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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시장 규모 .jpg

레이레빗
27696 34 48

2018~2019년에는 영국 인도 제낀대요

 

근데

우리나라 영화시장 큰이유가뭐지

이거말고도 할거있지않나요--;

 

헐리웃감독들이 한국의식하고 만드는 영화도있을정도라는설이있음 ㅋ

 

 

 

2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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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좁은 국토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여가 생활중 하나라서 그런것도 있을테고..

가까운 일본이 영화쪽으로도 빠르게 발달했어서 영향을 받은것도 있을것 같네요

23:03
18.03.12.
2등

우리가 6위나 되는군요;;; 정말 크네요!

앞의 나라들 인구수가 장난이 아닌 나라들인데...

23:12
18.03.12.
profile image

우리나라 대단하네요!! 베니스의 이탈리아가 순위에 없는 것도 뭔가 낯섭니다 ^^

23:16
18.03.12.

아무래도 가장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 영화 관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실제로 1인 연간 영화 관람횟수도 3위 안에 들지 않나요???

23:16
18.03.12.
profile image

대단하네요. 싸게 2시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거기에 할인되는 것들도 있고 포인트 제도도 있으니까요. 

23:22
18.03.12.
profile image

우리가 이미 독일 프랑스 보다 크군요. 대단...근데 곧 영국 인도까지 제칠 예정이라니...놀라울 따름이네요. 인도는 실제 인구가 중국보다 더 많다는 얘기도 있는 나란데...

00:05
18.03.13.

우리나라가 영화시장이 아무리 크다해도 다른 나라들만 하겠나 싶었는데 벌써 유럽 3개국은 넘어선 뒤에다가 영국도 제칠 기세군요 ㄷㄷ

00:18
18.03.13.
profile image

영화 관람이 가성비가 좋은 문화 생활이라 그런 거 아닐까 싶습니다.

2018~2019에 영국, 인도 제끼면, 세계 4위의 영화 시장이 되는 건데,

3위인 일본과 거의 격차가 없어질 듯 싶네요.

00:38
18.03.13.
profile image

와 엄청나네요 인구대비 치면 우리나라가 쩔겠네요..!!

00:52
18.03.13.

퇴근시간이 늦은 분들이 많고 휴가도 짧아서 짧게 놀 수 있는 문화가...영화인 게 아닐까요?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하는 분도 많지 않은 거 같기도 하고요...

00:57
18.03.13.
profile image

영국 인도 넘으면... 일본은 좀 특수한 느낌의 시장이다 보니 어떤 의미에서는 실질적으로 세계 시장 공략 순위 3위에 해당하겠네요.. ㅎㄷㄷ합니다

01:47
18.03.13.

cgv 때문에, 연예인 문화, 책은 안 읽고 영화를 좋아함 등등?

01:53
18.03.13.

솔직히 영화 선진국 시장 성장률이 줄고있어 우리나라가 4~5위까지 갈지도 모르겠지만, 6위까지 성장하게 된 데엔 명암이 있습니다. 작년 자료만 봐도 대충 답 나와요.

1. 가격 싸다. (평균 8247원. 아래 자료 참고.)

2. 인구가 매우 많고 도시가 매우 가깝다.

(인구 많은 순 100개국 혹은 인구 1천만명 이상 국가 중에서 인구밀도 세계 3위. 1위: 방글라데시 1.6억명, 2위: 대만 2.3천만명, 3위: 한국 5.1천만명)

3. 극장에서 매우 많이 본다. (1년에 1인당 4.2편으로 세계 2위. 1위: 아이슬란드 1년에 4.22편. 하지만 이 북극 나라 는 총 인구가 34만명. 또한 우리나라 영화 산업 매출 중 극장 비중은 82%로 매우 의존적.)

4. 총 관객 성장률은 둔화 (그러나 1인 관객이 급속 성장) 됐지만, 영화 산업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성장률이 4% (티켓 가격 상승이 주요인)

5. 입소문의 영향매우 크다. (순위 매기기 비교문화, '천만영화'와 같은 몰아주기 문화, 서로 비슷한 취향 등으로 광역개봉 시 효과 극대화 가능 = 빠른 시간 내에 독점으로 최대 이익)

 

Capture+_2017-12-10-03-00-18.png

△ 값으로만 봐도 티켓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님.

Capture+_2018-03-13-02-33-48.png

△ 물가 대비 역시 싼 편 (하지만 최저임금은 더 싼 편....)

Capture+_2017-12-10-02-59-32.png

△관객수는 유지, 티켓 가격은 상승

694px-Population_density_countries_2017_world_map,_people_per_sq_km.svg.png

△ 색깔이 진할수록 인구밀도가 높음. (방글라데시, 남한이 압도적)

Capture+_2017-12-10-03-07-05.png

△스크린 수도 매우 많은 편 (하지만 국내 시장은 독특하게 멀티플렉스 스크린 수가 2016년에는 97.9%까지 육박했지만 아직 싹쓸이에 대한 규제가 없고 영비법 개정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작년 2월 법원(이동원 부장판사)에서는 독점 시간표만 보고선 차별이 현저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이익 극대화"라고 판단했던 판례가 있다. (그렇게 판단할 수 없으면 더더욱 법제화 해야되는 것 아닌지 ㅡㅡ!!) 물론 일본은 관련 법안이 아예 없고 한 회사가 대놓고 수직계열식 독과점 형태이다. 미국은 10% 상한제를 두고있다.)

