴드 노래도 좋아요~ ^ㅠ^

최근 뮤지션과 배우로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몇안되는 인물 같습니다.


으잉??? 이 친구가 파이트 클럽의 그 친구였습니까? 참;;;; 영화를 보면 볼 수록 재미있는 게 많이 생기네요.


엊그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보고 집에 와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장면을 다시 찾아봤는데 저 사람이 정말 그 레이언을 연기해낸 것이라는 생각에 괜히 또 순간 울컥해지더군요. 아직 저에게는 좀 낯선 배우인데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밴드 활동 때문에 한동안 배우로 뜸하긴 했는데
조연상이후로 그의 영화적 행보도 서서히 바뀔꺼 같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선
모바일 : http://youtu.be/XYnVMpDCvRQ
이런 모습 이군요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크리스찬 베일에게 도끼맞고 죽는 역.^^ 누가 죽는역 전문 아니랄까봐
달라스에서도..발음이 재어드에 가까울거예요.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