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좋은 녀석들] 후기
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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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와 4명의 분열된 자아
그럼 5중 인격이 되는 건가요..
뭐 사람은 다 여러가지 자아가 충돌하기도 하죠.
암튼 결국 인간과 삶의 이야기를 하는거긴 한데
전반적으로 좀 지루했어요. 자아들과 주고받는 대사들은 빠르고
의미가 담겨있긴 한데 넘어가기 바쁘고
오히려 중후반에 노래가 나왔던 부분이 좋았네요.
중간중간 노래를 넣어 분위기를 반전시켰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연기자들이 열연들은 하시는데
임팩트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마지막 주인공의 독백 "어떻게 하지?" 가 젤 좋았습니다.
연극 잘 봤습니다.
앞으로 롱런하시길~~
짜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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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좀 루즈한 느낌이 들긴했어요
자아들이 없다면 그냥그런 모노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