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4DX관 프라임석의 다른 점이 있나요??
- 다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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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2월에 해리포터 1편 재개봉을 여기서 봤어요.
B열 중앙에 앉았는데..
관이 작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스크린이 눈에 잘 들어왔거든요
게다가 앞줄에 앉아서 그런지 연기나올때ㅡ. 온몸을 휘감았고
눈내리는 장면에서는 머리위로 떨어지는 눈 송이 잡는다고 영화에 잠시 집중도 못했거든요 ㅎㅎㅎ
나중에 보니 뒤에 앉으신 분들은 그런 효과 있었는지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1편 효과가 미비하다 할때.. 좀 의아했어요
더구나 여기분들은 프라임석을 엄청 고집하시더라구요
혹시 일반석이랑 프라임석이랑 효과가 다르나요 ?
범블비땐 한칸 위로 가 C열에 앉았는데...
그땐 시작부터 미친듯이 움직여서..
진짜.. 자꾸 미끄러지더라구요 ㅎㅎㅎ
자세를 몇번이나 고쳤는지...
궁금하네요ㅡ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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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의자움직임 이야기 하시는거죠??
그거라면.. 역시 범블비일때 앞에 앉았는데... 시작부터 흔들어서 자꾸미끄러진 기억이... ㅎㅎ
Prime Zone은 1,000원을 추가로 내야 하지만 위치 상 명당일 뿐더러 좌석 사양 자체가 다르다. Standard Zone은 천 재질의 좌석이지만 Prime Zone은 가죽 재질이라 좀 더 편안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Sway & Twist 사양이 적용된 좌석이다. Sway & Twist는 4DX 영화에서 모션 체어가 좌우로 움직이면서 회전하는 기능이다. 이 때문에 다른 좌석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인다는 평이 많다.
이걸로 설명될 거 같아요 ㅎㅎ
프라임석은 그럼 움직임이 다른거네요. 오홋
범블비때. 의자가 비틀듯이 움직여서... 정신없었는데.. 이거보다 더한 움직임이라는거죠? 궁금하네요 ㅎㅎ
프라임석하고 스탠다드석은 막상 영화볼땐 큰 차이가 없는 거 같아요.
스웨이&트위스트 효과라고 대각선으로 스무스하게 움직이는 효과있는데 괜찮더라고요 근데 이게 현대카 광고할때는 크게 몸이 반응항정도로 인식되는데 영화볼땐 잘 안느껴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