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 IMAX & 4D를 보고..살짝 스포?

첫 imax를 보고 약 한시간의 나름 인터미션을 두고, 후에 4d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게 본 버전은 “마지막 7분 보자고 내가 이걸 imax로 봤.....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잔잔한 전기영화) 참 좋아라 하는데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러닝타임에 볼 영화를 대략 2-30분 휘릭 본 느낌이랄까.. 마지막 문 열고 내리는 순간에 흐르는 급 정적. 화면이 덩케르크 이후 풀화면으로 바뀌는거 참 오랜만입니다. 진정한 laser imax 보는 느낌이랄까요. 아마 이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느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한번 더 볼 영화는 아니나 한번 더 볼 가치있는 영화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전체적인 내용도 너무 좋았습니다.

4d도 나름 괜찮았던 거 같은데, 언급 않겠습니다.

내 몸이 기억합니다. 

imax(강추와 초강추사이) > 4d(반추, 나름 느낌있었..)

ps. 4d로 볼 때 프라임 아닌 존의 움직임을 보니 다르긴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