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4DXSCREEN 보고 왔습니다!
- 깨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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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보다는 간략한 효과 후기입니다😃
염력때에도 느낀 건데, 연상호 감독님이 스크린 엑스 활용을 정말 잘 하시네요. 자연스럽고 분위기 있게 스엑 화면이 켜져서 긴장감, 몰입감이 훨씬 높아졌던 것 같아요!
모션체어에는 스웨이&트위스트 효과가 쏠쏠히 들어가 있었어요. 이외에 바람, 향기, 에어샷, 페이스 워터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제가 못 느낀 거일 수도 있는데, 티클러가 없어서 좀 의외였어요. 배경이 기차이다 보니까 환경효과보다는 모션체어에 집중됐던 것 같습니다.
추가된 영상은 본편 끝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가기 전에 나옵니다. 반도 극초반부에 나올 듯한 영상이었어요. 짧지만 임팩트 있었습니다. 근데 타이틀 나올 때 '익스텐디드' 글씨가 로고라기 보다는 원본 위에 자막 덧입혀 놓은 듯한 느낌이.. 굳이 익스텐디드 안 넣었어도 됐을 것 같은데 좀 아쉬웠네요.
무튼 최초 개봉 때 여포디로만 봤어서 스크린엑스가 궁금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도 스크린엑스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돼요!
추천인 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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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열로 잡았는데 스크린엑스 효과를 느끼려면 더 뒤가 좋을까요? 자리가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쿠키 영상 이외에 중간중간 추가된 장면이 있나요?
포스터는 받으셨어요? 괜찮은가요?
부산행 재개봉의 경우 반도 쿠키 영상이 들어가면서 러닝타임이 바껴서 재심의를 받아야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익스텐디드'라는 부제를 넣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상 그것 말고는 달라진 점이 없다보니 영화관 시간표에는 그냥 부산행 재개봉으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본편에서 제목을 수정 못한건 극장에 부산행 재개봉으로 노출하기로 결정한 시점이 너무 늦어서 일정이 촉박해서 못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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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염력 용포디스크린으로 본적있는데. 스크린엑스 효과 기대되네요. 내일 보러가려구요.
혹시 티클러가 의자 안속으로 들어가서 끼어있으면 가끔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익무에서 본글이 있거든요. 체크해준다고 답변 받았다는데 미소지기들이 확인 잘 안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