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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2편 (약자임산부아청등 심신이 미약한분은 보지마세요!)

이롱 이롱
11563 12 15

zbq.png

 

 

 

 

어제 말씀드린데로, 오늘의 영화는

 

C U B E

 

 

 

 

a0111555_49926e7262c45.jpg

 

무려 4개의 작품이나 존재했었네요.

CUBE 1997

Hypercube: Cube 2002

CUBE ZERO 2004

CUBE : YES OR NO (TRUE LOVE) 2012

 

사실상 4번째작은 개..망작이죠

YES OR NO는 큐브이름만 붙었지,

CUBE 시리즈는 사실상 1~4편이 전부 다른 감독, 연관된 내용이 전혀 없다고 보기때문에..

같이 포함을 시켜봤습니다. 이렇지 않으면 또 언제 언급되보겠어>_<

 

검색하다.

사실 YES OR NO 2 / YES OR NO 2.5 도 있는거보고 사실 놀랐습니다.

2/2.5 둘다 장르가 멜로/로맨스 길래..

어떻게 해서 CUBE : YES OR NO (TRUE LOVE) 이라는 무려 스릴러 라는 작품이

한편만에 후속작이 ..다 멜로로 변질됬나 싶었지만.. 동명영화 YES OR NO 라는 작품이 존재하더군요..

(안찾아 봤으면 어쩔뻔했어.. CUBE : YES OR NO (TRUE LOVE)도 사실.. 사랑영화같았는데.. 착각할뻔 흐규)

 

 

서론이 길었지만 영화 내용으로 들어가봅니다.

 

 

CUBE 1. 1997

장르 : 판타지, SF,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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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배경을 고르고 싶었는데, 여러분의 눈이 피로할까하여..

 

 

육면체의 통안에서 시작되는 영화.

육면체에서 육면체로 또 육면체로 또 육면체로 끊임없이 이동하는 방탈출 게임!

 

1997년도 작품 치고, 꾀나 강력했던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과연 위의 장르를 다 충족하는 영화인가?

판타지 :  이게.. 뭔 판타지 하는 생각도 하지만.. 비현실적인거면 판타지 아닌가요 ㅋㅋㅋ

K0000013_special_nania2.jpg 

이런거만.. 판타지라고 생각하는거 아니시죠 다들...ㅜㅜ

 

SF(공상과학소설) :  이건 확실하네요. 큐브 자체가 이미 과학이기때문에, 그부분을 모티브로 한 영화.. 공상과학!

 

공포

저는 사실 고어물과, 공포물 아예 다른 장르라고 분류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CUBE 이 영화는 공포물보단 고어물에 가깝다. 라고

그런데 창피하게도 이 부분에 대해 저도 이 글을 쓰면서 배웠습니다.

고어물이란 공포의 한 장르라는 걸 말이죠.

 

즉, 호러물이라고 하면 귀신 나오는 공포물

고어물이라고 하면 살인하거나, 잔인하게 죽이는, 그런류의 공포물

이라고 정리해볼수있겠네요!

저만 몰랐던 이야기인가여?

어쨋든 한가지 배워갑니다.

 

 

제 기억상의 큐브의 첫죽음은 아래의 남자로 시작합니다.

 

zbq1.png

 

아마 2002년에 개봉한 Resident Evil 이 흥행한 이유가 어쩌면 CUBE 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장면이죠.

Resident Evil 하면 사실 많은 분들이 아래의 사진을 생각하실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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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q1.png123213.jpg

 

Resident Evil 에서 조금더 섬세 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Resident Evil 의 장르가 SF, 스릴러, 모험 라서 고어한 부분이 조금 없어진걸까요?

 

영화 기술의 발전 칭찬해 짝짝

 

진짜 고어고어한 장면이 생각이안나네요

 CUBE 기억이 가물가물한거보니 내일 당장 다시 봐야겠어요.

 

 

너무많은 고어물을 본 결과가.. 이겁니다.

