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할수 밖에 없는 피카츄 4DX효과 중심후기
- sirscott
- 2310
- 3
영화는 강추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영화를 보신다면 명탐정 피카츄는 4DX가 최고일거라 생각됩니다..
아맥2D가 기습오픈 했지만 무조건 4DX입니다.
특히 열풍효과가 많아 용포디 강추합니다.
여포디는 열풍이 없어요.ㅜㅜ
효과중심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계단이나 지형이 바뀌는 타이밍의 움직임이 세세합니다.
전후 움직임의 임팩트가 계단을 내려가거나 달리거나 낮은 지형으로의 이동성을 확실히 느끼게 햐줍니다.
모션의 분할이 점점 더 세심해져 갑니다.
피카츄 캐릭터의 액션성이 후반의 볼트 액션에서 폭발하는데. 이 시퀀스가 열풍과 모션 그리고 익스트림의 즐거운 합주를 만듭니다.
의외적으로 후반 액션씬이 피카츄 공중유영 액션으로 전개되서 익스트림한 무빙과 열풍 그리고 공기압을 표현하는 듯한 작은 티클러들의 향연으로
영화에 전기충격을 가해서 살립니다.
이 부분때문에 용포디 강추합니다.
숲속 시퀀스 대부분에 향기효과도 예전처럼 강하지 않고 적당합니다.
그리고 앉는 좌석은 프라임석 강추합니다.
여기가 원래 좋지만 이 영화는 가능하시면 프라임석에서 보세요.
물효과 예상장면에서 앞좌석쪽에 워터효과 폭발하는듯이 보였는데 아 좀 무섭더라고요.ㅠㅠ
전체적으로 섬세함으로 안온함을 느끼게 하다가
후반에서 완전히 신나는 의외성을 보여주는 효과중첩 영화라 4DX 강추합니다.
한 캐릭터의 확정성이 액션의 반경을 이렇게 넓혀주는 효과가 있다는 걸 실제 체감하네요.
4DX효과가 아주 맘에 듭니다.
수요일엔 조조회차 열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