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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 길들이기 3 : 히든월드 > 4DX 관람 후기 (강스포)

20190118_170729_HDR-1-1.jpg

 

초반에는 4DX효과가 약한 듯 싶어서 아쉬웠는데 점점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모션체어가 일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드래곤들이 하늘을 날던 비행신들과 날개짓을 할때 등 스무스한 움직임과 함께 자연스러운 바람이 불어왔어요.

번개 효과도 자주 발현되었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게 투슬리스가 갸르릉 소리 낼때면 진동효과가 자주 오던것과, 레그티클러도 좋아하는 모션인데 다른 영화를 4DX로 관람했을때에 많이 접하지 못했던거라 드래곤 길들이기 3편에서 꽤 자주 즐길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투슬리스가 물 속에서 커다란 날개를 펴고 날아 오를 때와 빌런의 드래곤들이 화염 뿜을때 나타나던 워터 효과가 사실 뜨거워야 하는데 차가운 물방울들이 튀니 그 부분에서 차라리 열풍 효과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꺼같아서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ㅋ

 

그리고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어리가 썸 타던 장면 나올때 왜 저는 설레였던걸까요??ㅋㅋ 그리고 투슬리스가 라이트퓨어리에게 사랑을 표현하던 코믹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애교를 보고있자니, 정말 너무 너무 귀여워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게되었어요.

 

구름 뭉게뭉게 씬도 비행기 타고 날씨 좋은 날 창문 쳐다보며 여행 떠나는거같아 좋았고 ㅋ

 

드래곤의 파라다이스를 찾아 들어가던 장면에서,

아쿠아맨의 심해 해저 아틀란티스와

아바타의 신비로운 판도라가 오버랩 되면서

아름답게 펼쳐지던 히든월드의 영롱한 영상미에 빠져들며 관람하였어요.

 

그리고 이제 앞으로 히컵과 투슬리스를 스크린을 통해 다시 못 본다는 아쉬움과, 드래곤 무리들과 함께 히든월드로 떠나가는 투슬리스를 보면서 드래곤들의 삶을 지향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마치 히컵이 된것처럼 안타까움에 너무 슬퍼서....ㅠㅠ 눈물이 막 흘러내리더리구요 ㅠㅠ

 

전체적으로 감동도 느낄수 있고 좋았는데

다만 3D다보니 화면이 어두웠던 부분과, 빌런이 그닥 악당일만한 행동을 많이 안나온거같아 악역치고는 크게 역할을 한게 없는거같은 줄거리가 아쉬움이 들었어요.

그래도 인터뷰해서 드래곤 피규어도 받고 기분이 좋습니다.

근데 분명 투슬리스 피규어 준다고 들은거 같은데 랜덤이었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뭐 귀여우니깐!

 

번외로 아빠가 된 히컵 잘 생겨졌더라구요 ㅋㅋ 남자다워진 느낌?

그리고 투슬리스와 나이트 퓨어리가 낳은 아기 드래곤들 색깔 자세히 보면 다 다르더라구요!  잠깐 나오지만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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