정작 스토리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모조리 잘려 죽고 터져 죽고 날라 가고 반토막나고 피폭죽터지고 뭐 그러다 끝나는거니까요.

고어물의 목적은 모든 등장인물의 죽음에 있지않을까요?헿

 

사실 CUBE II 라 불리우는 HYPERCUBE : CUBE 2002 는 최근에 봐서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소 여물 먹듯이 고어물은 되새김질이 중요하죠.

 

 

5ccce3d94a9396e6fd46490f025a7b25.jpg

 

이 영화의 최대 낚시 이자.. 최대의 반전

이 여자가 주인공이다, 아니였다

이 여자는 탈출한다.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죽는다.

 

봐봐요 결과는 또 모든이의 죽음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CUBE I 보다 확실히 큐브안이 화려화려해졌다는걸 느꼇습니다.

일단 색이 환한 하얀색 마치 제가 정신병원에 들어와있는 그런 착각을 주고,

세련된 철문에 올라갈수있는 손잡이까지CUBE I 에는.. 손잡이가 없었어요 흐규..

제작진이 탈출을 도와주는 조그마한 배려랄까요?

 

daum_net_20120902_113458.jpg

 

CUBE I 와 다르게, 4개의 정사각형이 채워진 한면이 아닌, 4개의 정사각형이 채워진 한면으로 탈바꿈!

사실 보면서 엄청난 의미가 있을줄 알았지만, 그냥 개발자가 디자인을 리모델링했을뿐.. 다른 의미는 크게 없죠.

 

 

조금 웃겼던 ↓↓ 쪼그리 할머니치킨

hqdefault.jpg

 

04.jpg

CUBE II 에서 이 장면되게 CG 같으면서 멋있었던 장면입니다.

 

 

 

result_2006_4_3_23_32_47_940_23-closer75.jpg

물론 이 장님아주머니분 오랫동안 안죽는 것도 멋있지만...

 

 

장르는 여전히 공포, 그리고 새로운 스릴러 추가와 판타지/SF의 사라짐

살짝 CUBE I 에 비해 많이 고어한 부분이 약해졌지만,

많은 장면..  다 담아 드리고싶지만..

1123123.jpg

 

 

 

이 사진을 끝으로, 글을 줄이는건 아니고

 

CUBE ZERO 2004 로 넘어가 보려합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장르가 드라마가 된,

SF, 공포, 드라마

CUBE ZERO 2004

 

 

 

ZBQWPFH.jpg

 

단연 최고가 아닐수없습니다.

 

CUBE I , CUBE II 와는 또 다른 정육각형의 큐브속 다른 모습입니다.

 

CUBE I 에선 살짝 반짝거리는 보석같은 느낌을,

CUBE II 에선 비싼 티타늄에, 강화유리, 눈의 피로를 위해 LED전구를 쓴거같은 느낌을,

CUBE III 에선 고철로 만든 통안에 들어와있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더 꼬져짐.. 궁시렁궁시렁

CUBE I, II 속에서 큐브를 설계하고 제작한 회사가 CUBE III 에서 망한게 분명합니다.

 

 

 

이 영화는 가져온 사진이 적지않아 길게 한줄평 하겠습니다.

"전작 CUBE I, II 에 비해 저 예산 영화처럼 보이지만, 고어고어한 부분이 조금 지저분스러울정도로 강해짐."

 

몇마디 말보다 직접적인 사진이 좋겠네요!

 그리고 사진을 끝으로 두서 없는 글쟁이인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CUBE : YES OR NO (TRUE LOVE) 2012 는 왜 안냐구요?

한번 봐보세요 왜 안하나  (화난거아님)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단지 언급만 했습니다 뿌듯

 

 

 

 

 

 

 

 

 

다들 오늘 새벽도 고어고어한 밤되세요>_<

 

 

 

 

 

 

 

 

 

18c09f7f5f9ca71026d25dc677cd310d.jpg

 

Cube%20Zero.jpg

 

fds.jpg

 

mqdefault.jpg

 

123213.jpg

 

 

 

 

 

 

 

 

가려고했는데, 사진 올리고 보니까

 

이게 고어물인지 더럽물인지..

