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탑건2 보러 수원 돌비시네마로 보러 갔다 온 후기입니다.

 

제가 생각해보니 익뮤에 가입하고 쓴 첫 리뷰글이 헌트 더군요.. 탑건2 리뷰글은 없어서 

기회에 함 적어볼게요. 다들 보셨으니깐 복습 겸 재미로 봐주시면 고마울거 같아요 ㅎㅎ

 

8일날 정오에 갑자기 예매창이 열리더니.. 순식간에 올타임 매진이 되서 허무했는데,

어떻게 기회가 와서 다른 커뮤니티에서 좋은 분 만나서 티켓과 특전을 받아서 너~무 좋았어요 ㅠ

돌비용 굿즈가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ㅠ 소원을 이루는데 1년이나 걸렸네요 이거도 못 받았으면 진짜 ..

 

- 수원 돌비시네마

 

 

제가 예전에 대학을 경기도 쪽에 다녔었었고, 호빗1,2를 재밌게 봤어서 3 나온다 했었을때 

수원 CGV 아이맥스로 개봉한다고 했을때 긴 거리를 감안하고, 보러갔던 적이 있었는데

작은 아이맥스여서 오히려 명당잡고 보면 용아맥 부럽지 않은 몰입감을 보여줬어서 좋았던 

기억이 났었어요. 특히 맨처음에 스마우그가 호수마을로 처 들어가서 드래곤 브레쓰를 내뿜을때

그 압도감의 연출은 아이맥스가 최고였을겁니다. 아 3D였었네요 생각해보니 !! ㅎㅎ

 

(스마우그 역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걸 알고 있었나요?)

 

여튼 !! 거래자님과 만나서 대신 돌비 포스터를 수령받아 직접 받아 기뻤었고,

영화 상영까지 20분 정도 남았어서 영화 얘기 밑 최근 영화 얘기들 하고 그랬었는데,

더 배트맨을 보고 말씀하시기를,

 

 

남돌비랑 유사하다고들 합니다 ^^

 

 

남양주를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제가 오늘 탑건2를 뒷자리 사이드 쪽에서 봤었을때

사이드라서 불편한거 하나도 몰랐었고, 멀리서 봐도 불편한게 없었어서 좋았어요.

코돌비는 자리선정 못하면 차이가 은근히 컸는데, 그 말씀을 듣고나니 날잡아서

남양주를 가고픈 생각이 들었어요 ^^

 

 

안타깝게도 제가 포디 포스터가 안이뻤고, 당시에 포디를 안좋아했던게 있어서

안봤었는데 ㅜㅜ 조금은 후회가 되네요. 리모델링 전 롯시슈플랙스와 왕십리 아이맥스

그리고 막바지에 코엑스 돌비로 봤었을때를 비교하자면

 

코돌비 > 아이맥스 > =슈플랙스 >>>>>>> 일반관

 

이렇게 느꼈었는데, 그 코돌비보다 좋았던게 남양주라는 말이겠죠? 가까울때 꼭 가봐야겠어요 

 

- 탑건(1986)이 연상되는 오프닝

 

 

시작부터 " 뎅~~" 하더니 바로 케니 로긴스의 Danger Zone 이 나오면서

전함에서 이륙하는 전투기의 모습이 1에서도 마찬가지로 2에서도 오마주되서

나오는데 그야말로 소름이 쫙 !! 돋았습니다. 혹시나해서 안보신 분들 계신다면..

 

탑건1 보고 탑건 매버릭을 보시는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명곡은 지금 들어도 좋다고 하죠^^)

 

(탑건1을 찍기위해 톰형이 오토바이를 배웠다죠?)

 

1에서도 마찬가지고 2에서도 항공점퍼를 입고, 비행장을 달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크... 제가 1을 속성으로 봤을에도 톰형의 모습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ㅠ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흔히 라이방(Rayban)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톰형은 ㄹㅇ.. 

 

- 1과 다른 차별 장면 다크 스타 프로젝트

 

 

확실히 30여년만에 후속작이라 그런지 차별점을 둘려고 하는게 보여서 좋았어요.

그 중 하나가 마하 나인 비행씬이었는데, 정말 우주비행 준비하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톰형이 우주영화 촬영 준비한다고 하죠?

