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4dx 후기요!
-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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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덕분에 4dx로 관람하게 되어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4dx 본것이 벽속에 숨은 마법시계라
마법시계는 무서운 장면 나올때 발을 잡는 느낌에 바람이였는지
뭔가 분명이 제 발을 잡는 효과가 기억이 남았거든요.
근데 코난은 처음 시작부터 드론 움직임이랑 바람이랑 난리도 아니였는데
오프닝에서 미쳤다 하면서 안전벨트가 있는데 제가 안한건 아닌가 했구요ㅋㅋㅋ
의자가 그냥 툭툭 치는게 아니라 이리갔다 저리갔다 좌우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상우좌우로 움직여서
진짜 벨트 하나 만들어줘야 할거 같더라구요.
놀이기구 타듯이 양쪽 홀더잡고 봤는데 재밌었어요ㅋㅋㅋㅋ
근데 살짝 타이밍이 반박자 느린 느낌을 받았어요.
비내리는 장면 나올땐 미스트 효과를 기대하면서 봤는데 전 하나도 못느꼈어요...
혹시 비가 어깨 사이에서 나온건가요?
위에서 보니까 스크린 앞에서 뿌려주는 물같은 미스트는 봤는데 전 하나도 못느꼈습니다ㅠㅠ
미스트 효과 느끼고 싶었어요...
아 그리고 중간에 화재같은거 날때 뜨거운게 옆에서 느껴져서 그거도 효과가 좋았던거같아요.
잠깐 영화보기전에 찾아보니까 카레이싱 장면 있다고해서 그부분 기대했는데
진짜 제가 차타는것처럼 왔다갔다 난리도 아니였습니다ㅋㅋㅋ
카레이싱이랑 마지막쯤에 진짜 효과 몰빵이 맞구요.
벨트가 시급합니다ㅋㅋㅋ
음료 사서 들어갔는데 잠깐 음료 흘러 넘치는건 아닌가하고 바로 빨리 다먹고 봤어요.
좀 아쉬운것이 노래 나오고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불을 너무 환하게 켜주셔가지고 좀 주위가 산만했던것이 그랬던거같아요.
영화가 달라서 비교가 안되겠지만
4dx 왕십리에서 본거랑 용산에서 본거랑 청담시티에서 본거랑 비교하면
용산이 훨씬 좋았던거같아요.
카체이싱 죽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