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에 그...ㅅ...드립이 있다는 거 혹시 아셨나요...?
놀랍게도 그...ㅅ...드립의 주인공은 주디입니다.
닉을 탈세혐의로 구속하려 하면서 (자막에 의하면)이런 대사를 했었죠.
"우리 멍청한 토끼들은 곱셈 하나는 잘 하거든."
그런데 이거 원문은 보면
"Yeah, I'm just a dumb bunny, but we are good at multiplying."
good ad multyplying에는 "곱셈 잘한다"도 있지만 "번식 잘한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저 대사는 "그래, 난 멍청한 토끼가 맞는데 번식은 기가 막히게 잘하거든."
라고 번역될 수도 있습니다.
은근변태 디즈니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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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다산의 상징이라..^^ 주토피아가 아이들용은 아닌 것
같아요.
변태디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더빙으로 주토피아 봐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자막버젼으로는 못 봄 ;ㅅ;) 주디 성우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ㅋㅋ
새침함이 매력이던 주디짜응 ㅋㅋ
이런 번역이 숨겨져 있었다니 지금 주토피아는 개취지만
엄청 재미없는 작품은 아니고 적어도 soso 정도인거 같아요 하지만 현재 대중적으로 과한평가를 받는거 같아요
저는 재밌게 봤지만요~

주토피아 처음 기자 시사회 때 보고....
잘 만들었고, 메시지 좋고, 재밌지만.. 역대급은 아니네...
라고 반응 올리기도 했는데..
그 다음날 익무 회원 시사회 때 폭발적 반응 보고 좀 의아했습니다.^^


이게 섹드립이었을 줄이야..^^
전 저거 말고 주디랑 닉이랑 나중에 포옹할 때
"아오 ㅋ너 지금 내 꼬리 밟았어" 하는 게
포옹할 때 중요한 부분을 건드린 상황에 대한 은유처럼 보였어요 ㅋ


영화 전반적인 컨셉..
초반 버니빌 기차역 팻말 인구카운트와..
주디 형제자매가 270명 이상이란것도..

?!
그래서 기차타고 떠날때 폭증하는 인구수를 보여준걸까요

부럽네요 ㅠㅠ

디즈니 이새끼들 ㅋㅋㅋㅋㅋ
주토피아로 떠나는 주디를 마중나온 어마어마한 동생들 떼거리들로 미뤄보면
틀린 말은 절대 아니죠? ㅋㅋㅋ

주토피아에서 토끼들 번식에 관한 표현은 몇번 나왔던거 같은데 이건 어떻게 보면 좀 더 직설적인 유머네여 ㅋㅋ

어쩐지 뜬금없이 곱셈 잘한다고 해서 이상했는데...
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


헐...............ㅋㅋㅋㅋ

ㅎㅎ 요런 언어적인 차이를 묘사하는 것에 번역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느껴볼 수 있는듯 ㅎㅎ

귀엽네요 ㅎㅎㅎ
문맥상 전혀 다른생각 못했었는데 이런 뜻도 있었군요, ^^;
낙타도 그렇구 아무래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유머가 좀 들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