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cgv 계양 4dx 후기 (약 스포)
-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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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를 보려 했는데 아직은 엔드게임이 4dx관 잡고 있어서..
한번 더 볼까 싶어 봤습니다. 중간 중간 심금을 울리는 장면(보르미르) .. 후반부 액션은 아무리 봐도 좋네요.
인천 계양 cgv 4dx는 원래 없다가 새로 리뉴얼한 보급형 4dx인데요. 나름 의자 진동과 흔들림은 강렬합니다.
근데 백 티클러.. 발목 티클러.. 에어샷이 없어서 심심하고요. 바람 불 때마다 팬소음도 커서 거슬리네요. 비오는 장면에서 물줄기도 거의 못느꼈어요.
향기는 꽤 세요. 제가 후각이 둔한 편인데요. 타노스 농장에서 진한 피톤치드 향을 느꼈네요.^^ 그리고 뜬금 없이 스칼렛 위치가 타노스 공격할 때도 같은 향기가... 뭔 의돈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계양 4dx도 나쁘진 않아요. 용산 같은 좋은 곳에 비하면 많이 쳐지지만요.
추천인 10
golgo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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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 4DX 효과가 (의외로) 맹활약하는 시퀀스는 역시 도쿄에서죠~~!!
저는 4DX관에서 5,6회차하고 무려 2주 동안 [엔드게임] 없이 살다가... 내일부터 아맥관에서 7,8회차 시작합니다
보급형은 뭔가 아쉽죠ㅠㅠ
향기 효과가 두 번 나오는데 전부 느끼고 오셨네요.
스칼렛의 향기라 ㅜㅠ 멋진 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당 ^^
헤헤 저희동네 극장인데
피톤치드 향만큼은 용산 못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보급형도 조금 아쉽지만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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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은 계양도 괜찮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