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다크피닉스 용산 4DX] 후기 (잘가요 나의 오랜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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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엑스맨을 4DX로 볼수있게 해주신 익스트림 무비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 용포디로 엑스맨을 보고 왔습니다 ㅎㅎ 먼저 글 초반에는 노 스포로 효과리뷰를 하고 중반부 이후부터는 스포일러를 듬뿍담아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ㅎㅎ
먼저 효과 리뷰 입니다 이번 엑스맨은 초반부 엑스제트를 탈때부터 다양한 효과를 내뿜습니다 열풍효과와 twist 효과가 나오는데 엑스제트가 이륙할때 의자에서 강렬한 진동을 내뿜습니다
그리고 중반부 진그레이가 본격적으로 각성하기 시작할떄 정말 다양하게 효과가 나오는데 라이트닝,바람,물,열풍,twist 등등 쉬지않고 쭉 달립니다 그리고 헬기가 등장하는 씬 에서는 진짜 진동과 twist가 잘 조합되어 실제 헬기에 탑승하고 있는 느낌을 줍니다...ㄷㄷ 그리고
후반부 기차씬에서는 모든 엑스맨들이 집합하여 총 공격을 하는데 스톰의 효과가 가장 강렬했습니다ㅠㅠ 극장이 환해질정도로 미친듯이 라이트닝을 내뿜는데 와우... 마치 사진세례를 받는 연애인이 된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4DX 총평!!!:4DX만이 살길입니다...ㅠㅠㅠㅠ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가 가득합니다!! 안보신 분들은 뒤로가기!!!
이제 스포일러 리뷰를 해볼까요....? ㅎㅎㅎ
솔직히 진그레이 보러 갔다가 매그니토 횽아에게 반하고 왔습니다...ㅠㅠㅠ 기차에서 손가락 까딱하는게 얼마나 섹시하던지...ㅠㅠㅠ
솔직히 보기전 혹평이 너무 많아 기대를 내리고 봤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잘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ㅠㅠ 보기전에 이번 엑스맨은 연기보러 가는거라고 어떤분이 말하셨는데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 진짜 다 연기를 잘해요...ㄷㄷ
특히 니콜라스 홀트가 진짜...ㄷㄷ
그리고 미스틱은..뭐랄까요...... 너무 스토리를 위해 소모된 느낌입니다...ㅠㅠㅠ
아쉽긴 했지만 잘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ㅠㅠ
(8/10 : 잘있어,나의 오랜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