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VS 고지전
폐비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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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극기 휘날리며와 고지전을 다시 봤는데요,
역시 고지전에 비해 태극기 휘날리며는 명작이네요.
고지전은 극장에서 관람할때에도 별로라고 느꼈는데,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도 허술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 설정도 많고요.
장훈 감독영화를 여러편 봤지만 딱히 재미있었던 기억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민족의 비극을 그리며 신파를 집어 넣을거면 태극기 휘날리며가 훨씬 낫다고 생각되네요.
개봉시기도 무려 7년 가까이 차이나는데, 태극기 휘날리며는 제작비만 좀 더 여유로웠다면
전투씬도 훨씬 멋지게 뽑아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영화 역사상 6.25전쟁 영화중에 단연 태극기 휘날리며가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화가 나오기는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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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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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지전이 잔하려는 것과 태극가잔하려고 했던 이야기가 전혀 드르기에 다른 선에서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태극기가 이루어 놓은 것들이 있기에 후에 전쟁영화들이 다시 나온 것 같아요.
11:24
17.12.10.
Anotherblue
상황은 다르지만 내용면에서는 태극기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11:37
17.12.10.

저는 상대적으로 고지전을 재미있게 봤었어요.
김옥빈님 때문인가.. ㅎㅎ
김옥빈님 때문인가.. ㅎㅎ
12:47
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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