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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 '러브앤드럭스'

고인찌
3259 5 14

어제 늦은밤(사실 새벽에 가까운) 케이블에서 '러브앤드럭스'를 상영해 주길래 아무생각없이 보았는데 (덕분에 아침부터 비몽사몽..ㅡㅡ;)

 

이 영화 앤 해서웨이의 전라 연기가 아주 대단했군요...특히나 침대에 누워있다가 뒹구는 장면에선 움찔~(공사하기 정말 힘들었겟...)

 

눈도 초롱하니 예쁘고 귀까지 걸릴듯한 미소도 아름답고(좀 과장하면 자연산 조커가 될수도..)이래저래 눈 호강햇습니다.

 

(물론 최고는 바디지만 ......)

 

+1:버버리코트 누드는 나도 한번 당해보고 싶다.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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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 영화 꽤 좋은데 앤 헤서웨이 노출 이야기밖에 없으니 슬프네요ㅠ

17:01
16.03.23.
고인찌 작성자
王天君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영화 대부분이 노출에 맞춰놓은지라. ㅎㅎ;

 

그리고 영화내용만 놓고보면 솔직히 썩 좋은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부분에는 동의하지만 극중 파킨슨병 모임에서 한 남자가 남주에게 말하죠..

"니가 사랑하는 여자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된다"

말미에 모든것을 감수하고 이해하며 사랑한다지만 실제 겪을때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것입니다.

그 부분은 모두 배제되고 아름답게만 마무리 되는것에서 실망했거든요..

17:20
16.03.23.
고인찌

그것은 지극히 남자 입장의 생각이라 할 수 있지요. 여자가 제일 두려워하는 약점이기도 하고. 그 부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영화의 주 초점이지 그것을 후반, 미래까지 끌고 가면서 비루한 현실을 보여주는 건 이 영화의 목적이 아닐 겁니다. 적당한 판타지를 얼마나 현실적으로 보여주느냐가 이 영화의 목적이고 그런 점에서 러브 앤 드럭스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영화가 <스틸 앨리스>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처럼 될 수는 없지요.

 

로맨틱 코메디 영화는 반드시 어떤 절정의 순간에 끝나면서 나머지는 에버 애프터로 상상에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이 영화가 끝나는 지점까지는 솔직하고 진지하게 파킨슨병 환자와의 사랑을 다루었다고 생각해요.

17:26
16.03.23.
고인찌 작성자
王天君

네~ 느낌은 주관적인 부분이니깐요~ 좋은의견 감사드립다

22:44
16.03.23.
profile image 2등

러브앤 드럭스에서 앤해서웨이 연기 좋았었는데 말이죠. 아침에 출근시키면서 아침이라고 비닐에 든 크래커 주는 씬이나..손떨다가 감추면서 태연한트척 하는씬이나..  좋은장면 많았는데...

(참 그리고.. "좋아요"잘못눌렀어요.)

17:26
16.03.23.
고인찌 작성자
diget

ㅎㅎ 싫어요 누르시려다가요? 

연기부분에도 만족합니다 너무 사랑스러웟죠~

22:47
16.03.23.
profile image
고인찌

싫어요 까지는 아니고 좋아요 할만한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요.. 

23:34
16.03.23.
profile image 3등
아직 안 보았지만...개봉 전에 앤 해서웨이의 아카데미 수상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설레발이 떠오르네요..물론 충분히 연기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35
16.03.23.
고인찌 작성자
happygroot

2010년 작이니 2011년 말씀이시겠죠?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22:48
16.03.23.
profile image

앤 해서웨이는 한창 청순 미녀로 각광받기 시작할 때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상반신 노출을 해버렸죠.

연기자로서 대단한 결심이었을 것 같습니다.^^

21:23
16.03.23.
고인찌 작성자
golgo

오! 브록백에도 나왔엇군요

동성간의 사랑과 결말때문에 언능기억에서 지웠던 영화라 ㅎㅎ

22:50
16.03.23.
고인찌 작성자
王天君

둘다 2005년작 어느게 먼저일까요? ㅎㅎ

22:54
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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