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용산, 4DX&ScreenX 긴 글 후기 아쿠아맨 River스포
- 존말코비치되기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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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제출 죄송합니다.
http://extmovie.maxmovie.com/xe/41307876
아쿠아맨 이런 분들에게 추천 노스포
오늘은 익스트림 무비 시사회에 당첨되서 아쿠아맨을 관람하기로 했다.
오늘 용산은 사람들이 꽉 찼고, 시사 티켓이 불티나게 나눠 졌을 것이다.
19일 즉 내일 (아니면 오늘) 개봉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약스포" "강스포" 2번에 나눠 리뷰를 작성할려고 한다. 난 용산 4DX&ScreenX 포맷으로 관람 했으니 모든 작성에 중심은 용산 4DX&ScreenX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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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이니 난 조금의 상상되는 스포를 싫어한다면....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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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스포
- 4DX
목 : 뜨거운 효과 존재 (2.5/5)
등 : 등은 찜질방 마사지 기계보다는 못함, 다만 다른 효과로 충족시킴 (3/5)
발 : 굳이 의자에 바짝 붙어서 "타닥타덕" 효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 약함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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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 셰이킷 효과 : 옆 사람과 인사 할 뻔했다...(4.5/5)
앞, 뒤 무브 효과: 이것만 말하겠습니다. 아쿠아맨은 물 속에서 먼거리를 이동합니다. 영화는 우리에게 아쿠아맨 시선을 보여주고요. 자 계산해봅시다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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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효과 : (마음 속 : 더 뿌려줘....) 그래도 효과 타이밍은 나쁘지 않았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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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으로 아쿠아맨 4DX로 볼 의향이 있다면 계획은 : 용산은 봤으니, 여의도로 가보고 싶다. 그리고...여의도 > 용산보다, 용산 > 여의도 순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 ScreenX 심플 추천, (5/5)
* 아이맥스 관이 너무 커서 보기 불편하다 하는 분에게 추천.
* 필요한 것만 보고 싶다.
* 바다 속을 들어간 것 같은 대리 만족감을 느껴보고 싶다.
* 난 눈 폭이 넓다.
* 약 스포 결론 : ScreenX는 4DX의 단짝 친구
* 약 스포 짤막한 영화 후기
그래도 예고편은 거짓말하지 않았다, 예고에 담은것이 결국 다는 아니라는 걸!!
그리고 난 무조건적으로 포디 의자 효과가 양,옆으로 미친 듯 흔든다고, 다 최고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영화에 맞게, 적절하게, 또는 영화 장면보다 더 뛰어나게....만들어져야. 돈 내고, 특별관 마음 편하게 볼 것이다.
이 영화 "아쿠아맨"에 효과는 그런 부분에서 10점 만점에 7.5점이다. (-물 약함, 그 외에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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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스포
한줄평 : "나는 파란 바닷 속안에 있었고, 하늘, 땅...이 모든 곳에 있었다!!" 한줄평 해석 - 앞에서는 물 효과로, 뒤에서는 의자 효과로, 양 옆에서는 ScreenX 효과를....명당에 앉았던 나는 영화에게 끌려다녔다. 행복한 끌림이었다.
리뷰를 시작하기전에 먼저 이번 기회를 준 익무에 감사했다. 프라임 석이 다른 매체보다 더 많았고, 자리 선택 기회도 주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표 배부를 끝냈고, 상영 시간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 본 4DX관은 전과 같이 블루블루 했다.
4DX관은 항상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아쿠아맨에 4DX라 보기 전부터 손에 땀이 났다.
자 그럼 이제 자세한 리뷰를 보자.
******극장******
4DX & ScreenX
스크린 : 나는 E열에 앉았다. 스크린은 충분히 컸고, 컸음에도 스크린X 효과가 눈에 잘 보였다. 스크린으로는 지지 않을 용산인 것 만은 기억해야겠다.
(스크린X 다 보니, 프라임석을 꼭 추천한다)
사운드 : 사운드는 중간이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리뷰 쓰는 지금 기억이 잘 안나는 이유는 크게 감상에 지장이 되지는 않아서 그렇다.
