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시사 드래곤길들이기 4DX후기
- 오늘도무사히행복하길
- 1487
- 2
익무의 은혜로 드래곤길들이기를 4d로 봤습니다.
이번엔 무려 쓰리디+포디였어요!!!! 저는 좌석에 앉을때 앉은 상태로 겉옷 벗어서 등받이 만들어놓는데 저번에 그래서 코난 목뒤뜨뜻을 느끼지 못해 시작전 열심히 개놓고 모든효과를 즐길 준비를 했어요ㅎ
시작할때 배경이 관찰하는듯한 시야로 움직이는데 그에 맞게 의자도 같이 움직여주어서 오우 생생함 쩔었습니다 .
쓰리디 안경덕에 더 생생하게 느껴진거 같아요!!
그리고 나오자마자 싸움을 하는데 싸움장면에도 의자가 좌우로 열심히 움직이고 왕십리에서는 왼쪽발목만 열심히 때려줘서 아쉬웠는데 용산은 양쪽발목을 열심히 때려줘서 양쪽 세트로 맞았어요ㅎ
발목 맞는건 모래날릴때도 효과가 나오더라고요ㅎ 투슬리스가 히컵의 의족을 물고와서 뱉을때 화면에 침이 나왔는데 위에서 진짜 물이 떨어져서 찝찝한 기분이 그대로 느껴졌고 투슬리스와 투슬리스 여자친구가 날면서 불속으로 공간이동? 하는 장면이나 그외 여러 불이 나온장면에서는 목뒤가 뜨뜻해지는 효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드래곤 길들이기를 포디로 보셔야하는 가장 큰 장면은 비행장면에 있습니다!! 드래곤들이 등장하는 영화라 유난히 날라다니는데 그때 의자가 붕붕떠다니고 쓰리디 안경과 어우러져서 영화속 장면을 생생하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포디 팝콘날라갈까봐 반먹고 들어갔는데 날라갈정도는 아니더라구요ㅎ 사이드였는데도 효과도 좋고 화면도 넘 잘보여서 아주 즐겁게 봤습니다^^ 덕분에 포디로 기대하던 영화를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꼭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