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무섭네요!
올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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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깜짝 놀라는 공포 효과보단 심장을 서서히 옥죄여오는 공포 효과라고 해야하나 그게 더 큰 것 같네요.
초반엔 어찌보면 비슷한 것 같지만 계속 다른 효과적인 방법으로 서스펜스를 만들어내고 악령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무섭지만
저는 결국 악령이 안나오거나 튀어나오기 전 까지의 상황이 더 무섭더군요!
굉장히 정통적인 방법으로 관객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데 뻔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게 신기했습니다.
물론 이야기 자체는 굉장히 뻔하지만 이런 이야기에 도를 튼 사람이 정말 잘 만든 느낌? 이 들었네요.
후반부에 너무 훈훈하게 끝나길래 '이게 끝은 아니겠지'했는데 그렇게 끝나버려서 좀 아쉬운 감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는 끝나지 않았다'식의 결말을 좋아해서....
어쩄든 굉장히 무서운 공포영화였다고 생각하고 개봉하면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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