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그 강아지요. 스포 강하니 보신분만..

1957년 구소련이 우주실험으로
한 유기 강아지를 희생시켰고
그 강아지 이름이 라이카였다는 것을
저만 몰랐나봐요 ㅋㅋ
저는 이선생이 마약이름을 라이카로 먼저 정하고
강아지 이름을 마약이름과
똑같이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라이카였고
후에 마약이름을 라이카로 지었다고 생각하니
느끼는게 또 좀 달라지더라구요.
원호가 락을 이선생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던 시점도
좀 더 분명해지는 것 같구요.
마약 만드는 공장에서 키우는 개 이름이
마약이름과 같은게
락을 의심할만한 큰 계기가 되나 싶었는데
자기의 개 이름으로 마약이름을 짓는다니.
그거 너무 이선생이자나요 ㅋㅋ
저만의 생각일수 있는데 혼자 생각하다 혼자 재밌어서 ㅋㅋ
http://m.insight.co.kr/news/126057
라이카에 관한 기사있어요
추천인 9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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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두요 ㅋㅋㅋ

저는 알면서도 거기까지 생각은 못했네요ㅋㅋ

저도 아예 몰랐어요 ㅎㅎ
저도 첨엔 원호가 개 이름이 라이카인 거 알았으면서 왜 진작 락을 의심하지 않았나 했는데 어차피 락도 라이카 팔러 다니던 애라 그냥 그렇구나~ 생각하고 말았나 싶었어요
구소련 실험 얘긴 처음 듣네요.

글에 라이카에 관련한 기사 주소 첨부했는데 기사가 슬푸네요 ㅠ


네 그 때 부터 저도 원호가 의심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라이카라고 부르는데 강아지가 반응할 때 그 때 부터요.

저는 원호가 락을 의심은 하지만 확신은 못했던거라고 생각했어요. 의심으로 추적기를 강아지에 심어뒀지만 원호가 신념까지 갖고 좇던 악마 이선생과 락은 큰 괴리가 있기에 확신하지 못하고 끝까지 가본 것 같다고 생각했네요.

전 류준열이 이선생이다 싶었던게 마약이름이 라이카였어서..라이카 일화가 유명하죠.
적어도 라이카란 이름을 붙여주는 주인이라면 그 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힌트가 되죠.
최상급 마약에 그 이름을 붙인건 웃겼지만..

네 이미 많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노래도 나오고 뭐..

아 구소련 실험 얘기는 저도 처음 들었어요...

유명한 사건인데 저처럼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는 듯 하네요.
이 부분이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되네요
라이카... 그랬군요. 구소련 실험 얘기는 참 끔찍하네요.

저도 마약이름을 개한테 붙인게 아닌 개이름을 마약이름으로 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원호가 조직원인 락을 의심하기했지만 그가 이선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듯 해요 유일한 끈인 그가 처음 반응을 보인게 개얘기였고 어쨌든 그에게 가장 소중한건 개니까 믿지못할 조직원과의 공조를 위해 나중을 위해서 gps를 달았을거라 봅니다 라이카라고 이름을 부른것도 락과 공조하기로 한후 마약이름을 듣고 혹시나하고 불러본거 같아요
<개같은 내 인생>에서도 '라이카' 였죠

진돗개라는 가짜이름을 가진 라이카는 버려진 연락책 서영락의 진심을 상징한다고 생각했어요. 이선생을 추적하며 신념이 생겨버린 원호는 이미 무의식 속에서 락의 정체를 깨달았기에 놓치지 않으려고 gps까지 달았겠죠. 마지막에 라이카가 그 누구보다 원호를 반가워하는데 그게 락의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호를 기다리고 있었고 정말 반가워했다고.
전 라이카 하면 카메라가 생각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