 

(대사 중에 커피는 필요없어요? 라고 말하는 장면은 탑건1을 보셨다면 웃음포인트였겠죠? ㅎㅎ)

 

(사실 이게 NG장면인데 오히려 좋아서 넣었다고 합니다 ^^)

 

(데드풀2에서 탑건1을 오마주 했죠 ㅋㅋㅋㅋㅋ 이 형은 여기저기 다 나오는듯 ~

작가파업 잘 마무리되서 데드풀3 무사제작 기원합니다 ^^ )

 

(마하 10 성공때, 기뻐서 "지원비 감축은 무슨~" 할때 케인 소장이 째려보는 장면 웃겼어요 ㅋㅋ)

 

마하 10에 성공했으나, 톰형이 욕심을 내버리는 나머지.. 전투기가 열기를 견디지못하고

폭파.. 민간인 식당에 톰형이 가서 물 얻어마시고 어디냐고 묻는 장면서 얘기가 답하는 장면 너무 웃겼죠?

 

 

- 대령 매버릭, 다시 탑건으로 돌아오다 !!

 

(실제로 중장 사이클론 역의 존 햄 배우님이 탑건1을 본 세대라 캐스팅 제안때 고민도 안하고 수락했다죠?)

 

매버릭의 동료 아이스맨의 명령에 의해 탑건으로 복귀.. 상관인 사이클론과 소장 워록이 

매버릭에게 작전을 지시합니다. 협곡 내 적군의 우라늄 농축 시설을 파괴하는 임무를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해군 장교 12명 중에서 이런 .. 1에서 사망한 매버릭의 동료

구스의 아들 루스터가 여기에 포함 되어 있네요?

 

- 군용 술집에서 다시 만난 페니와 루스터

 

(어른들 말씀에 의하면 제니퍼 코넬리가 정말 이뻤다고 합니다 ㅜㅜ 아니 지금도 이쁘신데 예전엔 어땠길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여자 자비스 성우가 제니퍼 코넬리 였다고 하죠. 사랑합니다 ^^)

 

작년에 탑건2를 봤을때 탑건1의 여주 찰리가 다시 나오나 했는데, 관리 실패한 모습때매

힘들거 같았어요. 그걸 탑건1 초반에 스팅어가 대령 딸 꼬시냐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거기서 대령의 딸을 탑건2에서 꺼내서 제니퍼 코넬리가 나오실 줄은 몰랐네요

(차가운 이미지로 쭉 나오시다가 밝은 모습으로 나오셔서 설랬습니다 ^^)

 

(탑건1에서 구스가족이랑 매버릭이 피아노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 오마주이죠?)

 

사실 초반 내용이 매버릭의 동료들이 찰리에게 데쉬를 날리기 위해 오글거리는?

노래를 같이 부르는 장면과 구스가족의 피아노 장면을 적절하게 섞은 장면이죠?

그러면서 탑건1에서 매버릭의 실수로 구스가 죽는 사고와 연결되는 적절한 장면이라 봐요.

 

(요즘 추파를 던지는 행위에 대한 다른 말로 플러팅[Flirting] 이라고 하더군요 ^^)

 

- 12인의 해군 장교들과 매버릭

 

(월록이 매버릭 소개하는 장면과 탑건1에서 찰리를 소개하는 장면의 오마주이죠 ^^)

 

월록이 레전드 전투기 조종사인 매버릭을 소개하는데 행맨이 고개를 푹 숙인 장면은

탑건1에서 찰리가 나올때 톰형이 선글라스를 쓰는 장면의 오마주이죠?

톰형이 F-18 교본을 쓰레기 통에 버리는 장면은 톰형의 결단을 보여주는 장면이죠

이렇게 훈련이 시작됩니다.

 

- 청출어람에 도전하는 12인의 장교들

 

자신들이 훈련을 하는데 격추당하는 사람이 푸쉬업 200회를 하는 내기를 하는데,

레전드 네버다이죠. 매버릭이 다 이기는데, 유독 루스터만이 열정적으로 매버릭에게

도전하는데 그걸 행맨이 이상하게 지켜보죠?

 

(탑건1의 오마주이죠? 거꾸로 비행해서 도발하는 씬 ㅎㅎ)

 

(실제로 탑건 매버릭 배우들 중에서 비행훈련서 잘 버틴 배우가 톰 크루즈랑 모니카 바바로 라고 합니다 ^^)

 

피닉스가 궁금해서 악에 바치는 루스터에게 물어보니 해군 입대를 매버릭이 3번이나 말렸다고 하죠?

서로의 입장이 있다보니 이해가 되는 갈등 구조였습니다.

 

(삼국지 후반부에 제갈량의 군사회의 도중 위연이 자오곡을 통해 장안을 습격하면

위나라를 쓰러뜨리는데 엄청난 계략이 있다고 제안하지만 기각되서 화근이 되죠..

지금도 논란인 자오곡 계책 성사되었으면 역사가 바뀌었을까요?)

