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용아맥과 4DXSX을 알리타와 함께...! (약스포)
- 엘리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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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을 이제서야 가보게되네요...
8시 40분 용아맥 첫회차로 아...먼길왔는데 졸면 어뜩하나했는데 화면의 웅장함에 졸음이 확 사라졌습니다!
알리타가 처음 세상밖으로 나오면서 고철도시의 풍경이 나올때 문이 열리면서 확장비가 커지는데 와...진짜 대박이였어요.. 이제 대전은 못갈거같아요 ㅋ.ㅋ 그리고 화질도 선명해서 자렘이나 배드시티?였나 풍경도 너무 이쁘고 화면비가 확장되면서 나오는 액션씬 특히 그루위시카가 늘어나는 손을 장착하고 한판 붙을때 3D효과며 엄청 놀라웠어요 프레임 브레이크처럼 작정하고 튀어나오는건 아니지만 엄청 유연하게 3디 효과가 발휘되서... 그리고 모터볼씬 진짜 초초초초초대박이였어요 사운드에 좌석에 진동도 오고 속도감이며 시원한 타격감 이 부분에서 비중을 더 키웠으면 어땠을까싶기도했어요...
용아맥 명성대로 엄청난 녀석이였습니다...
그리고 4DXSX을 보고 왔어요 시작부터 아맥으로 빡세게 시작해서 그런지 감흥이 없고 너무 아쉬움만 남았어요... 사운드도 작고 2D라 그런지 엄청 심심하고 기대했던 스크린X는 화질도 어둡고 그나마 자렘이나 모터볼 경기때는 111% 효과를 발휘하더라고요... 4DX도 모터볼때랑 센추리온이랑 싸울때 빼곤 뭔가 실력발휘를 못하는거같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기승전 용아맥...!
결론적으로 알리타 배틀엔젤을 감상하고 스토리가 설마 이렇게 되진 않겠지 예측가능했습니다 디펜스링?이였나 거기도 설마했는데... 알리타의 매력과 액션신 모터볼로 어느정도 감싸지더라고요 사이보그들의 사지가 잘려나가고 파란 액체가 줄줄 흐르고 하는부분에서 쾌감이 아주...
영화는 예고편에서 엄청 많이 보여준다싶었는데 보니까 또 느낌이 달라서 일단 너무 좋았고 평이고 재미를 떠나서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상태로 이 시리즈가 여기서 끝나면 너무 아쉬울거같아요... 킹아서도 그랬고 존카터도 그랬고 트랜스포머5(손 쓸수 없을 정도의 괴작이지만)도...
그리고 두포맷중 고민하신다면 아맥으로 보세요...
용아맥이 압도적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