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색호프 - 마블의 대표 슈퍼 히로인 되나?
미드 [배틀스타 갤럭티카] 시리즈와 최근 리딕 연대기의 최신작인 [리딕]에 히로인으로 출연해 핫한 여배우로 부상하고 있는
케이티 색호프가 마블의 히로인을 연기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전 B급 액션 배우 돈 더 드래곤 윌슨 주연의 [라스트 센티넬]에서 처음 본 배우였는데 이 정도로 뜰 줄 몰랐습니다.
그저 B급 액션물에 출연하고 조만간 잊혀지는 얼굴 반반한 여배우일꺼라고 생각했드랬죠.
사진을 보면 화장이나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보이기도 하고 얼굴과 표정에서 나스타샤 헨스트리지, 클레어 데인즈,
레슬리 빕, 제시카 채스테인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아직 어떤 히로인을 연기하게 될지는 미정이지만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히로인 솔로 타이틀을 갖고 있는 명실공히한
마블의 대표 히로인 중 한명인 미스 마블이 아닐까 하네요.
미스 마블은 미공군의 군사 보안 요원을 지나고 NASA의 보안담당관이었던 캐롤 댄버스는 크리 행성 출신의 캡틴 마블을 만나
많은 모험을 함께하면서 지구에 숨어있던 크리 종족의 적인 욘 로그의 방사능 성향의 플라즈마를 맞고 슈퍼 파워를
얻게 됩니다. 마블과 여타의 슈퍼히어로물에서 흔하게 나오는 방사능 에너지가 그녀의 유전자를 변이시켜 강력한
슈퍼파워를 준거였죠.
이후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면서 현재는 잡지 편집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녀도 한때 알콜 중독에 빠져 토니 스타크와 함께 알콜 중독 치료 협회를 함께 다니는 사이가 되기도 하고,
마이티 어벤저스의 리더로 임명되고, 자신만에 독자적인 팀인 라이트닝 스톰을 두고 있기도 합니다.
쉴드내의 파일을 열람하는 것이 가능하고, 쉴드의 요원들을 통솔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히어로 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이거슨 좀비 버전..
아직 이렇다할 확정된 소식은 없지만 마블쪽에서 그녀의 스케줄에 관해서 물어봤다고 합니다.
빈 디젤과 미팅을 갖은 마블이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뻥쳐놓고 그를 가디언스 오브 더 갤럭시 팀의 그루트로
캐스팅 한 것과 마찬가지로 유사한 방식으로 그녀를 미리 찜해놓은게 아닌가 하네요.
그녀는 이미 2011년 마블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The Super Hero Squad Show]에서 쉬 헐크 목소리 역을,
게임 [Spider-Man: Edge of Time]에서는 블랙 캣 목소리 역을 맡아 마블과는 연을 맺은바 있습니다.
같은 해 라이벌인 DC의 [배트맨 이어 원]에서 사라 에센 형사역으로 외도를 하긴 했지만요..
케이티 색호프가 꼭 미스 마블 역에 캐스팅되라는 법은 없겠지만 (빈 디젤 경우처럼 다른 역으로 캐스팅 된다던지 하는)
마블 자체내에서도 미스 마블을 스크린으로 꼭 보고 싶어하는 만큼 캐스팅이 성사될 수 있으리라 보이지기도 합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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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겼어요^^
안문숙 닯은듯.... 저만 그런건가요.. ㅡ,ㅡ;;
비슷해보일수도 있죠.
오오!!! 잘 어울립니다!!!!++
배틀 갤럭티카에서 인상적이긴 했지만 별로 매력적인 배우는 아닌데 헐리웃도 배우 기근인가요...
배트맨 이어 원의 그 여자형사 목소리였구나 낮게 스산하게 대사를 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마블서 꼭 보고 싶어지네요 !!
암튼 마블에서 루머대로 미스 마블역을 맡을지 아니면
다른 히로인을 맡게될지 기대되네요.
막짤은 저도 귀여워서.. ^^
<배트맨: 이어 원>에서 짐 고든과 사라 형사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외도'라는 표현이 왠지 의미심장하군요.
미즈 마블, 쉬헐크 공히 잘 소화할 것 같은 분위기이긴 한데 어떤 배역을 맡게 될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