4DX 효과 : ScreenX가 날 아틀란티스에 데려다 줬다면, 4DX는 현장 속 실감난 효과를 주었다. 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믹서기 속에 들어간 재료처럼 마구 움직인 효과 밖에 기억이 안 나는 점이 아쉽다. 다시 말하면, 흔들어주는 효과는 대박이었지만, 적절한 효과는 적었다고 본다.
하지만 나에 평가에 슬퍼말기를...왜냐하면, 그런 2시간 동안에 효과를 보안해줄, ScreenX가 있었기 때문이다. 거의 동반자가 되서 맨번 ScreenX로 사영 했으면 좋겠다.
플러스로 신기했던 효과
* 눈 효과 : 정말 눈이 동그래졌다. 내가 보는게 이게 그거인가?? 정말? 4DX 효과는 이제 만약 파도가 나오는 장면이라면, 우비라도 제공해서 물이라도 한 바가지 뿌려 줄 것 만 같았다.!!! 눈이라니...영화에 집중해야 하는데, 난 화면에 있는 눈과 동시에 떨어지는 순간을 보고 놀랐다.
* 효과의 정확도 : 끝내준다. 여의도에서도 놀랐지만, 용산에서도 놀랐다. (예를 들면, 영화 속에서 누군가가 화면에 침을 뱉는다면, 그 침 한 방울도 효과로 표현되어 내 얼굴에 떨어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제 정말 그런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ScreenX 효과 : 이것이 키 포인트다. 우리는 바닷 속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효과와 딱 맞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딱 알 맞았다.
-키 포인트-
* 평소 효과보다 긴~효과
: 순간 착각하게 만들 스크린X 효과가 길게 적용되서, "어? 완전 스크린X로 쭉 상영하나?" 생각하게 만들었다. 긴 효과로 인해, 만족도는 상승했다.
* 나는 관객인가? 잠수함인가?
: 보던 도중 급 헌터킬러 생각이 났었다...삼면이 바다인 배경을 양 옆으로 보고, 4dx 효과와 덧붙이니 내가 꼭 잠수함에 앞부분에 있는 기분이었다. 가끔씩 양 옆에 지나가는 물고기랑 인사도 하고 그랬다.
* 제이슨 모모아는 특별관과 맞는 인물
: 엔딩이나 영화 중간 중간에 그에 큰 몸 짓과 머릿결이 스크린X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 됬을때....느꼈다. 이걸 아이맥스에서 보면 어떨지.....분명히 크게 봐야한다. 크게!!! 확실하다. 그에 팬이라면 두 말할 것 없이, 아이맥스로 예매하길 (다크맨 : 퍽! 포디 효과에 중심을 두라구!!) 네....! 익무노예 : 37937291928번 명심 하겠습니다.
극장 분위기 : 4DX 움직이는 기계 소리 때문인지, 감탄사는 크게 안 들렸다만, 난 혼자서 미친듯이 웃고 있었다. (소리없이) 왜냐하면 날 미친 듯 흔드는 이 효과가 좋았기 때문이었다.
관객 연령대 : 다양하다, 시사라서 답하기 애매하기도 함.
자. 이제 길고 긴 효과 이야기가 끝났다. 다시 요약해본다면
1. 4dx 효과는 실망을 주지 않는다. 다만 효과를 기다리는 기다림이나 질림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 영화는 2시간이 넘고...놀이기구를 2시간 탄다고 생각해봐라...좋진 않을 것이다) 그 부분에 단점을 ScreenX가 빨리 장점으로 보완해준다...그리고 진짜 토마스 커리 (극 중 아쿠아맨 아버지)와 아틀라나 여왕 (극 중 아쿠아맨 어머니)에 관계처럼 4DX와 ScreenX이 사는 세상은 다르지만, 둘은 최고의 조합이다. 정말 칭찬한다.
2. 아이맥스도 좋지만, 나의 양 옆까지 든든히 보여주는 이 특별관을 선택해보자! 후회 없는 결정일 것이다.
3. 대리 만족, 결국 그런 것 아닌가...내가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 내가 물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
.....
효과 이야기가 끝났다. 할 얘기는 계속 쓰면 나올 것 같은데, 거기까지 더 쓴다면 보는 재미를 없애는거나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 그만 쓰려고 한다.
영화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아주 짧다 효과 리뷰 보다는
* 세계관을 잘 보여줬다. 하지만 언제나 시간은 부족하다, 그래서 보이는 허점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난 평론가가 아닌 일반 관객이다. 나에게는 최고였다. 그 세계관이!
