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이벤트] 엑스맨 다크피닉스 4DX 리얼 관람 후기!!(스포있음)
- 오리우리
-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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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리우리입니다!
휴가철을 맞이해서 영화관으로 피서를 왔습니다!!
밖에 비도 엄청 오니 이럴때는 영화관와서 재밌는거 보면서 힐링하는게 정말 진정한 휴가인거죠!!
익스트림무비 엑스맨 : 다크피닉스 4DX 관람 이벤트
에 뽑혀서 CGV 상봉으로 와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관람 기회를 주신 익무담당자 및 관계자 여러분한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면서 제가 오감으로 느꼈던,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4DX효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느꼈던거를 자세히 나열하면서 적으나 중복되는 효과나 혹여나 놓쳤던 것들이 있을수 있으니 최대한 다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는 나무위키에서 참조 하였습니다!)
1.진 그레이 어린시절 차 사고
부모님과 차로 이동을 하다가 진의 초능력으로 인해 운전자인 어머니가 정신을 잃게되고 마주오던 차랑 부딪히게 되면서 차가 뒤집히는 장면으로 차안의 장면을 슬로우모션으로 걸어서 보여주는데
그냥 무작정 흔들리는게 아니라 장면의 충격효과에 맞춰서 흔들려서 더욱더 리얼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쓰인 효과는 Roll: 좌/우 움직임(https://youtu.be/wNzrFfidOz4)
Pitch: 앞/뒤 움직임(https://youtu.be/s07cSVrd6Fc)]
(제가 팝콘이랑 콜라를 사서 양쪽에 꽂고 관람중이였는데 초반 임팩트에 쏟아질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무사하였습니다!ㅋㅋ)
진 그레이가 자비에를 처음 만나게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첫 사건입니다. 이로 인하여 자비에 영재학교로 들어가게되서 엑스맨의 정식멤버로 키워지게 됩니다!
2.제트선이 출발할때의 효과
1992년 우주선이 우주에서 태양 플레어로 인하여 사고를 당하여 엑스맨이 구조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출발할때의 충격이나 우주에 도착하여서 무중력상태일때 진동의 약해짐까지 정말 리얼하였습니다.
(이때의 효과는 좌/우/앞/뒤 움직임 효과 + 바람효과(https://youtu.be/gwfAvdDVHUc)가 설정되어서
우주공간으로 같이 출발하는 느낌을 같이 받게 되었습니다.!)
3.진 그레이가 태양 플레어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장면
서서히 접근하다가 마지막에 태양 플레어를 진이 완전히 다 흡수하는 장면에서의 임팩트는 단계별로 세세하게 좌석의 진동을 조정해놔서 양쪽으로의 움직임 + Face Air(페이스 에어): 얼굴 앞쪽으로 분사되는 공기효과(https://youtu.be/n6PF7ipB_5I)로
진 그레이가 받는 물리적인 충격을 온몸으로 확! 와닿는 좋은 임팩트였습니다!
4.스톰의 외계생명체와의 격투신(라이트닝+눈보라 임팩트)
제가 가장 기대했던 , 엑스맨영화에서의 어찌보면 시그니쳐 능력이라고 할수있는 스톰의
초능력!!으로 적들을 물리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4DX의 총집합체를 볼수있었습니다.
라이트닝능력을 좌/우 천장에 달려있는 조명이 순간적으로 번쩍!하면서 좋은 장면을 연출 해낼수 있었으며(https://youtu.be/Wa-cwlag4-4)
에릭이랑 만났을때의 격투신에서 눈보라능력을 쓰게되는데
그때의 효과는 물줄기+바람이 나오는 레인스톰효과(https://youtu.be/iIzp1mRCfnQ)
정말....만족하고 이게 스톰의 진정한 파워이지!를 느끼면서 인상깊게 봤습니다!
6.매그니토의 기차 씬 (효과)
매그니토가 진을 지키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서 격투를 하는데
효과도 효과지만... 정말 멋있었습니다.. 적들을 날려보내고 ,때려눕히고,
마지막에는 모든 총을 이용해서 외계인(제시카 차스테인)을 공격할때
의자의 격한! 흔들림이란.... 소름돋았고, 너무 멋있었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엑스맨 유니버스의 마지막 본편을 본 소감은...
"아 이 영화는 무조건 4DX로 봐야 그 진면목을 느낄수있다!"
입니다..거의 두시간이라는 러닝타임동안 즐겁게,,스릴있게..!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였고, 거의 20여년동안 이어져오던 스토리의 마감을
깔끔하게 하였고, 다음 엑스맨의 줄거리가 정말정말 기대가 됩니다!!
스톰 액션씬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