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용포디 4DX 효과중심 후기
- sirscott
-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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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폴아웃을 용포디에서 보면서 전에 보지못한 섬세함과 폭넓은 효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폴아웃 관람전에 본 작품이 아바타였고 2회차를 했기떄문에 비교적 움직임에 대한 대조가 좀 쉬었습니다.
이번 폴아웃의 움직임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6월말에 본 아바타와 한달차이니 그 시간동안에 하드웨어적으로 늘어난것보다
뭔가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뛰어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 번 폴아웃에서 제가 감탄한 효과들이 꽤 많았습니다.
제일 맘에 든 효과는 아주 작은 디테일과 아주 역동적인 움직임이었습니다.
헬기의 부양하는 느낌을 아주 작은 움직임으로 느끼게 하면서 띄우고
헤일로 강하의 공기저항을 섬세히 표현하는 무빙체어가 정말 맘에들더군요.
무엇보다 상하의 과격한 움직임에 좌우의 넓음이 추가로 표현되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이 정도면 모털엔진 같은 영화의 메카닉 진동도 아주 섬세한 분리해서 구현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
그리고 이번 포디의 역동성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포디 포맷의 가장 최적화인 비행씬과 카체이싱의 움직임이 정말 역대급으로 최고였씁니다.
모든 분들이 격찬하는 헬기씬은 디스코팡팡에서 모두 하차시키려는 극한의 움직임을 구현한듯 하더라고요,
진짜 무빙체어의 극한 움직임을 테스트하는 피험자가 된 느낌었습니다.
거의 롤링을 하듯이 휘몰아치는 느낌 아주 굿!!!! 입니다.
그리고 이번의 눈효과는 정말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설산의 눈보라가 갑자기 현실감있게 깜짝쇼를 해준게 참 말을 잊게하더군요,
즐거웠습니다,..........
이번 폴아웃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런 컨텐츠만 있다면 하아,...... 지갑도둑이 따로 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