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x) 미션임파서블 4dx 환상적입니다
- 운루
- 1982
- 2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 방금 보고왔습니다
4dx 데이에 4dx 레드카드 혜택 적용하니
8천원에 4dx를 감상했습니다 ㅎㅎ
일단.. 진짜 엄청납니다
일반적인 액션신에서도 효과가 좋은데
특히 마지막 헬기 신은... ㄷㄷ
과장 조금 보태서 디스코팡팡 타는 느낌이 ㅋㅋ
1년만에 4dx 익스트림 버전?으로 상영하는
4dx 영화라 그런지 제가 지금까지 본 4dx 영화 중
4dx 자체로는 최고였습니다
그리 많이 보진 않았지만요 ㅋㅋ
사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팬이 아니라서
시사회 떨어지고 나서 안 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용포디 텔레그램 알림 울렸을 때
폰 만지고 있었던지라 혹시나 하고 예매했는데
8천원에 볼 수 있었던 것을 보고나서
"반응도 좋고하니 4dx 8천원이면 그래도 뭐
액션도 있으니 돈은 안 아깝겠지"
그냥 이 생각으로 보러 갔습니다
근데 제 예상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시리즈는 4편부터 봤던지라
(게다가 4편은 노트북으로 봤어요 ㅋㅋ)
5편은 군대 휴가 나왔다가 복귀 날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시간 되는 영화 아무거나 봐야지 해서 봤고요
그래서 시리즈 최고다 이런 말은 못 하겠네요
그치만 제가 봤던 4~6편 중에서는
이번 6편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는 뭔가 나쁘진 않은데
이젠 좀 질린다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뭔가 약간 어거지 느낌도 없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이번에도 어느 정도 그런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번엔 인물간의 관계와 함께
에단 헌트의 고뇌도 잘 그려진 것 같아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런 액션물이 아니었습니다
관람평 중에서 다크나이트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그 정도는 확실히 아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기대했던 것 보다는 좋았습니다
근데 5편을 안 보고 가면 안 될 것 같네요
5편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지라..
1~3편을 안 봐서 1편에 나오는 어떤 인물도
등장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건 아쉬웠네요 ㅠ
아무튼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액션만 보러가는 분들도
시리즈를 쭉 즐기셨던 팬 분들도
모두 만족하실만한 그런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용아맥이나 mx관, 수플 g 같은 관들은 안가봐서
무슨 포맷이 최고다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저는 이 영화는 4dx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