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오늘의커피로 카페오레 만들어 마시는 방법

저보다 훨씬 잘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립니다ㅎㅎ
저는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보다는 오늘의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원두에 따른 맛의 변화를 즐깁니다.
1.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기반, 오늘의커피는 드립커피(원두에 따라 특유의 향이 강할 수도 있다.)
2. 에스프레소 + 우유 = 카페라떼
드립커피 + 우유 = 카페오레
위와 같은 커피 기초 지식만 아는 사람입니다.
사실 하프앤하프(우유+크림 조합)를 먹어 보고 싶었는데 올 9월에 한국만 하프앤하프 제공을 중단했다지요 ㅠㅠ
<야매 카페오레 만들기>
1. 오늘의 커피를 주문한다.
2. 적당히 마신다.
3. 남은 잔에 컨디바에 있는 우유를 부어준다.
4. 기호에 따라 약간의 시럽이나 설탕을 섞는다.
5. 야매 카페오레 완성 ㅋㅋㅋ
까맸던 커피가 요렇게 변합니다.
드립커피가 너무 진해서 싫으신 분은 이렇게라도 고소한 맛을 비교적 싼 값에(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 ₩3800) 드실 수 있습니다.
(우유가 따뜻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이스 로 만들 때 맛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과테말라 였는데 무난 무난한 맛이네요 +_+
그럼 이만 총총......
추천인 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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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습니다.
이런걸 개이득이라고 하나요 ㅎㅎ

근데 괴담이긴 하지만
‘오늘의 커피는 사실 어제의 커피(?)원두를 블랜드한거다.’란 얘기가 있던데 아니겠죠 ㅎㅎ

앗..... 그런 이야기가 있군요..! ㅠㅠ
아니길 바랍니다 ㅎㅎ

매장 에스프레소 기기에 쓰는것은 에스프레소블렌드 1개만 쓰고요, 오늘의커피에 에스프레소블렌드가 들어갈 일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될거에요 ㅎㅎ

오호!!

에스프레소+물=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우유=카페라떼
우유는 맞지만, 따뜻한 음료의 경우 차가운 우유가 아닌 스티밍을 한 우유이기 때문에 스팀밀크가 더 적당할 거에요.
라떼에 어떤 재료가 첨가되는 가에 따라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야또 등이 될수 있죠.
오늘의 커피는 제가 알기로는 일주일 주기로 원두가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커피를 더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브랜드쪽도 좋지만, 개인카페 중에 로스터리 카페 쪽을 가보시는 것도 좋으실꺼에요.

기회가 되면 커피 좋아하는 친구와 가끔 가긴 합니다.ㅎㅎ
한 가지 슬픈 건 카페인 감수성이 높아서 한 잔 마시면 밤에 잠을 ㅠㅠㅠㅠ



초미세 정보 쯤 됩니다 ㅎㅎ

오늘의 커피 좋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