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 용산이냐 여의도냐 너무나 고민인것입니다....
- Centaur
- 2143
- 6
드래곤 길들이기 1편 보려는데
용산이냐 여의도냐.... 무한 고민의 늪에 빠져있습니다.
용산은 한번도 안가봤고
지금까지 청담, 상암, 여의도 4DX를 가봤었는데 여의도가 가장 낫긴 했거든요.
이제는 용산 프라임존이 최고 좋다던데, 가격도 똑같으니 한번 체감을 해볼까
문제는 프라임존 좋은 자리들은 이미 다 나가버림...-- (가운데 부근 의자 바깥쪽).
용산 일반석에서 볼거면 여의도나 그게 그거 아닐까....
그냥 또 여의도로 가지 뭐
여의도가 천원 더 비싸지만 SOUNDX라잖아.... (사실 별로 soundx 그렇게 확 체감해본적은 없음)
게다가 여의도는 시네마스코프 비율이라구!!
문제는 게시판에서 드길 4dx평들을 검색해보니
여의도 의자 강도가 좀 약했다는 평들이 좀 보이는군요.... --
아니 이러면 안돼..... 아 그럼 용산으로 가야되나....
근데 용산 일반석도 여의도랑 그게 그거이지 않을까...
좀 안좋은 구석자리라도 프라임존을 예매할까...
너무나도 고민중입니다.
혹시 드길보러 용산이랑 여의도 다 가보신분은 안계시죠? ^^
추천인 2
댓글 6
프라임존 말고 일반석도 다른곳 보다 더 좋은가요?
용산이 확실히 다르기는 해요ㅎㅎ 하지만.. 제가 용포디 가운데 프라임 외에 바깥쪽은 안가봐서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ㅠㅠ
전 여의도가 더 맞는것같아요
지금까지 진짜 만족스럽게 본 4DX 영화들은 다 여의도에서 봤더라구요
관이 작아서 바람효과도 세게 느껴지고 앞열에서 봐도 부담스럽지않게 꽉 차보이구용
물론 용산이 효과는 더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몰입도로 보면 여의도가 더 높은것같네요
프라임기준 단연 용산, 비프라임이어도 좀 고민되지만 용산이겠죠. 3d가 여의도만 떴을땐 저도 여의도로 갔지만요.. 스크린도 훨씬 낫고요
용산은 비스타비전인데, 시네마스코프인 드래곤 길들이기를 상영하면 화면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용산을 이길 곳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