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생각보다 빨리 촬영에 복귀해 세번째 <듄> 촬영할 것"

드니 빌뇌브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듄>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제작을 위해 생각보다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뇌브 감독은 현재 작업 중이며, "지금은 글을 쓰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을 <듄: 파트 3>라고 명명하지는 않았다.
빌뇌브는 <듄: 파트 1>과 <듄: 파트 2>를 "하나의 완결된 영화"로 생각하며, 두 파트는 각각 영화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프랭크 허버트가 <듄의 메시아>에서 보여준 것처럼 "12년 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세 번째 영화에서 폴 아트레이데스의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뇌브는 <듄의 메시아>에서 티모시 샬라메(폴 아트레이데스), 젠데이아(차니), 플로렌스 퓨, 안야 테일러조이 등 주요 배우들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더 많은 샌드웜들이 등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세 번째 영화는 폴 아트레이데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빌뇌브 감독의 <듄> 시리즈와의 여정도 끝나게 될 예정이다. 비록 프랭크 허버트가 <듄의 메시아> 이후 네 편의 후속작을 집필했지만, 빌뇌브 감독은 "폴과 차니의 관계가 영화의 핵심"이라며 그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뇌브는 또한 "기술이 중심이 되는 SF 영화가 아니라, 인간의 여정을 담은 모험 영화"라며, 프레멘의 황폐한 고향을 기름진 땅으로 바꾸려는 열망이 현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고 설명했다. "폴 아트레이데스의 눈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발견하고,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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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압도적입니다 이런 영화를 볼수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ㅠ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