 

사이클론 중장은 리스크가 있는 이 훈련에 불만이 많았죠. 자신이 존경하는 아이스맨만 아니었어도

매버릭에게 이런 직책을 맡기는게 아닌데, 안전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이클론도 이해가 되더군요.

아시겠지만 대령치곤 눈치가 없는 매버릭과 이를 잡아주는 워록의 깨알 티키타카가 재밌어요.

(워록 역의 찰스 파넬은 미임파7에도 초반에 나오죠)

 

- 결국 터진 불화

 

 

작전 내용 중 하나인 좁은 협곡에서 제한 시간 내 발각없이 이동해야하는 훈련과

중력가속도 훈련 회의 중 행맨이 매버릭과 구스의 일을 얘기하며 루스터를 자극해서

결국 싸움이 나는건 1에서 매버릭과 아이스맨의 싸움의 오마주죠. 사람이 여러있는

집단서 불화라는건 없을 수가 없죠. 그런 매버릭을 위로해 주는건..

 

- 불편한 몸을 무릎쓰고 출연하신 발 킬머

 

(배트맨 포에버에서 배트맨을 하셨던 발 킬머 형님 ^^)

 

실제 후두암으로 투병중이시고, 거기서 나온 목소리도 A.I의 힘을 빌려서 만들었다고 해요

탑건 1의 등장인물들이 더 나왔으면 하지만 사실..30년만의 개봉이라 톰크루즈처럼

예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게 비정상적이긴 하죠.. 그럼에도 발 킬머 즉 아이스맨의 등장은

너무 반가운 씬이라 할 수 있겠어요. 마지막 대사는 군전용호프집에서 아이스맨이 매버릭에게 한 대사죠.

후반부에 아이스맨의 장례식은 모두를 뭉클하게 했습니다.

(탑건1의 찰리랑 구스 와이프 배우분 유명하신 분이시라던데..)

 

 

One Last Thing..

 

Who's the "BETTER" Pilot ?

 

You? and ME?

 

 

- 전투력 상승 장면 "비치풋볼" 씬

 

(움짤 더 올리고픈데 용량이.. 용량이.. ㅜㅜ)

 

사이클론 중장이 훈련하는걸 관찰하려고 했는데 교장에 아무도 없군요..

어디있는가 했는데 해변에서 비치풋볼 중이었군요 ^^ 미식축구 룰은 잘은 모르나

정말 짜릿해서 오죽하면 이거만 보려고 탑건 예매했다는 분들이 계실 정도였으니 말이죠 ㅎㅎ

탑건1의 비치발리볼 장면을 오마주한건데 그걸 찍는데 이틀이 걸렸다고 하고, 비치풋볼씬도

한번 고생해서 찍고, 또 찍었다죠 ??

 

(탑건1 감독님이 남성잡지란 잡지 싹다 모아서 멋있게 연출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해요 ^^

영화 바비에서도 오마주 되었죠? 대부분이 탑건2를 봐서 모르실텐데.. 탑건1을 오마주한겁니다)

 

<추가>

 

탑건1에서 슬라이더가 포효하는 장면에서 들어간 보이스와 

탑건2에서 행맨이 포효할때 나오는 보이스를 잘 들어보면 목소리가 같은데

탑건1에서 샘플링을 활용했다고 하더군요 ^^

 

https://extmovie.com/movietalk/91384543

(ShoutOut '카란')

 

 

(탑건 매버릭에 가려져서 모르는 분들 많으신데 탑건1 비치발리볼에 삽입된 OST로

이거도 케니 로긴스 형님이 부르셨네요 ㄷㄷ 명곡입니다 ^^)

 

(탑건 매버릭에서 이 노래를 빠지면 섭하죠 ^^)

 

- 설마 우려했던 사고

 

(공군의 중력 가속도 훈련은 건장한 남자도 기절할 수 있는 위험한 훈련이죠

참고로 탑건의 부대는 해군인건 다들 아시죠? ㅎㅎ)

 

피닉스와 밥 코요테와 함께 훈련 중 중력을 버티는 훈련 중 코요테가 못버텨서

추락할뻔한 일이 생기죠. 매버릭이 같이 가주는데, 탑건1에서 초반에 쿠거가 패닉온 장면의

오마주라고 할수 있겠죠? 그러나 다시 정신차려서 다행입니다 ㅠ

안심하는사이에 !! 날아다니는 새 때문에 '버드 스트라이킹' 이 발생..

피닉스와 밥은 살았지만 정말 큰일날 뻔 했습니다..

