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첨으로 청담가서 알리타 4dx+3d로 봅니다.
- 울트라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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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해놓고 보니 신나서 글남기네요.
여의도 다섯번 이상 용산은 10번넘게봤는데 청담은 가격이 좀 비싸고 용산보다 좋을게 없다고 해서 안갔는데
용산이 screenx포맷이고 청담이3d로 포맷이 달라서 입체감과 좌석이 움직이는걸 동시에 경험할곳이 청담뿐이라 가보렵니다.
솔직히 Filmwhatelse 님의 후기가 제 선택에 결정적인 작용을 했습니다. 글보니 영화내리기전에 꼭 가보고싶었어요.
청담 좌석효과 너무 궁금하네요. 용산 여의도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고와서 자세히 남기겠습니다.
용포디 screenx는 정말 대박중 대박이였습니다. 스크린엑스에 감탄한 적이 없는데 중요한 장면과 배경마다 스크린엑스가 극장 전체를 덮어서 제가 완전히 그안에 있는기분이였습니다.
모터볼에서의 경기중 공간이동도 스크린엑스로 대각선 화면밖 이동까지 나타내주니 현장감이 쩔었죠.
보통 스크린엑스는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경우가 많았고 영화스크린안에서만 나올게 99프로나오는 형식이였는데 이번 알리타는 스크린엑스에도 많은 배경과 액션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아무튼 안경쓰고 포디보는게 아바타 이후로 첨인데 너무 기대되네요. 용아맥은 그런 미친수준의 시각적인 입체감과 압도감을 보여주면서 좌석이 고정이라 살짝 아쉬웠는데 용아맥만큼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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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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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은 위치가 편해서 종종 가지만... 관들이 다 특별관임에도 (kia관, subpac관..) 가격이 더 나갈 뿐 딱히 메리트는 없어요ㅠㅠ 포디 자체는 여의도랑 비슷해서 용산 다음으로 괜찮긴 합니다ㅎㅎ
아덴
kia관에서 마녀봤는데 쇼파같은 좌석이 좀더 편하긴 했습니다. 좀 분위기가 강남 커피숍같기도하고요. 그당시 주식으로 이천만원 손해난상태에서 본 영화라 정말 주식의 충격을 잠시 잊기위해 봤던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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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스탠다드석이에요. 잘 보시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