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링거] 결혼식 들러리 문제 이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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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0442

 조수 게드 케빈 하트 뭔가 느낌 팍 오지 않습ㄴ

 잭 블랙 느낌의 영화스타일입니다.

 아담 샌들러 보단 이젠 잭 블랙으로 ㅎㅎ

 보통 우리나라에서도 결혼할 때, 십년만에 연락와서

 그런거 많자나요.

 미국 사회도 별반 다르지 않나 봅니다.

 풍자와 해학 가볍지만 의미심장함은 담겨있는 그런 류의 작품이죠

 들러리 없는 왕따남의 이야기를 통해 현시대의 현대인들의

 인간과계와 그에따른 문제점들을 야기하는 부분들을 꼬집어 냅니다.

 영화의 톤이나 느낌은 항상 밝음을 유지하고요 부담없이 즐기게끔 하면서

 그 속에 어떤 시사점을 내포하는 그런 연출기법인데 역시나 헐리우드식

 부드럽고 스무스한 타입의 그런 유형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전반적으로 무척이나 밝고 화창한 화면과 배우들의 연기이지만

 가슴 한편에는 뭔가 모를 무거운 마음이 들게끔도 하는 양면성을 

 가진 그런 영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