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 용산 4DX 알리타 느낌
- Rogue
-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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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은 솔직히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매력있는 곳 이었습니다
여의도에 견줄만한 엉덩이와 등쪽
타격감이 안마를 받는 기분인데요
모션체어의 움직임은 미약하지만
그것을 보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여의도에서 또 보고 싶어요
왜냐하면 타격감으로 가장소문난
여의도 4DX는 어떤 맛일까해서요
액션씬에서 바람도 적절히 불어
고 느낌을 느끼기 참 충분했어요
그 날이 또 한가지 생각이 나는건
한참 영화에 빠져서 입벌리고 보다
입 방향으로 페이스워터가 세번쯤?
워터드링킹을 했던것이 기억나요
마르지 말라고 친절한 수분공급!
3D효과는 어지럽지 않았구요
어둡지도 않고 참 좋았어요
용산은 아시다시피 최고죠
특별히 모션체어의 움직임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전투씬 빌런등장씬 오토바이씬
총 세번의 모터볼씬까지 그리고
특별히 전투마다 레그티클러의
열일하는 엄청난 연사속도까지
말 안해도 누구나 아는 그거죠!
스크린엑스 효과가 더 해져서
더 실감나는 체험까지!!
열풍도 빠질수없죠
워터는 가물가물
그치만 좋아요!
두 포멧에서 동시에 느꼈던것은
두 번의 피톤치드향이엇는데요
한번은 좀 예상치못한 장면에
터져서 당혹스러웠어요 ㅋ
동수원은 덜덜덜덜이였다면
용산은 역시 쉬이잉쉬이잉~
일단 기억나는데로 작성하고
이만 글을 줄입니다 ㅎㅎ
확실히 세게 때려주는 건 여의도쪽이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