Capture+_2017-12-10-03-00-53.png

 

출처 및 그 외 자세한 내용과 도표 :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rct=j&url=http://consensus.hankyung.com/hankyung/file_down.php%3Fpdf%3D%25B9%25CC%25B7%25A1%25BF%25A1%25BC%25C2%25B4%25EB%25BF%25EC20170417%25B9%25CC%25B5%25F0%25BE%25EE.pdf&ved=2ahUKEwju1uD2p-fZAhWDNpQKHVceDMAQFjAIegQIAhAB&usg=AOvVaw0tV48GuP-KiKEwRf2-CMmw

04:11
18.03.13.
profile image
태두리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저렴하게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 중 하나고 데이트 코스 중에 영화보기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고.. 그리고 도시에 밀집해서 살고 영화관이 매우 많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역시 대기업에서 독과점한 유통구조가 가장 큰 이유같아요. 도시에 엄청나게 많다는건 유통 대기업이 보유한 매장들이 다 그렇죠. 대기업 주도 하에 영화를 접근하기 쉬운 오락으로 만든 것 같고. 이런 유통망을 쥐고 있는 대기업이 영화 제작에도 뛰어들면서 천만 영화 만들기가 과거보다 훨씬 쉬워진 것 같아요. 반면 독립영화나 독립영화관은 여전히 힘듭니다.. 제가 사랑하던 씨네큐브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야 말았네요ㅜㅜ 또 양적으로는 시장이 커졌지만 개인적으로 다양성 면으로는 아쉬움이 큽니다.
10:01
18.03.13.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영화관 가는게 사교생활의 하나이기도 하죠. 친구나 애인 만나면 밥먹고 영화보고 커피마시고가 거의 고정적인 패턴.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이 직접 체험하는 취미(스포츠 같은)보다 시청하는 취미를 더 선호한다는 얘기도 들은적 있네요. 금전적으로도 영화가 제일 쉽게 즐길수 있구요.

04:12
18.03.13.

그만큼 자국영화 시장이 크다는 거지요.

 

1년에 자국에서 제작된 영화가 10편 이상인 나라가 몇 없어요. (2014년 기준 13개국) 위 10개국 모두 그 13개국안에 포함되어있네요. 

한국은 이렇듯 수준높은 영화가 자체적으로 제작 되는게 크다고 봅니다.

80.90년대 자국영화 시장은 작고 외화만 주궁장창 수입하던 때에는한국도 영화시장 작았조 ㅎ

04:42
18.03.13.
영우cgv

10편은 아니지 않을까요~? 2015년 기준 대한민국 장편영화 제작편수가 269편인데 이때만 해도 8위 수준이었어요.

11313.PNG

 

2016년엔 339편 제작으로 5위까지 올라갔었고,

1133.png

한국영화 점유율은 2008~10년을 제외하면 50% 이상을 유지해왔고 세계 상위권도 맞습니다만, 독립예술영화 점유율은 2016년 기준 21%에 그쳤는데 제작 유통의 어려움이 있는 현실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2017년 자료는 아직 통계가 안 나온 듯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영화가 10편 중 겨우 2.7편 꼴이라는 거죠.. 성장에 비해 굉장히 모순적이죠. (어찌보면 우리 사회가 파벌주의를 떼어놓더라도 압축성장 / 순위경쟁 / 결과지상주의 / 엘리트 위주 국가주의라는 걸 계속 보여주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03/0200000000AKR20170603015900005.HTML

05:59
18.03.13.
profile image

영화를 좋아서 많이 보는것일까? 딱히 할만한게 없어서 그런것인가? ...

생각해봣는데 잘 모르겟네여 

07:12
18.03.13.
profile image

제 보기엔 치안도... 밤늦게 못돌아다니는 나라들도 있죠.. 우리나라는 비록 도심몰이 이긴해도 교통도 발달해있구. 더 좋은 영화들 많이 나와서 더 활발해졌으면 ^^

07:42
18.03.13.
profile image

인구감소 추세에 상위권이라니 정말 영화 강국이네요

09:06
18.03.13.
profile image

쇼핑몰과 연계한 멀티플렉스 체인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영화산업 규모가 커진 듯 해요

11:07
18.03.13.
profile image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로 정착해서 그런 것 같아요. 자국영화가 활발히 제작, 대기업 멀티플렉스 위주로 배급되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일 듯요.

11:33
18.03.13.

중국이 미국 잡고 우리가 인도까지 잡겠네요 

12:30
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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