 

(코요테는 미임파7에서도 나옵니다 ^^)

 

 

- 아이스맨의 서거 이후 위험해진 매버릭

 

(톰형과 제니퍼 누님의 꽁냥꽁냥에서 아밀리아가 눈치채는 장면서 다 웃더군요 ㅋㅋ)

 

자신을 지켜준 아이스맨의 서거 후 사이클론은 강제로 매버릭을 해고하고,

제한시간을 여유롭게 4분으로 하며 다시 훈련을 짤려고하는데, 매버릭이

관제탑에 자신이 전투기 몰고, 2분 15초 안에 미션클리어 하겠다고 한 뒤에

이를 기적적으로 해내는걸 모두에게 보입니다.

 

(사실 이거 실제로는 엄중한 일이라는건 다들 아시죠? ㅎㅎ)

 

사이클론은 매버릭을 불명예제대 시킬지, 작전에 투입시킬지 군사재판에 넘긴다고 하는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결국 실전에 투입되는 매버릭 팀

 

(실제로 항공모함을 영어로 Career 라고 한다죠?)

 

이렇게 6명의 조종사와 매버릭이 투입되고, 나머지는 모함에서 대기..

매버릭의 윙맨을 행맨이냐 루스터냐를 고민하던 중에 루스터를 선택하게 됩니다.

화력지원과 함께 적군의 우라늄 시설을 파괴하고 무사히 도망쳐야합니다.

 

 

사실 미사일 격추 (기적 1) 과 수직상승 후 탈출 (기적 2) 도 어려운데..

이거도 어캐어캐 해서 성공하는건 다들 예상했을텐데..

저는 놀랐던 장면이 탈출하는 장면에서 루스터를 지키다가

매버릭이 미사일에 맞고 추락하는 장면을 보고 조금은 놀랐습니다.

 

- 매버릭 죽다?

 

(TV에서 킬링타임으로 볼법했던 영화 ㅋㅋ.. 이범수 꽤나 고생했다고 느꼈던 ㅎㅎ)

 

다행히 우리의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죠. 헬기에 죽을뻔하나

다행이도 루스터가 지원사격을 해줘서 살아남았으나 이거도 격추되서

루스터도 같이 지상에 떨어지네요 ㅠ

 

 

둘다 멋있게 희생될 예정이나 이걸 운명이 허락해주지 않았나 봅니다 ㅋㅋ

이제 둘이 할 수 있는건 생존 !! 적 기지를 염탐하는데 멀쩡한 전투기가 보이는데..

저런.. 탑건1에 나왔던 F-14 구형 전투기네요 ㅠ 방법은 없습니다.

멀쩡한 전투기가 없기에 이걸로 살야남아야합니다.

 

 

(이동진 평론가 님도 그렇고, 저도 이 장면이 예상치 못한 장면이기에 감동이었습니다 ㅠ)

 

탈출 중에 적들의 요격이 있었기에, 얼마 안남은 탄약으로 겨우겨우 방어한 뒤..

살아남나 했는데 남은 전투기 한대가 있네요.. 꼼짝없이 죽나 했더니..

 

 

우리의 존잘남 행맨이 매버릭 일행을 구해주면서, 작전은 성공 !!

사이클론의 걱정을 덜어내고, 항공모함에서 모두의 환영을 받고

매버릭과 루스터는 그 동안의 앙금을 덜어내는데 성공합니다.

1에서는 아이스맨과 매버릭의 포옹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2에서는 다른 감정으로 매버릭과 루스터의 화해 겸 축하의 장면이라 인상적이었어요 ^^

 

 

마지막 장면으로 페니랑 매버릭이 비행기를 타면서 끝나는데 

실제로 톰형이 비행기 운전을 맡았다고 하죠?

 

 

(이 노래도 명곡이죠 ^^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 결론

 

당연히 남성적인 영화이며, 그러나 남녀노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인건 분명합니다.

탑건1과의 비교는 당연히 최근것이 재밌으나 시대보정하면 둘은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후속작이 정말 어려운 작업인데, 시대를 맞춰서 어떻게 하면 관객들 니즈에 충족하고,

아날로그적 접근으로 어떻게 쾌감을 쏟아낼 수 있는지 정말 감독과 톰 크루즈의 노력이 

많이 보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안 보신 분 있으시면 꼭 보시거나 극장서 상영중이면

꼭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작년에 3번봤었지만 탑건2는 정기적으로 봐줘야 하는거 같네요 ㅋㅋ

무엇보다 돌비 포스터 얻고 싶었는데 얻어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좋은 분 만나서 

영화 얘기 재밌게 했고, 좋은 상영관 가서 좋습니다. 경기남부 쪽 거주하신 분이라면

이번기회에 수원 돌비시네마 체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타란티노 형이 탑건에 대해 말한 장면 너무 웃겨서 가져왔어요 ㅋㅋ)