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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루소 형제, 페이스북 Q&A 8가지

fynn f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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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atculture.com/film/captain-america-civil-war-8-big-things-we-learned-from-the-russos-facebook-qa?page=1

 

008.jpg


08. 영화의 완성은 다음주 월요일

 

조 루소 감독은 영화 작업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말그대로 영화 작업의 끝은 이틀 뒤 월요일 아침 6시다"

 

긴 밤이 될 것이고, 감독에게 있어 세계에 내놓기까지 걱정이 될 것이다
그들은 이에 대해서 얘기했고 복잡한 감정이라고 말했다
마치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같다

 

 

007.png


07. 누가 어느팀으로 가게 될지에 대해 오랜 시간을 고민했다

 

예고편이 공개 되기 전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누가 어느편에 서서 싸울 것인가였다

이건 단순히 팬들만의 고민이 아니었다

앤소니에 따르면, 이는 제작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고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마르쿠스, 맥필리, 그리고 작가와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조합에 대해서 제작 회의를 몇달이나 했다.

누가 어디로 가면 어떤 동기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것, 그리고 가장 재밌었던건 우리 스스로에게 얼마나 놀라웠는가,

팀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관객들을 얼마나 놀라게 할 수 있는가였다."

 

 

006.jpg


06. 의견이 다른 관객

 

질문 중의 하나는 부부로부터 나왔는데 지지하는 히어로 팀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화의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냐는 것이었다

앤소니 루소는 이에 대해 약간의 조언을 해줬다

"그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같이 보러갈거란 생각은 안든다"

 

그리고 더해서 이 영화를 따로 보게 된다면 "영화를 본 뒤 서로 잠시 떨어져 있을것이다" 라고 답했다

 

 

005.jpg


05. 한단어로 요약

 

당연하게도 Q&A 와중에는 영화의 구체적인 내러티브에 관한 질문들이 꽤 있었다

한 팬은 영화를 한단어로 표현해달라했고 조 루소는 "복잡하다"라고 답했다

 

 

004.jpg

 

04. 영화의 열쇠인 버키


우리는 영화 시빌워가 마크 밀러의 코믹스와 똑같지 않다는걸 안다

코믹스의 메인스트림 세계관과도 많이 다름을 우리는 알고 예고편 속에서도 다른 방식의 접근들이 눈에 보인다

특히 가장 큰 단서는 영화의 포커스가 버키에게 맞춰져있다는 것이다

앤소니 루소는 심지어 이렇게 말했다

"영화의 심장과도 같은 부분은 '버키는 누구인가?'이며 캡틴은 다시 그와 관계를 지속하게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버키가 앞선 두 영화의 캐릭터들과 얼마나 다르냐는 얘기에는

두 영화 속 캐릭터들을 섞어놓은것과 같다는 대답을 했다

 

003.jpg

 

03. 영화의 개요

 

루소형제는 몇번에 걸쳐 윈터솔져의 정치스릴러와는 반대로 시빌워가 심리스릴러와 같다는 말을 했었다

이에대해 한 팬이 더 자세한 대답을 듣길 원했고 조 루소는 기쁘게 대답했다

 

"심리적 스릴러는 캐릭터들에게 달려있고 그건 그들의 선택과 관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무엇보다도 캐릭터가 중요한 영화이고 중요한 순간들은 캐릭터들의 선택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사람들 간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할 것이고 타이틀의 의미에 매우 가까워질 것이다"

 

002.jpg

 

02. 캡틴 마블 감독을 위한 힌트?


Q&A중에서 또 재밌었던 순간은 조 루소에게 최고의 영감을 줬던 영화와 감독들을 듣는것이었는데

영화는 Shoot The Piano Player,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감독들은 Truffaut, Leone, Coppola, Scorsese가 있었다

 

이어서 "영화학교를 잠시 쉬어도 좋으니 Goodfellas를 두 달 동안 봐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현대의 감독은 미셀 맥라렌이다" 라고도 말했다
그는 브레이킹 배드에서 그녀의 작업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런데 그녀가 슈퍼히어로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그녀는 원더우먼의 감독을 맡기로 했다가 견해 차이로 하차를 했다
어쩌면 그녀의 마블 합류를 위한 립서비스일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캡틴마블)

 

001.jpg


01. 키스신

 

많은 질문들이 영화의 주제와 관련된 것들이었는데 마지막으로 플롯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는 질문이 나왔다

영화에 키스신이 있냐는 질문

 

"키스신이 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당신이 어떤 캐릭터 간에 키스신이 있는지 맞출 수 없다는데 걸겠다"

 

그러니까.. 키스신이 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캐릭터간에 키스가 있을것이다

점점 더 영화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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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fynn 작성자
슈퍼맨

사진을 다른걸로 교체할까.. 생각을 했는데 그냥 원문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ㅋㅋㅋ 

12:24
16.04.08.
profile image 2등

영화의 내용이 캡틴과 아이언맨의 기승전브로맨스군요.^^

 

12:24
16.04.08.
profile image
fynn 작성자
마블덕후

제발.. 둘의 키스신은 안돼... ㅠㅠㅋㅋㅋㅋ

13:00
16.04.08.
profile image
fynn 작성자
golgo

부담스러운 짤이죠ㅋㅋㅋㅋ

13:30
16.04.08.
profile image

막짤이 결말이면 정말 MCU에 엄청난 변혁이 일어나겠군요. ㅎㅎㅎㅎㅎㅎ

13:24
16.04.08.
profile image
fynn 작성자
해롱해롱

아마 재미있자고 그런거지 둘은 아닐거에요ㅋㅋㅋㅋㅋ

13:30
16.04.08.
profile image

키스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당황스러운 전개에 깜짝..

01:12
16.04.09.
profile image

마지막은 아이언맨과 캡틴을 추천하는바입니다. 완벽한 원작재현

16:04
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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