 

 

 

 

 

 

 

 

 

 

 

 

 

daum_net_20120902_124220.jpg

우리는 이렇게 이글에서 탈출을 합니다.

 

 

 

 

 

 

 

 

 

검색하다가, 왜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벽의 저주 포스터 보고 놀라고, 직쏘 보고 더 놀라고, 디센트 보고 컴퓨터 끌뻔했네요.

 

아 이런맛에 공포물보는거지 뭐..ㅜㅜ.. 지린거아니지이..

 

 

 

 

 

 

 

 

 

나 도 곧 은 아 니 고 C O M I N G  S O O N

COMING.jpg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다들 고어고어한밤되세요~

이 야심한 새벽에 안주무시고,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진정안 호러인? OR 야시인?

 

이롱 이롱
11 Lv. 12812/129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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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글 정성에 추천 누릅니다만
으으... 잘밤에 이런 걸 보다니ㄷㄷㄷ
04:12
17.03.31.
profile image
이롱 작성자
가이버
이제 곧 일어날 시간이여요!ㅋㅋ
04:16
17.03.31.
profile image 2등
'큐브' 1편은 오프닝부터 완전히 압도되어서 마지막까지 몸에 힘을 주고 봤던! 흔치않은 경험을 한 영화였습니다 ㅎㅎ
호러감독으로 큰 활약을 기대하게 했던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괜찮은 후속작이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쉽지요.
04:14
17.03.31.
profile image
이롱 작성자
사다코언니
오프닝이 쩔죠ㅋㅋ 2도 탈출없이 풀어냈다면 조금은 실망하지않았을듯!
때론 후속없이 아쉬움을 남기는게! 박수칠때 떠나는거죠ㅎㅡㅎ
04:18
17.03.31.
profile image 3등
잌ㅋㅋㅋ 진짜 올라왔네요! 큐브 1편을 수학 배우는 영화라는 말에 낚여서 동심파괴당했는데 나중에 다시 보고 너무 잘 만들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1편 오프닝 진짜 강렬하죠 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추천꽝
04:32
17.03.31.
profile image
영장류

그 와중에 큐브 설명서 보니 저거 외우느라 머리 아팠던 추억이... 벌써 10년 정도 전 일이네요 지금은 좋은 취미가 되었어요

04:33
17.03.31.
profile image
이롱 작성자
영장류
큐브...엄청 외웠는데 정작 지금기억나는건 육면체와 첫장면뿐이죠ㅜㅜ
04:46
17.03.31.
profile image
이롱 작성자
하늘사탕
2편은 그나마 복습을 많이했는데! 오늘 1편 복습해야겠습니다!
13:02
17.03.31.
profile image
큐브는 정말이지 1편 빼고 나머지는 없어도 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도 없고... 내용도 없고... 그냥 나만 환장하는 영화 같아요.
09:00
17.03.31.
profile image
이롱 작성자
Anotherblue
그렇죠그렇죠! 진짜 큐브예스오어노 보고.. 큐브후속작 4번째 시리즈인줄알고... 봤다가... 완전 실망했어요ㅠㅠ
13:03
17.03.31.
profile image
이롱 작성자
한솔
소재가 독특했어요 큐브속에서 경우의 수 따지는 영화라니 ㅋㅋㅋ
13:03
17.03.31.
profile image
점심먹으며 익무하다가 들어온...^^
큐브 시리즈 어릴 때 참 좋아했는데 4편은 처음 알았네요
12:09
17.03.31.
profile image
이롱 작성자
어린쥐

4편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해요 ㅋㅋ 4편이라 생각하고 봤는데, 사실 큐브4 치면 안나오거든요 저건.. ㅠㅠ개망작..

설마해도 안보시는게 ㅋㅋㅋㅋㅋ

13:04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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