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후보에 올랐어야할 제이크 질렌할의 명연기 Top 5~!(Cinemablend)
이번에 개봉한 [Demolition]에서의 호연을 토대로 제이크 질렌할이 오스카 후보에 올랐어야 했지만 오르지 못한 대표적인 명연기 Top 5~
1. Jarhead
[도나 다코]에서의 연기를 개인적으로 본인은 제일 좋아햇고 기억에 남는다고 했지만 이 영화에서의
연기가 본격적으로 그를 연기파 배우로 알린 첫 영화. 그는 비록 [브로크백 마운틴]으 연기로 남우 조연 후보에
올랐지만 주연으로는 이 영화가 인상적.
2. Zodiac
데이빗 핀처의 완벽주의적 성격으로 수많은 컷을 해서 불만이 많앗다고 개인적으로 토로한 그이지만
이 영화에서의 무겁고 디테일한 톤을 끌고 간건 역시 질렌할의 몫이었다. 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일주일뒤에
나와서 시상식 시즌에 맞추지 못한것이 제일 패인.
3. 나이트 크롤러
이 연기는 그야말로 주연 후보에 올랐어야할 연기중의 연기였다. 그의 집착적이면서 눈이 쾡한 연기와
젊은 시절 로버트 드니로를 닮은 듯한 그의 모습은 그에게 빠지지 않을수 없었다. 아직도 여전히 왜 그가 후보에
오르지 못했는지 모를 정도로 논란의 중심이엇던 연기.
4. 앤드 오브 왓치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퓨리]를 연출한 데이빗 에이어 감독의 전작으로 경찰 영화중 역사상 손에 꼽을만한
영화로 질렌할의 연기는 마이클 페냐와 더불어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준다.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 이후
충분히 조연 후보에 올라야 했지만 그해 많은 경쟁 후보들이 많아서 결국 오르지 못함. 그해에는 [장고]의
크리스토프 월츠에게 남우 조연이 돌아갔다.
5. 사우스포
비록 영화 자체는 문제점이 많고 각본도 헛점이 많았지만 그의 연기만큼은 빈틈없었고 특히 복싱선수에 버금갈 몸을
만들어서 리얼한 느낌을 그대로 갖고왔다. 그해 나온 마이클 B 조던의 [크리드]가 보다 완성도가 높아 복싱영화에서는
조금 밀린 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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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러는 이해할수가 없었죠.
올해 레오보다도 훌룡한 연기를 펼친 것 같은데요


[나이트크롤러]는 심히 공감합니다ㅠ
엥 나이트크롤러 안올라갔나요?
전 저 영화 보면서 영화 자체도 그렇지만 제이크 질렌할에게 엄청 충격먹었는데......
이 배우는 항상 모범생 이미지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 영화에서는 진짜 엄청 상종하기 싫은 인간 그자체더라구요.

나이트 크롤러는 진짜 노미네이트도 안된게 이해가 안됐었죠 이렇게 보니 제이크 질렌할 참 좋은 배우인 것 같습니다
나이트크롤러 완전 공감!!
나이트 크롤러는 참 이해가 안갔죠.
솔직히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을 정도면 질렌홀은 최소한 3번은 받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연기의 질이 다릅니다. 더 정확하게는 디카프리오 연기가 B+면 질렌홀은 A입니다.

나이트크롤러 연기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이트크롤러 진짜 대단했어요 정말정말.


나이트크롤러로 후보 정도는 오를 줄 알았는데요 ㅋ
저는 위 5편 중에 개인적으로 <조디악>이 제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