* 아쿠아맨은 일단 간혹 유머러스한 캐릭터이다, 저스티스 리그를 보지 않고, 아쿠아맨을 보시는 분은 오해 할 수도 있다. "쟤는 왜 웃기려고 하지?" 즉 무슨 말이냐면, 저스티스 리그에서 조그마한 유머를 선보이고, 유머 대사를 하기도 했다. 아쿠아맨은 원래 그런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저스티스 리그 때 그 유머러스한 부분에서 웃지 않은 분들이 있었다면, 아쿠아맨에서도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간혹 아쿠아맨에서 분위기 조금 깨는 순간들이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
결론 - 아쿠아맨 하하호호 하는 사람, 저스티스 리그 때부터 정리 된 캐릭터 특징, 그러니 영화 아쿠아맨에서 하하호호 해도 이해해달라 or 이해하기라도 해라
* 엠버 허드의 명연기....두 말 할 것 없이, 이 분을 다시 보기 위해 2차 할 수 있다. 그만큼 액션이나 연기 모두 만족이다.
* 액션 : 요즘은 사람들 눈을 사로 잡는 액션이 나와야한다. 내가 감독이였다면, 정말 어려웠을 것이다. 사람들은 이미 다양한 액션을 봤고, 여러번 같는 비슷한 액션을 보면, 지루해한다. 그렇기에 그런 점들을 뛰어 넘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제임스 완 감독은 이 모든 걸 뛰어 넘으려고노력한 결과물은 정말 달랐다. 감독님은 육지에서 싸우는 액션도 힘든데, 물 속에서 어마어마한 전쟁을 준비했다.
다른 액션도 확실하고, 영화 속 배경도 확실히 다르다. 그런 만족감이 있기에 난 다시 돈 내고 2시간 23분 동안 볼 의향이 있다.
* 아쉬운 점 : 1. 엔딩이다. 진짜 보다가 엥? 싶은 아니? 그럼 그전부터??? 싶은 순간...뭔가 자 이제 문 닫고 집 가야해요. 빠이~~해야해서 마무리 된 것 같은 기분
2. 아쿠아맨 수트 완성 장면....그냥 딱 어떻게 입고 나오니, 그렇구나 입었구나 싶은...
3. 지루함은 왜 생겼을지...궁금해요. 중반까지 흥미로운데, 마치 물에 오래 있어서 입술 파래지고, 엄마가 "나와 이제~" 하듯...흠 뭔가 지루하네 싶은 기분이 듭니다. 2시간이여서 그런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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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아쿠아맨에 능력치를 제대로 감상, 궁금한 점들 속속 알려주는 점, 탄생 과정~성장 과정 아일라이크잇! 내가 좋아하는 배우 나와서 행복 했습니다. 감독님
*****점수로 보는 특별관 평*****
앞 머리 방해도 : 0/5, 적절한 눈 높이에 있는 스크린 덕에 걱정은 ㄴㄴ!
스크린 크기 : 3.5/5, 적절하고 좋았다. 여의도 보다는 커서 확실히 편하게 봤다.
앞자리와 거리 : 2.5/5, 어쩔 수 없는 구조였다. 다만 좀 좁긴하다.
공기도 : 4/5, 쾌쾌해서 기침 난 일은 없었어요 (여의도, 천호와 동일) 다른 관과 비슷
관크지수 : 0/5, 없었어요.
효과 : 4/5, 아쿠아맨은 꼭 4DX로
손잡이 : 2/5, 한 사람에 한 개씩...
제가 앉은 자리 : E열, 꼭 프라임석에 앉길
추천인 2
댓글 5
어제 보니 확실히 용산 4DX WITH 스크린X가 좋더라구요.
GHIF 열 프라임석이면 더 좋구요.
정성스런 후기 잘 봤습니다~
다른 4dx관은 스크린이 작고, 다른 스크린X는 맨 뒤에 앉아야 다 보이고 이런 작은 불편함이 있을 때 용산 포디를 찾는게 답인 것 같아요ㅎ
그래서 용산 포디 추천합니다
생생한후기 잘읽었습니다~!
평 감사합니다. 한번 4dx로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