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힐링식당] 오늘은 새우튀김 카레 먹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내일이 새언니 생일이예요.:)
엄마가 나름 며느리 생일이라공,
뭔가 열심히 챙겨주실려고 노력을 하시지만 이젠 체력이 안따라주심.
오빠랑 새언니는 장사하고 달랑 일주일에 하루만 쉬어요.
장사로 바쁘니, 상대적으로 한가한 저희가 갔어요.:)
가기전에 저희동네에서는 케이크를 살 수 없어서 동네에서 가까운 곳으로 검색해서 갔는데, 가기전에 동네 지인한테 물어볼 껄 그랬나보아요.
하필이면, 제가 찍었던 케이크 사가는 집 중 하나는 명장이 하는 집이라는데, 케이크가 너무 동네 빵집같은 느낌이고.
한군데는 안가시는 곳인데, 제가 하필이면 그집에서 케이크를 사갔네요?ㅋㅋㅋ 그래서 저는 케이크만 전달해드리고, 오늘의 목적인 카레를 먹습니다. 케이크는 맛없을까봐 재빠르게 도망을.ㅋㅋㅋ ㅠㅠ
명색이 남매지만 오빠가게 방문 고작 2일차.ㅋㅋㅋ
SNS피드로는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이 오르곤 해서 배가 많이 아팠네요.:b
오늘 노리던 새우튀김 숙성카레를 먹었네요.
카레를 굉장히 좋아해서 카레가 엄청 먹고 싶었어요.:)
숙성시키면 살짝 매운 맛과 토마토의 시큼함도 사라져서 좀 더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난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살짝 맵지 않냐고 걱정해주셨지만 저는 매우 맛있게 먹었어요.
카레도 밥이랑 리필이 되요~
맛있는 건 여러번 찍는거라 해서 그렇게 찍었습니당.:)
오늘 에이드는 제철인 복숭아 자두청으로 만든 상큼한 맛의 에이드였어요~:)
뭔가 인테리어가 미묘하게 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추가한 것이 하나 있어욤+_+
난중에 고속터미널이나 집에서 예쁜 거 더 사다 드려야겠어요.:)
좋아하실지 안 좋아하실지 몰라서 사가긴했는데 과연 어떨지...
냥코센세가 보여서+_+ㅋㅋㅋㅋ
귀여움으로 중무장해드려야겠어요.:)
오늘은 엄마 모시고 가느라 뭔가 못챙겨갔지만 다음주중 다시 들릴텐데~ 그때 들리고 나서 공지 띄우겠습니다.
너무 기대하시진 말고, 살짝만 기대해주세요.
혹시 들리시는 분들 중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 강력추천이욤~
(제돈 내고 먹고 쓰는 리뷰.ㅋㅋㅋ
맛없으면 맛없다고 당당하게 마구 이야기하려구.ㅋㅋㅋ
저흰 현실 남매니까요. 근데, 맛이 있어서 흠을 못 잡겠음...)
의외로 조용히 다녀가신 분들이 꽤 있으셨나 보아요~
비오는 동안에도 꾸준히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어서 가게 앞 고양이 카페 방문기 작성하겠습니다.
추천인 17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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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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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사무실 탈출하실 때 되면 꼭 방문해주세요~:)
햇살힐링 새우튀김을 향한 저의 마음을 조심스레 놓고 갑니다*
밥 추가 예약의 비쥬얼이랄까요? ㅋㅋㅋ
그러나 위장이 작은 저는 한 그릇으로 충분해요.
아무도 제가 이번에 구입한 아이템에는 관심이 없으시네. 분발해야겠어요.
데코가 예쁘네요 맛도 있어 보이고요 😋😋😋 햇살 힐링 식당 메모
사랑스러운 써니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